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응꼬로 들어가요?
수면해요?

무셔.....
엮인글 :

Brembo

2017.10.26 14:59:43
*.170.206.195

추천
1
비추천
0

1. 응꼬로 들어갑니다.

2. 수면하면... 아무 기억도 안납니다.

2-1. 수면하면... 안아픕니다.

2-2. 수면하면.. 깨고나서도 서너시간은 운전하지 마라고 합니다.

3. 수면안해도 위내시경보단 덜 괴로운걸로 압니다.

4. 가장힘든건 장을 비우는 과정입니다...

김똘~

2017.10.26 15:02:13
*.166.215.165

2-3 수면하고 깨어나면서 헛소리를 할수도있습니다.

2-4 깨어난 직후 몸개그를 할수있습니다. 


4 공감합니다.

탁탁탁탁

2017.10.26 15:04:47
*.54.255.8

멀좀 느끼겠네요
아...하기 싫어라...ㅜㅜ

공랑붕어

2017.10.26 15:00:52
*.223.62.147

수면하면 안아프죠 ㅎㅎ 깨고나면은 마취가 덜깨서 위험합니다~


관장약 먹는게 힘들죠 ㅋㅋㅋ

탁탁탁탁

2017.10.26 15:05:46
*.54.255.8

수면을 할것인가 느낄것인가....병원 가는길입니다. ㅜㅜ

공랑붕어

2017.10.26 15:08:42
*.223.62.147

수면요~!ㅎㅎㅎ


어려운 도전입니다 ㅋㅋ

꽃길만걷자

2017.10.26 15:01:14
*.223.16.81

끝나고 나면 방구가 엄청 나옵니다

탁탁탁탁

2017.10.26 15:06:50
*.54.255.8

택시 기사님께 죄송해지겠네요 ...

전일권

2017.10.26 15:09:02
*.133.217.108

방구에서 터졋네요 ㅋㅋㅋㅋㅋ

행율

2017.10.26 15:54:40
*.208.239.114

방구에서 뽱..

레오팟

2017.10.26 15:16:14
*.21.81.30

들어갈때 좀 느껴집니다~ ㅎㅎ

위에 말씀 해주신 대로 관장 하는게 더 힘들죠;;;;;

저도 대장 내시경은 한번 해봤는데 너무 힘들어서 다시 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저는 검사후에 좀 쉬다 출근 했는데 

조금 과장해서 거기를 바늘로 계속 찌르는 고통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루 이틀정도 지나시면 괜찮아 지실거에요 ㅎㅎ
새로운 경험을 하시게 될겁니다~ㅋ

탁탁탁탁

2017.10.26 15:18:32
*.62.8.9

아 도망가고 싶은데.....
지금 마나님에게 끌려 가고 있습니다

레오팟

2017.10.26 15:24:05
*.21.81.30

참고로 관장할때 볼일을 열심히 힘있게 보시면 나중에는 거기가 헐어요 ㅋㅋㅋ

저도 그래서 그런건지 볼일 보고 뒷처리 하는게 힘듭니다 관장 하실때는 물로 거기를 정리 하셔요 휴지로 

볼일 보고 뒷처리 하듯이 하시면 처음에는 괜찮은데 자주 봐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 헐어요 ㅋ

기운내세요 건강해지자고 하는건데 40대가 넘으셨다면 필히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30대 초반인데 배탈이 자주나서 했었습니다 아픈가 해서요 ㅎㅎ

탁탁탁탁

2017.10.26 15:29:18
*.62.8.9

세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여쭤보길 정말 잘했네요

울트라슈퍼최

2017.10.26 15:20:01
*.122.242.65

요즘은 수면말고 무통이라고

주사한방 맞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

살짝 멍해지면서 통증은 없고 뱃속을 라이브로 실시간 설명들으면서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탁탁탁탁

2017.10.26 15:21:59
*.62.8.9

오옷 화악 땡기네요 감사합니다

낙엽전문가

2017.10.26 15:21:32
*.95.79.26

내시경은 수면이죠.....

자고일어나면 기억도 안납니다

탁탁탁탁

2017.10.26 15:24:20
*.62.8.9

위는 수면말고 그냥 해본적 있는데 이거 못할짓이더라구요 겁나서 여쭤보길 잘 했네요

그믐별

2017.10.26 15:24:36
*.216.38.106

수면으로 한다고 모든 사람이 끝날때까지 자고 있는건 아닙니다.

