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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못쳐요...


7~80 나오다가


최근에 몇번 쳐봤는데 100이상도 나오고 하더라구요


앞쪽에 라인을 노려보며 치거든요 그래서 좀 어느정도 안빠지고 쳐지던데 말입니다.


아 암튼...


볼링을 좀 쳐보고 싶은데요 일단 개인장비는 오바인거 같구요


어느 볼링장에 저한테 딱 맞는 12파운드에 손가락 구멍도 딱인 공을 찾았어요.


전 공 스핀을 못줍니다..


음.. 그니까 밀어던진다고 해야하나 손가락을 잘 못쓰는거 같아요.. 힘들어가면 옆으로 빠지고...


그래서 일단 아대라도 써볼까 하는데요... 괜찮을까요?


처음부터 공에 회전을 넣고 싶은데 그냥 밀다보니까 거의 끝에서 돌더라구요... 좌우 회전이 아니라 굴러가는 회전....


아대차면 좀 자세가 교정되고 손가락을 쓸 수 있을까요?


일단 직구나 좀 잘 던지고 싶습니다 ㅠㅠ

엮인글 :

Brembo

2016.01.29 10:00:26
*.170.174.48

남자분이신지... 여자분이신지...

대게의 경우 마이볼을 만들면서 12파운드를 쓰는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아는 60킬로 오락가락하는 여성분... 15.5파운드 씁니다.


스핀은 공을굴릴때의 어떤 액션으로 하는게 아니라,

공을 악수하듯이 옆에서 잡고 놓으면서 마지막 손가락이 버티는 힘으로 공의 바깥쪽이 리프팅 되면서 걸립니다.

그리고, 공 안에 있는 코어가 중심이 치우쳐 있어 회전력이 생겨 커브나 훅볼이 들어가지요.

따라서 손목이 버텨줘야 하구요.

아대는 손목이 버텨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손목이 버티기 때문에, 아대를 하면 스트레이트 볼 던지기가 더 힘듭니다.


아무튼.....일단은 기본적인 자세, 스텝을 배우시는게 먼저입니다.

자이언트뉴비

2016.01.29 10:15:34
*.247.149.239

남자구요 .. 볼링장공 12파운드입니다


너무 무거우면 팔이 좀 부담이라서...


손을 악수하듯이라... 전 언더라고 해야하나 손등이 바닥으로 향해서 밀듯이 하거든요...


흐음...일단 저만의 스탭은 있긴한데 팔 스윙이 가장 문제인거 같긴해요...


볼링장공으로 일단 연습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Brembo

2016.01.29 10:17:35
*.170.174.48

남자분들은 보통 14파운드이상...

이게 마이볼을 손에맞게 지공을 하면... 하우스볼보다 3~5파운드 무겁게 들어도 별로 무게감이 안느껴집니다.

스텝하는 방법, 스윙하는 방법 이런 기초적인건 인터넷 뒤져도 많이 나오니 한번 참고하시길.^^

손등이 바닥으로 해서 던지는 건, 좋지않은 습관입니다.^^

자이언트뉴비

2016.01.29 10:19:44
*.247.149.239

나쁜습관이였군요 ㅠㅠ


일단 좋은 정보 하나 얻고 갑니다 ㅠㅠ


동영상 많이봐야겠네요 ....

-274℃

2016.01.29 10:08:09
*.81.13.149

일단은 스트레이트가 기본입니다. 스페어 처리나 뭐나 일단은 원하는 쪽으로 공을 보내야죠

그러기위해선 앞에분이 말씀하셨지만 자세가 매우중요합니다. 무거운 공을 효과적으로 진자운동을 최대한 이용해서

힘을 실어 보내기 위해서는.. 자세가..그리고 이를 위해 스텝이 중요합니다.

3스텝이든 4스텝이든 5스텝이든 본인에게 맞는 스텝을 찾아야죠..

 

결론은 동호회 가입하시는게 최곱니다. ㅎ

자이언트뉴비

2016.01.29 10:16:12
*.247.149.239

아 동호회 ㅠㅠ 동호회 회비도 내야하고 피곤한데 말입니다 ㅋㅋ

순규하앍~♡

2016.01.29 10:09:24
*.141.83.10

일단 스트레이트가 잘 안된다는건 자세의 문제구요.


스윙의 궤적이 일정하지 않다는 이야기도 되네요. 어딘가에 필요없는 힘이 더 들어갔을 수도 있구요.


윗분 말씀처럼 아대는 훅을 치기 위해 손목을 고정시켜주는거라 


아대 차고 스트레이트 던지는게 더 힘듭니다.



보드랑 똑같아요.


개인볼 쓰면 적응하기 더 쉽구요. 강습받으면 금방금방 쑥쑥 늡니다. 

