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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전 남자구요30입니다 여자도30이고 같은사무실에서 일해요~지금상황이 터보의 Love is랑 완전같은상황입니다ㅠㅠ
2년정도 알고지내다가 용기내서 고백햇는데 친구같다고 미안하다는겁니다~그 이상은안될꺼같다고 하더군요ㅠ 고민이 되더라구요~포기해야하는지 장기플랜을짜서 계속 해봐야하는지...어떻게해야할까요?ㅠ그냥아예 쌩까기도이상하고ㅠ 그렇다고 그저그런친구로지내기도 그렇고 편안한관계가 독이되버렷네요ㅠ더는 그냥 마음가는대로 계속 좋아해도될까요?
엮인글 :

스노보우드

2013.02.09 14:14:40
*.169.219.114

여자분이첨부터 OK좋았어 이럴리가없죠...암튼어떤상황인지는몰르겠지만

일단 너무님생각만한것같네요 예를들어 여자분은 다른사람좋아하고있는상태일수도있고

때론 업무가바빠서 딴생각안할수도있는데

점점호감을 키우면서 들이대야하는데..

아무튼 좀자주챙겨주면서 몇백번찍어보세요 그냥거절이면 계속도전하시구

화내면 포기하심이...

부자가될꺼야

2013.02.09 14:27:46
*.214.191.74

3번정도 더 데쉬해보고 마지막 카드를 던지는게 방법이죠


이번에 허락 안해주면 너 포기하고 다시는 안보겠다고.... 딱 던지는거죠


근데 문제는 같은 사무실이라서 다시는 안보겠다는게 에러네요;;

낄낄이

2013.02.09 14:50:36
*.33.133.228

지금 이렇게 끝내도 후회없다하시면 끝내시는게...그래도 몇번 더 찍어봐야죠~

porpoly

2013.02.09 14:57:24
*.121.113.111

부자님 말씀에 한표 일단 세번은 찍어보세요. 좀 텀을 두시고... 진짜로 싫거나 비정상적인 남자가 아닌이상 어지간한 여자들은 고백을 한 남자에게 아주약간이라도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꾸준히 신경써주시고 마음을 보여주세요. 그래도 아니라면 빨리 깨끗하게 단념하시고 다른 좋은 여자분 찾아보시는게... 

아이스볼트

2013.02.09 15:23:24
*.219.252.36

편하고
친절하고
잘챙겨주세요
너무 티나게 하진 마시구요
너무 티나게 들이데면 거부감
생깁니다
실망하지마시고 꾸준히 잘해주세요
언젠간 넘어옵니다 여자는

aAgata

2013.02.09 16:08:55
*.195.172.17

더 도전을..
차였다고 넘 부담스럽게 대하지 마시고
힘들겠지만 자연스럽게 대하세요..
가끔 수호천사처럼 행동하심..여자의 맘도 조금씩 열릴듯 해요...용기 잃지 마시구요..^^

슬품

2013.02.09 17:00:58
*.201.75.141

구차하게 2번이상 들이대지 맙시다....

어떡하지너

2013.02.09 17:09:23
*.117.72.97

그렇다고 한번에포기하긴 마세요~

김여사

2013.02.09 18:29:02
*.229.84.162

상대방 생각도 해야 겠지요.

 

회사가 규모가 좀 있어 부서별 나누어져 있어 오가다 보는 정도가 아니라

같은 사무실 같은 공간에서 생활을 한다면 상대방 입장에서도 불편하겠지요.

 

 

rushlee

2013.02.09 18:59:48
*.152.168.141

10번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있습니다 2번까지만 대쉬하시고 안되시면 포기하세여 ㅎㅎ 정말 맘에 드시면 계속 찔러보시구여~

 

 

꼬부랑털_후리스켜

2013.02.09 20:24:21
*.246.202.102

포기하고 직장동료로 지내세요~

신속통관™

2013.02.09 22:02:20
*.240.223.179

진짜 관심없는지 확인해보세요~^^

 

쿨한척~ 딱 업무적인 선에서..  님한테 진짜 관심없으면 똑같이 지내는거고~  관심있으면 혹하는 맘에 관심 나타낼꺼고..

 

근데 직장에서  짝사랑... 힘들어요...진짜로 ~

 

화이팅하세요

주환아빠

2013.02.09 23:06:21
*.113.242.27

맨날 얼굴보는 사이이면... 음... 

 

그냥 들이대면 주위에서도 눈치채고 여자는 더 부담스러워 도망가려하고...