뒤로 들락날락하는 도중에 깨는 사람도 있고

간혹 용종제거한다고 시간이 길어져서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탁탁탁탁

2017.10.26 15:30:40
*.62.8.9

아...들락날락 ...깨요? 허걱

레오팟

2017.10.26 15:34:21
*.21.81.30

저도 위 수면 내시경 자주 해서 그런지 

대장 내시경 수면 으로 할때 마취 잘 안되서 거의다 느끼면서 했습니다 ㅎㅎ

위에 말씀 하신대로 왓다갓다 하거나 어수선함 느껴지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그랬구요 ㅎㅎㅎ

화이팅 하십시요~ 한번 하시고 푹 쉬시면 되시죠 ㅎㅎ


탁탁탁탁

2017.10.26 16:43:18
*.62.173.1

불면증도 좀 있어서 매우 두려워요
상담받는
그 와중에 간호사는 이쁘더라는게
보드 타세요? 물어볼뻔...

레오팟

2017.10.26 20:02:05
*.108.65.5

걱정 하지 마시고 잘 받으셔요 ㅎ

병원 에서 말해주는 관장 횟수 최대한 하시구요 

그리고 결혼 하셨으면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ㅋㅋㅋ

헝그리에 솔로들이 이렇게나 많은데요 ㅋㅋㅋㅋ

그런대 정말 이쁘던가요?ㅋㅋ

탁탁탁탁

2017.10.26 20:10:18
*.120.18.191

네 징짜로요...세상 여자 다 이쁩니다 한명 뺴구요 ㅋ

그믐별

2017.10.26 15:35:51
*.216.38.106

사람마다 수면약에 반응하는게 달라서ㅋㅋ

술/고기/자극적인 음식 같은거 좋아하시면 최소 2년에 한번씩은 검사 받으세요.


탁탁탁탁

2017.10.26 16:45:48
*.14.90.178

응꼬는....
.
.
.
첫경험 입니다

판교남자

2017.10.26 16:08:59
*.66.187.213

수면으로 했는데요 정말 하나 둘~까지만 기억나고 휴식실에서 깨어났어요

조금 멍때리니 회복되드라구요 ^^

탁탁탁탁

2017.10.26 16:46:53
*.62.216.32

힘이 되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주 화요일 입니다. ...

RES-Q

2017.10.26 16:28:33
*.39.141.171

위.대장 둘다 비수면으로 해봤는데
대장이 덜아파요
근데 기분이 아주 더러워요ㅋ

탁탁탁탁

2017.10.26 16:50:46
*.62.172.110

화요일이 디데이네요
위내시경 비수면으로 해보고 정말 후회많이 했거든요 조금 더러운 기분도 경험해 보겠습니다

청기내리세용

2017.10.26 17:23:07
*.56.180.29

장비울때가 제일 힘듭니다.. 올해 처음했는데 진짜 죽을뻔 했습니다 ;


수면으로 하면 뭐 끝이긴한대 전날 장비우는 과정이 진짜....... 거짓말 안하고 그때 하루사이에 몸무게 3키로 빠졋어요 ;

탁탁탁탁

2017.10.26 19:06:40
*.120.18.191

아 지금도 얼마 안나가는데...50키로대 되겠네요
화요일 저녁은 겁나게 먹어야 겠습니다

한방파스

2017.10.26 17:37:35
*.100.249.20

지금까지 수면으로 3번 해봤습니다. 제기준으로 가장 힘든건 비우는 과정보다 비우기위해 약먹는게 가장 힘들었습니다...물에타는 가루,알약, 물에타는 물약..모두 먹기가... ㅠㅠ 비우는 과정은 그저 화장실에 자주 가는 것이라 그리 힘들진 않았고요..오히려 막판에는 여자들이 소변볼때 이런느낌이겠구나 라고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3번중에 2번을 끝나기 전에 잠이 깼는데 깨보면 누가 내 똥꼬를 열심히 쑤시는 신기한 경험이 가능합니다..속이 좀 더부룩하고 불편하기는 하지만 못참을 정도는 아니고요...아무튼 검사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저는 3번 모두 끝나고 제가 운전해서 왔습니다..

