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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프가 허리쪽이 간지럽고 따가워서 피부과를 갔더니 대상포진이라고 하네요
주사맞고 약 먹고 약 바르고 있는데 면역력 강화를 위한 좋은 음식 있을까요?
비타민을 많이 섭취해야한다고하여 비타민제랑 황금향을 차로 끓여서 마시고 있어요.
따끔거려서 많이 아파하네요 ㅠ

감사합니다.
엮인글 :

자드래곤

2015.12.01 11:25:18
*.34.130.253

프로폴리스요!

마리군

2015.12.01 11:27:44
*.142.98.91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유산균) 드세요.. 우리몸의 면역력의 70%는 장에 있습니다~

울트라슈퍼최

2015.12.01 11:41:13
*.122.242.65

면역력 증강엔 비타민과 더불어 단백질 섭취도 중요합니다.

고기 많이 드세요 ㅎㅎ

낙엽7년차ª

2015.12.01 11:45:37
*.32.81.176

의사쌤이 그러셨어욤..진지하지만.. 진짜로;;

 

영양제 링거;;;;

ㅡㅡ그냥 병원에 입원하면서 영양제 줄줄이...가 제일 좋다던데;;;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피하라고 하셨어욤..

탁탁군

2015.12.01 12:43:52
*.62.179.112

댓글 감사합니다 ㅠ 영양제랑 요거트 고기좀 사들고 가야겠네요!

OTOHA

2015.12.01 12:58:31
*.145.197.224

대상포진 엄청 아픕니다. 옆에서 간병 잘하시길...

홍삼차 많이 타 드리세요~

깻잎한장

2015.12.01 14:36:49
*.57.123.7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야 됩니다.
잘먹고 잘자고 행복하고.
나중에도 피곤하면 재발합니다.
낌새가 보인다 싶으면 잽싸게 병원가서
바이러스약 받아서 드셔야
고생 안합니다.

탁탁탁탁

2015.12.01 15:19:32
*.62.169.108

왜 이분에게는 닉넴 뜻이 머냐고 안 물어보세요?
킁!!

이쁜 사랑 중이시네요
알콩달콩해서 복 좋습니다

러스티보이

2015.12.01 18:53:20
*.248.191.141

대상포진 걸려서 수포가 나면 이미 고생은 할만큼 다 한 단계이구요....

저도 정말 개고생 했던 기억이.......죽을만큼 아프더군요.......아파서 죽겠다는 말을 실감....

주사 한대 맞고나면 3일 정도 지나면 수포가 가라앉고 일주일정도 지나면

없어져요. 고생은 고생대로 다하고 ㅠㅠ


수포가 나는 단계에서는 이미 늦기 때문에 아프다 싶으면 바로 병원가는게 최고구요...

면역력 떨어지면 다시 재발할 수도 있으니까 다 나은다음에 예방주사 한대 맞는게

그나마 나을듯 하네요.


근데 예방주사 가격이....ㅎㄷㄷ ...좀 비쌉니다^^

그래도 예방주사 맞고나면 재발은 안한다고 하네요.

전일권

2015.12.01 23:31:06
*.133.217.108

일단 수포가 피부 밖으로 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ㅜㅜ

저는 수포가 나지 않고 신경계 따라서 속으로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걸려서 반신마비까지 왔었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마음 편히 가지실 수 있도록 환경을 잘 만드셔야해요

저도 스트레스의 근원을 없애고 나니 급격하게 많이 낫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고용량의 스테로이드제가 처방되어 먹었는데 이것도 일단은 효과가 좋다고 하구요


면역력으로는 저는 그 이후로 꾸준히 프로바이오틱스 먹고 있습니다

비타민도 종류별로 잘 챙겨먹고

비타민 씨는 고용량으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감기도 잘 안걸립니다 ㅋㅋㅋ

BlackSwan

2015.12.02 22:46:57
*.193.205.233

그렇군요. 수포가 생긴게 그나마 다행인건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저도 어릴때 대상포진 걸려서 참 고생 했는데 수포없이 신경 타고 들어가면 훨씬 문제인 병이였군요. 그런데 수포가 생겼을 때도 수포 생겼을 때랑 비슷한 느낌인가요? 저는 바늘로 어딘지 모르는 깊이와 위치의 살 속에서 겉으로 찔러대는 느낌이였거든요.

반신마비까지 오셨다면 고생 정말 많이 하셨네요.

전일권

2015.12.02 23:22:08
*.33.165.16

네 고통은 저도 똑같었어요
진짜 너무 아파서 의자에 앉아있다 굴러떨어지기도하고...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

Kylian

2015.12.02 00:05:38
*.220.147.68

으 대상포진 통증이 극심하다던데.;;

BlackSwan

2015.12.02 22:40:50
*.193.205.233

저도 대상포진 중학교 3학년에 걸려서봐서 잘 압니다.
발병하고 이틀만에 갔던것 같은데 수포 막 올라오고 통증이 지금도 기억 날 정도로 아주 죽여주죠.
날카로운 바늘로 살을 콕 콕 찌르는 느낌인데 겉에서 찌르는게 아니라 어딘지 모르는 깊이와 위치의 몸 속에서 겉으로 찔르고 나오는 것 같아요.
간지러움은 긁기라도 하면 그 순간만큼은 조금 시원하잖아요. 살을 문대거나 긁을 수도 없어서 손바람으로만 식히던 일이 생각나네요.
또 아픈 계절이 여름에 시험기간이라 학원이나 학교에서 진짜 고생했습니다. 옷 입은 것 조차도 너무 자극적이지만 벗을 수는 없으니 옷을 의자에 걸어 넘기고 땀 식히고 했었습니다.
쓰다보니깐 자꾸 그때가 생각나고 할말이 많아져서 그만 줄여야 겠습니다.

아무튼 고통 없이 최대한 빠르게 나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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