자이언트뉴비

2016.01.29 10:18:48
*.247.149.239

아 어렵네요 ㅋㅋ


강습을.... 볼링장가서 함 물어봐야겠습니다...

미꼬미

2016.01.29 10:22:36
*.39.190.69

볼링 2~3년 치고있는데...

처음에는 기본강습? 을 꼭 배우시길 권해드립니다.


잘못된자세로 치다보면 고치기도 힘들고 다칠수도있으셔요.


상주클럽 가입하면 클럽 회비는 나가도 많이치실거라면


클럽회원 할인도있는곳도있으니 찾아보세요~


클럽에 회원들 안쓰는공 많을겁니다. 하나 괜춘한놈 받으셔서 지공만 새로하시길~

자이언트뉴비

2016.01.29 12:15:56
*.247.149.239

담주에 볼링장가서 함 문의 해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당

파라보릭

2016.01.29 10:24:21
*.104.123.97

일단 공을 일자로 보내야 하는데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던지면 자세가 안잡힌 상태에서는 흔들리기 마련이죠

일단 스트레이트로 보내려면 차렸자세 손바닥이 아닌 엄지가 하늘로 향하게 되면 일단 구질은 잡혀요

자이언트뉴비

2016.01.29 12:16:33
*.247.149.239

말씀하신거 잘 정독하고 동영상보니 대충 감은 잡히네요 ㅎㅎ


근데 막상 실전에서 던질때도 그리 던져질지가 ㅠㅠ

씨드군

2016.01.29 10:25:40
*.48.90.189

저는 에버 170~180정도 나오는 사람인데요.


기초적인 생각으로 무슨 운동이던간에 열정과 의지만 있으면 실력이 향상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인터넷이나 주변인에게 도움을 찾고 받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볼링도 엄연히 장비빨이 있습니다.ㅋ

볼링장의 볼로는 아무리 잘친다 하더라도 에버의 한계가 있어요.(가끔 200터질때도 있지만요.;;)


볼링은 에버(평균)이라는 걸 실력의 잣대로 잡는데요.

이는 또 2가지로 나뉩니다.

같은 150점대 에버를 가진 2명의 사람이 경기를 한다면 같은 점수대도 중수와 고수가 엄연히 존재합니다.

중수: 110 점 + 200점 + 140점 = 에버 150점

고수: 150 점 + 150점 + 150점 = 에버 150점


즉, 볼링은 멘탈적인 부분도 많이 작용하거든요. 꾸준히 150점으로 나온 사람이라면, 그사람은 무시무시 할수 없죠.ㅋ

하지만 점수가 들쑥머리~하면 1번은 지더라도 2겜은 이길수 있다는 확률 계산이 나옵니다.ㅋ

그래서 다들 예기합니다!!


BBP부터 새로 시작하세요!!

정말 잘치고 싶으시다면!! 자세가 제일 중요합니다.


ps.볼링 궁금하신거 또 잇으시면 쪽지주세요^^


자이언트뉴비

2016.01.29 12:18:48
*.247.149.239

감사합니다 ㅎㅎ


일단 담주에 볼링장 가기전까지 기초영상 열심히 보고 가겠습니다 ㅎㅎ


일단 기본자세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참고하겠습니다~!!

악플레이™

2016.01.29 11:25:13
*.124.209.53

볼링만큼은 지공된 자기볼로 배워야 제대로 하는거죠


하우스볼은 그냥 관광 정도

자이언트뉴비

2016.01.29 12:19:39
*.247.149.239

일단 너무 전문적으로 하는건 부담스럽고요 ㅎㅎ


제 첫번째 목표는 하우스볼로 에버 150정도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겨울나그네

2016.01.29 12:08:38
*.137.22.97

위에 분들이 좋은 얘기들 해 주셨네요.....^^  80년대 부터 쳤지만.....  볼링 안친지 10년은 된듯하다는.....


스트레이트로 스팟 릴리즈 포인트 잡는거 연습하시고....   리프팅 연습하시면 되겠네요......


스팟릴리즈만 잘해도 에버 170은 칠수 있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대학 동아리 활동할때  스트레이트 구질의 후배 한명이 월간 에버리지가 180~190이었어요...

월간이니....   적어도 20~30게임입니다....


워낙 릴리즈가 일정하니까.....  잘  치더군요....


그리고 볼링이 아마추어가 실제로 프로를 이길수 있는 몇 안되는 게임입니다.....

오로지 자기자신과의 싸움이죠.... 옆레인 신경 쓰면 아니아니 아니됩니다.....


변용환프로 이런 분들에게 원포인트 받고 그랬었는데......^^


저희때.....    갑중의 갑은......암레토 모나첼리~~~라는 선수였어요...