탁탁탁탁

2017.10.26 19:09:22
*.120.18.191

아 신호대기중 제 차를 박은 아저씨가 수면 내시경 했다고 한 경험이 있어서 두고 가려구요
.
.
.
근데 좋왔어요? 아...아닙니다 ㅎ

자이언트뉴비

2017.10.26 18:17:46
*.247.149.239

제가 경험과 주변에서 들은걸 토대로 나름 정리한것이


일단 대장내시경을 하는 병원의 스킬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병원마다 약주는것도 달랐고 먹는 양도 달랐고 횟수도 달랐습니다.


또한 시술 후 복통같은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있고 저처럼 1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도 있었구요.


그래서 대충 나름 결론지은것이 수원 아주대가 킹왕짱 잘하는구나 하는 결론을...


회사 종합검진 병원들중 1곳이고 대장 수면 추가비용이 무려 7만원이라 아재들이 비싸다고 안가는곳이였는데


전 추천받고 가서 했습니다 참 만족했어요.


검사결과 깨끗하고 뭐 아무 이상 없어서 같이 검진받은 횽아들하고 바로 삼겹살에 소주를 먹고 야구장까지 가서 맥주도 먹고


다음날 반나절이상을 잤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탁탁탁탁

2017.10.26 19:27:09
*.120.18.191

아주대 너무 멀어요ㅎㅎ
근데 하이원 한번 안오실랍니까?
소주 한잔 하고 가세요..

BlackSwan

2017.10.26 22:37:59
*.96.140.226

저도 살면서 딱 한번 위내시경하고 대장내시경 해봤습니다. 수면으로 했으며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먼저 저같은 경우에는 검사실 들어가서 옆으로 눕고, 마스크 끼고 숨쉬고, 주사바늘로 뭐 들어오고 숫자 세다가 그 이후로는 기억이 꿈결에 방귀 뽕뽕 끼다가 깻던 것 같습니다. 벌써 몇 년이 지난지라 주사를 맞았는지 마스크로 마취시켰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내시경하고 나니깐 저같은 경우에는 목구멍이 아팠습니다. 평소에도 인후염 잘 앓는데 인후염(병원은 가지 않아서 추측)으로 몇 일 불편했습니다. 제가 느낀 불편함이 이것 밖에 없었습니다만, 다시 하라고 하면 조금 걱정될 정도의 통증이었습니다.


그리고 내시경하기 하루 전에 장을 비우는 관장약을 마실텐데요. 이게 철을 한참 담갔다가 뺀 단맛 없는 포카리같습니다. 물에 타서 꾸역꾸역 4L 마셨던 것 같은데, 꽤 힘듭니다. 저는 두 차례 마셨습니다. 첫번째 예약 잡고 마셨을 때 다음날까지 잔변이 나와서 다시 예약하고 약 받아와서 똑같이 4L 마셨습니다. 두번째는 한번 경험해본 거라고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제가 소화가 느린건지 잘은 모르지만 두번째에도 깨끗하게 마시고 병원에 갔는데 검사 사진 상에 잔변(그냥 굉장히 묽기만 조금은 탁한 액상; 표현이 죄송합니다)이 조금 있다고 하더라고요. 검사 못 할 정도는 아니지만요. 의사 선생님들이 잔변이 있어서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사람 이리 저리 굴리면서 꼼꼼하게 확인해주시지는 않습니다. 그럴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고,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해도 그렇게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깐 꼭 관장약을 마시시고 최~~대한 참으셔서 화장실에 가셔서 비우셔야 깨끗한 상태로 검사 잘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결말입니다. ^^ 화이팅~~~


PS 저는 개인적으로 수면으로만 해봐서 수면이 아닌 내시경하면서 실시간으로 제 장 속을 한번쯤은 보고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탁탁탁탁

2017.10.27 08:00:23
*.120.18.191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5년전인가 비수면 위 내시경 이후 심각한 트라우마로 이번에도 안 받으려다 마나님께 멱살잡혀 예약하고 왔습니다 다음주 화요일 이네요 아...무셔요 병원은...

OTOHA

2017.10.27 07:15:36
*.240.72.110

수면하셨어요? 평소 피곤하다면 한번하고 오시는게 좋죠. 깨고나면 좀 개운합니다. 단, 코골이가 심하면 중간에 깨웁니다. ㅡㅡ;;

탁탁탁탁

2017.10.27 08:01:29
*.120.18.191

어...코 고는데요 ....깨우면 다시 재워주나요?