그냥 포기가 안된다면 시간이 약이다 생각하고 "공"을 들이세요^^

 

"공"을 들이면 맘이 움직일거에요. 단,  그 사람이 벌써 다른 사람을 가슴에 품고 있다면 그건 달라집니다. 

휘희

2013.02.09 23:18:57
*.209.128.26

한번 고백 하셨자나요  

그럼 솔직히 고백받으신 그분도 님이 정말 애인으로는 아니다라는 마음의 결정이 서지 않는한

그분 마음은 떨리게 되있습니다. 사귈까말까 고민도 했을거구요

그리고 거절을 하고도 님 볼때마다 최소 몇주간은 떨리는 마음일 겁니다  미안해하는 마음도 있을것이고..

 

나한테 관심있던 사람이 잘해주던사람이 갑자기 관심이 없어진 거같다. 

그럼 뭔가 자기도 모르게 허전한 마음이 들지요

그때 한번 더 진지하게 들어가시는 겁니다

 

그떄도 시원하게 까이신다면 

쿨하게 선을 그어주시는것이 서로 생활하는데도 편하실겁니다

 

경험담입니다

노출광

2013.02.10 00:23:28
*.156.92.49

그냥 친구로 지내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아직 완전히 선을 넘어간게 아니고 일단, 님의 마음은 표현했으니 길게 갈 필요 있다고 봅니다.   

 

이쪽 의도와 다르게...저쪽에선 치근덕거린다고 느끼고 그게 뒤로 말이 돌기 시작하면... 너무 피곤해 지잖아요? 

 

 

음... 맘 아프시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다...    

 

어차피 사무실에서 매일 보는것이니... 단기 승부보단 ... 장기 승부도 괜찮다고 봅니다. 

 

Nieve5552

2013.02.10 12:07:35
*.69.24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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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자로서...

제생각엔 고백했는데 그냥 친구같다고 하면은 진짜 남자로서 관심은 없는거에요... ㅠㅠ

빵집아들^^

2013.02.11 17:34:32
*.12.30.10

관심은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되기도 하더이다.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는 첨에 절 봤을때는 마주보고 얘기 하기도 싫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ㅋㅋㅋ 그노무 정이 뭔지???라고 말은 하지만

 

어느순간 그 사람의 맘이 변해가는 걸 느꼈어요^^

 

상대방의 거절에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사람 맘은 변해요.

독거노잉

2013.02.11 21:31:22
*.91.214.21

저도 사내 연애 시도한적 있습니다...

물론 거절당한적도 있고 ....사귄적도 있고...

 

거절 당했을 경우는 쿨하게 대하세요....

 

뒤돌아보지 말고.....

 

그러면 다시 연락올 가능성이 더 높은거 같군요...

 

더 다가갈 수록 멀어집니다....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아로빈

2013.02.12 01:00:11
*.39.86.202

저도 노잉님 의견에 한표 드림돠...

아로빈

2013.02.12 01:02:59
*.39.86.202

많은변명중에하필친구같다했을까요
한번도두분사이에발전을생각해본적없단뜻이겠죠...
더다가가면부담스러워할것같습니다

연쨩

2013.02.12 12:20:02
*.153.163.252

그럼 다시 도전하지마시고 윗분들처럼 쿨하게 접으세요


더 접근하고 그럼 서로 사이만 이상해지고 사내에서도 더욱더불편해져요


그여자가 자신을좋아할수잇게 몸도가꾸고 악기도 배우고 그러면


다시 연락이오거나 더멋진여성이 올수도잇겟죠?


자기관리가 살길ㅜ

ㅎㅎ

2013.02.12 16:23:24
*.170.111.138

접어요...

 

남자답게 들이댄다고 대쉬했다가 진짜 여자쪽에서 거머리 같다고 더 싫어 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자기 생활 열심히 하고 하다 보면 여자쪽에서 관심 갖어 주면 모를까 (근데 그럴 가능성 낮아요~)

 

그 여자분은 남자로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차라리 다른분을 찾아 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주연빠빠

2013.02.13 13:24:08
*.130.111.226

가시밭길 가지 마시고 그여자분은 그냥 없는셈 치세요;;

 

layer13

2013.02.13 14:19:07
*.226.216.109

아닌건 진짜 아니더라구요... 그냥 다른분 찾아보심이

간지스머프

2013.02.13 21:29:54
*.231.57.143

저도 작년 이맘때 회사 후배한테 두번 대시 했다가 두번 다 비참하게 까였는데요..

 

지금은 다른 여자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땐 정말 죽고 싶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혀지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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