자이언트뉴비

2016.01.29 12:20:39
*.247.149.239

릴리즈 포인트 잡는게 너무 힘드네요 ㅠㅠ


캐치볼할때도 릴리즈 잘 안잡혀서 고생했는데


제가 손으로 하는건 잘 못하나봐요 ㅠㅠ


스윙하고 릴리즈포인트 그립 집중적으로 연습 해볼려구요 ㅎㅎ


감사합니다(__)

거지의꿈

2016.01.29 12:14:04
*.223.19.89

정말 고수는 장비빨도 어느정도 이겨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장비가 반입니다~^^

자이언트뉴비

2016.01.29 12:21:19
*.247.149.239

제가 한번 불타면 장비는 풀로 지르고 시작이라...


볼링도 그럴까봐 ㅋㅋ


일단 하우스볼로 애버 140이상 실력 만들어놓고 고민해봐야겠어요 ㅎㅎ


자전거에 보드에 아휴 ... ㄷㄷ

거지의꿈

2016.01.29 12:36:17
*.223.19.89

하우스볼로 에버 140 만들기 쉽지 않지요..

그만큼 들어가는 볼링비도 꽤나갈거구요

마이볼 하나가 보통 20정도 하드볼15 아데 3 신발3ㅡ5 가방 3ㅡ5 타이밍 테입등 소모품 2
정도면 중급입니다

거지의꿈

2016.01.29 12:38:40
*.223.19.89

아니면 막데크 생각하듯 볼링장에 볼링샵 있으면 거기서 중고볼 구멍뚤어서 주는경우도 있거든요?

구멍 뚤는걸 지공이라 하는데
지공비포함5ㅡ7 정도면 될겁니다

거지의꿈

2016.01.29 12:40:11
*.223.19.89

손목 힘이 좀 받쳐주신다면 볼만 하나 장만해서도 충분히 즐길수 이습니다

자세등 코치도 해줄산감있으먼 좋부요

겨울나그네

2016.01.29 12:48:32
*.36.131.73

일정한 릴리즈는 좋은 자세에서 나옵니다

여기서 좋은 자세는 예쁜 자세가 아닙니다
자기가 완벽하게 밸러스 콘트롤 할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예쁜자세가 밸런스 잡기 유리한것 맞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건 아니라는거죠

제가 언급한 모나첼리라는 사람 시합 장면 보면...
맨붕에 빠질정도로 정석과는 아주 거리가 멈니다...

큐이이

2016.01.29 12:53:02
*.247.149.100

전 하우스볼로 첫게임만 110정도 나오고

 

두번째 세번째 게임은 130 정도 유지하네요....

 

 

주변분들은 하우스볼로 150이상 180까지 꾸준히 치시는분도 계시고..

 

 

뭐 어느정도 스트레이트로 볼을 꾸준히 마음대로 보낼수있을때까지는 연습하셔야할듯합니다.

써니거나

2016.01.29 12:59:59
*.243.243.251

처음 시작할땐 보드 기본자세로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본자세가 중요합니다. 제대로 된 자세는 15게임 이상을 한결같이 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구요. 힘으로 던지려 하지 마시고 제대로 된 자세에서 나오는 스윙과 굴려주는 느낌으로 하시는게 초보자에겐 도움이 될 겁니다. 

치실때 손등이 지면에 향하게 해서(스트레이트성 구질) 방향성을 잡으시구요...  손목을 꺾어야만 훅이 나오는 것이 아니고 지공이나 릴리스시에 손가락의 힘분배로도 가능합니다....

예전에(17~18년전) 치던 공을 창고에서 발견하여 함 치러 갔다가 팔빠질뻔한 1인입니다. (힘 좋을때 쓰던걸 나이들어 하려니 팔에 무리가 오더라는 ㅡ,.ㅡ)

2016.01.29 17:13:08
*.223.14.35

스핀넣고 치긴 쉬워요. 

손꼬락 두개만 넣으믄 댐 엄지빼고.. 

글고나서 그대로 들어올리면 되요. 공은 왼쪽으로 회전하듯 내던지고.. 서너번 해보믄 감나옴. 

보통 롱훅은 그렇게 구사하죠. 딱히 아대가 엄더라도 가능. 

볼링은 연습또 연습이죠. 자기장비, 자기공, 정기적으로 치는게 실력향상에 도움댐

노출광

2016.01.29 19:37:33
*.213.153.253

가까운 볼링장에 다녀보세요. 

옆 사람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조금씩 늡니다. 


이후 강습을 받을지 말지 결정하시면 될거 같아요. 

첨부터 너무 거창하게 시작하면  빨리 질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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