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그만 만나자는 얘기

조회 수 1941 추천 수 0 2016.01.10 09:43:23
감정소모체력소모경제적소모 *.90.141.152

는 직접 만나서 해야만 할까요?

전화나 문자로 헤어지자고 얘기하면 완전 별로일까요?

그 얘기하려고 또 만나는 것도 귀찮아진 상태입니다 ㅠㅠ

또 사는 곳도 서로 멀어요 ㅠㅠ

엮인글 :

바람돌이

2016.01.10 09:53:40
*.121.154.22

추천
1
비추천
0

반대편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전화나 문자로 통보 받는다면 기분이 어떨지.?

나를막만졌잖아..

2016.01.10 10:53:03
*.108.64.182

헤어지는 마당에 직접보고하나 문자로받나 그게 그거일듯.

부자가될꺼야

2016.01.10 11:30:55
*.214.197.110

비난받을 요소를 없애냐 그냥 비난받고 마냐인거죠

 

예를들면

 

걔가 나에게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걸 문자로 보냈지 뭐야

 

그게 정말이니? 걔 정말 개념없구나....

 

뭐 이런거죠

20thcenturyboy

2016.01.10 14:18:32
*.77.118.88

직접 눈 보고 이야기하는 게, 그 사람과 그 사람과 만나왔던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산

2016.01.10 14:25:16
*.239.152.29

추천
2
비추천
0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지요. 반대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물건에도 명품과 짝퉁이 있듯이, 사람에게도 인품(품질)이 있습니다.

명품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치밀하게 만들어져 있듯이 사람의 인품도 소홀하기 쉬운 곳에서 드러납니다.


1

2016.01.13 18:52:57
*.180.227.91

멋진 말씀이세요.

귤좀까죠

2016.01.10 14:56:54
*.62.172.79

헤어지자고하면 죽이지는않는이상 만나서 얘기하세요..

오즐

2016.01.10 17:43:42
*.99.199.46

제 위로 3분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거지의꿈

2016.01.10 19:04:17
*.161.97.10

다시 안 볼 사이라면 그리고 서로에 주변인과 관계에 그리 신경 쓸 필요가 없다면

헤어지는 방법은 자유라고 생각 합니다.

은둥빈둥

2016.01.10 20:51:51
*.190.166.109

추천
2
비추천
0
그 사람과 본인의 시간을 같이 공유한 만큼 인간적인 예의로 마지막만큼은 만나서 마무리하심을 추천합니다..그래도 한때는 그 사람이 있어 내인생이 아름다웠지 않나요?

삼류두유

2016.01.11 00:12:03
*.112.221.234

네 인간적으로 완전 별로네요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예의에 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23

2016.01.11 00:18:31
*.194.21.171

전 문자나 카톡은 그렇고 전화는 괜찮다고 봅니다

헤어질 사람도 만나서 얘기하면 마음약해져서 질질 끌수가있거든요

한남자™

2016.01.11 09:18:38
*.7.50.184

전화로 하세요
멀어서 그런거면~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6.01.11 09:58:09
*.223.11.224

미웠던 좋았던 다 가슴에 남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난뒤 추억이란걸 되돌아 볼때 후회란걸 적게 해야지 않을까요?

이유가 어떻든 내가 한때 나자신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든 사람이였죠. 

그냥 한번 보고 정리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와쪕

2016.01.11 13:39:35
*.52.122.247

저같은경우는 상대방이 헤어지고싶은지 잠수를 슬슬 타더군요

이건 아닌거같아서 만나서 밥한끼먹고 헤어져야겠다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밥한끼먹자고 톡 보냈는데

자기 정리되면 연락준다고 하더군요ㅋㅋㅋ

그러고 연락없음

맘이 깊은건 아니었지만 기분 상당히 더럽던데요..


본인은 정리 다 했겠지만 상대방은 정리가 안됐을수도 있구요

그런상태에서 톡으로 헤어지자 띡 보내는건 매너가 아닌거 같아요


인격소모

2016.01.11 15:47:20
*.71.169.115

요즘 초딩들도 그렇게 헤어지지는 않을거 같은데

팥빵

2016.01.13 22:17:46
*.172.248.105

얼굴보고 헤어지는게 마음도 후련합니다. 저도 용기가 없어서 메세지로 헤어지려고 했었는데, 그러진 않았었지만 지금 그때의 마음을 창피해하고 있습니다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268
35734 이놈 이거 미친거 맞죠? [19] 마테플 2016-01-11 1918
35733 회사 경영진들이 다 이렇지는 않죠?? [9] 빈츠보더 2016-01-11 1254
35732 마카롱 만들기 난이도&준비물 [9] 오늘내일 2016-01-11 2470
35731 샤오미 액션캠 사용해보신분 계시나요~?? [4] CVPR 2016-01-11 954
35730 소개팅이후 질문이요 ㅠㅠ [21] 모르겠당 2016-01-11 2662
35729 이 램프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2] TrustMe 2016-01-11 788
35728 3분카레 이제까지 안 데우고 잘 먹고 살았는데 뜬금없이 그대로 카레가 나와서 [4] 그대로카레 ... 2016-01-11 4681
35727 케이스 호환되는지요.. [2] 실수 2016-01-11 602
35726 당신은 어떤 스타일을 선호 하나요? file [31] 롤롤롤1 2016-01-10 1715
35725 용평에 괜찮은 렌탈샵 추천해주세요 [1] 성우꽃보더 2016-01-10 743
35724 하이원 갈때 렌탈+리프트 싸게 해주는 샾 추천 좀 ...해주셔요 [2] 오늘도달린다! 2016-01-10 840
35723 dslr로 보딩사진이나 킥사진 찍기 [7] yunnu 2016-01-10 996
35722 구리에서 휘팍 가시는분들중에... [1] hstown 2016-01-10 676
» 그만 만나자는 얘기 [17] 감정소모체... 2016-01-10 1941
35720 휘팍서 뉴스쿨 대여 가능한 샾 있나요? [2] 초보 2016-01-09 776
35719 스키장비 구입하려 합니다 [1] 다리모시 2016-01-09 730
35718 일요일 점심 무렵 서울-가평 가는 길 안막히겠죠? [3] 박BomB 2016-01-09 860
35717 컴퓨터 부품 새로 샀는데 오디지2zs...ㅜㅜ [6] 2016-01-09 1924
35716 외국판 출발드림팀 질문이요 [1] 하얀발. 2016-01-09 802
35715 여의도서 새볔에 다른지역 가는 택시 잡기 힘든가요? [6] 꽃보다스노보드 2016-01-09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