OTOHA

2017.10.27 09:47:14
*.240.72.110

안재워주던데요~ 쫓겨났어요. ㅋㅋㅋㅋㅋ

탁탁탁탁

2017.10.27 09:51:12
*.120.18.191

잉? 나가래요? ㅋ

OTOHA

2017.10.27 09:52:14
*.240.72.110

뉍.. 한번 경험해 보실래유? 그래서 그 담에 할땐 깨우지마라. 

내가 알아서 일어난다 했더니.. 2시간동안 재워주더군요. ㅎㅎㅎ

정말 깨운하게 일어났었습니다.

탁탁탁탁

2017.10.27 09:54:12
*.120.18.191

와 2번이나 하셨군요 ㅋ
진심 두렵습니다 다음주 화요일...ㅋ

OTOHA

2017.10.27 09:55:16
*.240.72.110

2번은 무슨.. 벌써... ㅎㅎㅎ

기억도 안나니까 걱정마세요.

단.. 의식이 없는 중에... 오만 헛소릴 다 한다는데...

암튼 내가 기억이 없으니 그걸로 된거죠. ㅎ


근데 날 잡혔어요?

탁탁탁탁

2017.10.27 09:57:30
*.120.18.191

네 화요일 오전 09시30분
그래서 오늘 한잔 해야 겠습니다 ㅋ

흙먹는애들

2017.10.27 09:20:48
*.39.58.172

전 수면으로했는데..... 죽을수있다?는 서약서쓰고 보호자안대리고오면 안되냐니까 안되다고하고...


여튼 서명했는데 이후 기억이 없어여....  장비운 기억도없네요??? 


또 여튼 눈뜨니 부모님이 울고계시드라구요;;; ㅡ,.ㅡ 


뭔소리를 했을까나....


탁탁탁탁

2017.10.27 09:52:33
*.120.18.191

어 이거 참 와이프랑같이 가면 안되겠네요 ㅋ

제이케이

2017.10.27 09:56:51
*.253.32.99

헉 무슨 얘기를 하셨을까 엄청 궁금하네요....

Gomriding

2017.10.27 11:37:59
*.7.50.167

문제는 관장이죠
죽을맛입니다.
수면내시경자체는 일어나면 끝나있으니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279
46135 시즌끝나가는시점에 ..하이원 리프트 할인 도움좀구해보아요 [11] 귀욤여느님 2022-03-04 1703
46134 전세 질문드립니다. [4] 촐싹이 2022-03-04 395
46133 이런거 사기겟죠? file [8] sia.sia 2022-03-04 1196
46132 당장 내일 웰리힐리 가는데ㅜㅜ 리프트권 구할데가 없네요ㅠㅠ [2] 할라할라 2022-03-04 352
46131 핸드폰을 바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겔럭시->아이폰) [7] Gazette 2022-03-03 497
46130 헝그리몰 이제 운영안하나요.. [6] 퀵고스트(실... 2022-03-01 820
46129 용평 셔틀, 동보아파트 몇동앞에서 서나요? [4] 크리티칼브레인 2022-02-28 504
46128 대관령 양떼목장vs삼양목장 다꾸러 2022-02-28 632
46127 하이원입니다 혹시 종이테이프 빌려주실분 없나요ㅠㅠ [9] 인생재부팅 2022-02-28 1574
46126 냄비나 후라이팬 구합니다 하이원 근처입니다! [8] Djdksk 2022-02-27 1233
46125 자전거 mtb 고민입니다! [6] 구릉이 2022-02-27 2020
46124 고프로 장착지원되는 헬멧이있나요??? [2] 미사타이거 2022-02-27 324
46123 휘팍 코업 난방비 관리비 아시는분 계신가요? [2] 어머니한테... 2022-02-27 278
46122 중고차고민... [11] 루민이 2022-02-27 1031
46121 용평 3월 야간스키 여부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snowandgolf 2022-02-27 254
46120 오래된 컴퓨터 폐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구로브라더 2022-02-26 2736
46119 곤지암 50% 할인권 부탁드려도 될가요... [1] 으르엏 2022-02-25 393
46118 뒷쩍 해보신분 (헬멧 유무 관계없이) [2] 알짱알리짱 2022-02-25 459
46117 곤지암 할인쿠폰 기부해주실분 [2] 시쿠 2022-02-25 371
46116 엘리시안 강촌 리프트+장비 이용권 궁금합니다. kozierok 2022-02-24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