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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고 현재 상황을 이야기드릴께여..땅 관련해서요ㅠㅠ
아버님은 암으로인해 중환자실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계십니다ㅠㅠ매일 병간호와 면회는 서로 교대하며하지만 같이 사는분이 많이 하십니다..그리고 5년전에.이혼하셔서 중환자실에 계실때 아버님의 요청으로 지금 같이사시는분과 혼인 신고하였구요..물론 그전부터 이야기는 했었구요..
그런데 시골에있는땅....이거땜에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고모나 여동생은 빨리 땅명의를 저한테로 바꿔라고 하는 상황입니다..물론 그전에 아줌마와 이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했었구요...아버지 아프지않으실때 아줌마가 아빠한테 말했었는데 계속 아버지가 미뤘다 어쩐다면서...나중에 땅은 너한테 줄꺼라구요....
사실 이땅 없어도 됩니다..차라리 병원비 모자라서 거기에 다 사용했으면 좋겠구요......
허나 고모나 동생은 혹시 모르니 하루라도 빨리 옮기자는 상황이구요..과연 이런상황에서 이야기를 하는게 맞을까여??괜히 이야기해서 감정상할까 생각도 들면서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말할수있는부분이지않은가라는 생각도.드네요ㅠ
엮인글 :

초보후이뽕

2018.05.08 20:19:34
*.244.2.139

이런말을 드리기 뭐하지만 친어머니를 지키시려면 착하게만 행동하시면 안돼요 자기걸 지켜야지요
누가 챙겨주지 않습니다 ..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라고 전에 님의 고민 글에 마태호른님이 댓글을 달아주셧습니다~!! 조심스럽게 같은 생각입니다. 일이 터지면 아무도 님을 챙겨주지 않습니다...

왕초보가족보더

2018.05.08 20:59:55
*.203.62.28

돈앞에 장사없습니다...

하물며 같이 살던 부부도 이혼할때 돈때문에 한번더 싸웁니다.


먼저 확실하게 해두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mr.kim_

2018.05.09 10:39:31
*.134.159.223

"비밀글입니다."

:

OTOHA

2018.05.10 08:23:11
*.240.72.110

여기서 중요한 측면이.."고모와 동생"입니다.

사실 아버지의 곁을 지켜주시고 계신 분의 공로도 인정되어져야 하는 법인데..

님이 아닌 다른 사람이 부추김.. 지금 아버지 곁에서 병간호중인 분의 노력을 배제할려는 부분이 보이는 듯 합니다.

이거 아주 위험합니다.

나중에 그 사람들이 님께 '지분요구'가 들어올께 뻔 합니다.


재혼하신 새어머니께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세요.

시골의 땅을 지금 살아계실때 정리하자.. 가족끼리 재산싸움하는 거 싫으니까 정리를 미리해서 선을 그어두는게 맞는듯 하다.

새어머니의 노력한 부분도 참작하셔서 고모는 빼고 동생꺼까지 잘 배분해서 정리하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직계가 아닌 사람이 재산분배에 끼어들면 1000% 사단 납니다.


스캇B

2018.05.10 13:26:35
*.121.79.47

혼인신고를 하셨다면 상속가능한상태인데요.

새어머니(?),자식1,자식2

1.5 : 1 : 1  되겠습니다.

재산상속을 받지않겠습니다...라는 각서 또한 효과 없습니다.(각서쓴사람이 무효주장할시)

급하게 명의만 보드짱님 앞으로 옮기는건

문제거 생긴다면(상속에관하여) 아무 소용없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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