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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께서 개업을 했는데, 찾아가려니 개업선물때문에 고민입니다.
조금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어른임.
- 보통 별차이 안나는 선후배이면 봉투를 드리고는 했는데, 그도 약간 애매하네요.
(참고로 저는 40대 중반, 개업한 지인은 올해 60이고 예전 직장 상사임)
인테리어를 신경쓸만한 가게라 아무거나 사기도 좀 그렇습니다.
- 다른 지인이 개업한 경우 인테리어 소품같은 걸 사간 경우도 꽤 있었는데....
강남역 한복판에 인테리어 잘 해놓은 웨스턴스타일 음식점을 내셔서....
아무 인테리어 소품을 사기도 좀 그렇습니다.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테리어 보셨나요? 어울릴만한 오래가는 꽃화분이나 크지않은 식물화분 괜찮을거같어요.
글구 저 옛날에 일본어 교양 섭 받을때 안건데 마네키네코라고.. 주로 오른손 들구있는 고양이마네킹 있는데 음식점마다 다 있어요. 오른손이 부를 상징한다나... 근데 웨스턴스탈이면 생각 좀 해봐야할거같거욤.. 한식 일식집엔 엄청 많어요..
글고 냄새많이 나는 레토랑이 아니면 디퓨저도 좋을거같아요.. 좀 큰거사면 계산대 근처는 커버될거 같아요. 예전에.닥터브라네스 작은거 선물한적있는데 여성분들한테 인기 폭발이었어요. 넘 고급아니어도 되니 적당한거 사셔도될듯해용..
입구에 놓아 두거나, 계속 업장에 둘수도 있고
업장 인테리어에 안맞으면 집으로 가져가도 되고요.
단, 화환은 비추 입니다 화환은 도착 하는 순간부터
처치 곤란한 대형 쓰레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