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없는 답변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저같은 경우에는

상추쌈 싸먹으니까 쏙 같이 내려갔어요..

김치먹어보세요 그래도안되심 병원으로 어여가보세요 상처나서그럴수도있어요

아마도   상처땜시   넘길때마다   이질감이오시는듯................

벌써   일주일이나지났으니    보통  상처라면   벌써   증상완화가있어야하는데.............

딴병원   이비인후과가셔서  정밀검사를  다시한번해보시는게>>>>>>

ㅎㅎㅎㅎ

전형적인 역류성식도염의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 가슴이 굳는듯한 증상, 목에 뭐가 걸린거 같은 증상

목에서 가슴으로 내려가는 길의 따끔거림 화끈함등이 나타나죠.

다 나타날 수도 있고 한가지 증상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전에 꼭 목에 뭐가 걸린 거 같고 뭐 먹을 때나 침을 삼킬때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어서  밥을 한사발 통채로 삼켜보기도 하고

쌈에 고기를 크게 싸서 꿀꺽 삼켜 보기도 했었습니다.ㅋ

근데 내과 갔더니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하면서 약 처방 해주더군요.

 커피마시지 말고, 밀가루음식 먹지말고, 오렌지쥬스같은 거 먹지말고,

밥먹고 바로 드러눕지 말라고 하는데 잘 지키면  약은 2주 처방해주던데

3일정도 지나니 낫더라고요.

그래도 약은 다 먹었죠. 역류성 식도염이 치료기간이 좀 오래 걸리고

자주 재발 됩니다. ^^

아무 걱정 마시길...ㅎ

뭔가 걸린게 확실한데 후두내시경으로 안보일정도면 어쩔수없이 내시경 해야하구요.

차라리 그게 속편합니다. 전 생선가시가 후두 근처에 걸렸는데 후두내시경으로 꺼내려고

난리치다가 고생만하고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가서 내시경으로 빼냈어요. 

역류성 식도염일 확률이 높아요 느낌상 꼭 뭔가가 걸려있다고 느끼실수 있는데

뭘 먹어도 안넘어가고 이비인후과 진료까지 보셧는데 뭐가 걸려있다고는 보기 어려울것같은데요~

저도 그랬던적있어서 댓글남겨용 ^^

이외에 속쓰리거나 이런증상 전혀없었고 저도 딱 목만 부엇는지 침삼킬때나 꼭 뭐가 걸린것 같더라구용

역류성식도염 한표입니당 ㅎㅎ..

가시나 음식물이 걸린게 아니라면 말씀하신 증상은 윗분들 말씀처럼

역류성식도염, 아니면 피곤할때오는 편도염(목감기) 둘중 하나말고는 알 수 가 없습니다..

밥먹고 소화가 되기전 눕는습관, 허리굽은자세(거북이목)으로 인한 역류성 식도염이 요즘 흔하게 걸리곤하죠..

제일 답답하고 고생이신건 질문자분이실테니 ㅠ

증상이 있는데 병명을 못찾는 병원은 과감히 잊으시고 병원을 다른데로 한번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같은 의사같지만 다른 답변을 주는 곳이 많습니다..

저희집에서 총각김치 줄기부분을 먹다보면 같이 목에 걸린게 내려갔었는데

다른병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돼면 병원으로

대학병원 가보세요 뭐가 걸렸다면 내시경하면서 제거하면 됩니다

저도 닭뼈삼켜서 일반 이빈후과 아닌 대학병원가서 제거했어요

역류성 식도염이라던가 일수는 있지만 만에하나라도 진짜 뭔가

걸렸을수도 있으니...

다만 수면내시경이 안된다는거 ㅜ,ㅜ 의사앞에서 못볼꼴 다 보인다는거...

해결되신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