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은..정식 약국에......병원처방부터;;;

처방전이 있어야 하며,, 프로페시아는 가격이 비싸고... 복제약들이 있습니다. 그건 좀 가격이 싼걸로 알고있어요.

비급여라고 해서 약국이 마음대로 약값을 정하는게 아닙니다..

약국은 급여약/비급여약 상관없이 조제약에 관해서는 조제료만 받는구조구요 환자가 지불하는 약값은 나라에서 정한수가/제약회사에서 지정한가격(나라에 신고한가격)으로 받게 되있습니다.

고로 ex. 감기약3일분(급여) 라든지 프로페시아28정 한통(비급여) 처방전을 들고 어느 약국을 가도 가격이 같아야 정상입니다..

일반의약품/건강보조식품은 약국이 가격을 조정해서 판매할수 있는거 맞구요

아마도 전립선비대에 쓰는 약을 탈모치료에사용하시려고하는것 같군요.  전립선비대로 처방받으셔서 알약을 쪼개서 사용하시는분이 계신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고 알약의 제형이 소화관종류에따라 작용하도록 여러층으로 되어 있어서 그렇게 사용하시는것은 바람직하지않습니다.  아마도 비급여 처방전가격차이를 말씀하시는것같은데 ..... 비급여 처방전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수 있고요...약가 차이는 없습니다. .. 주위 지인 병원에 가시면 비급여 처방전가격은 받지 않으실테니 그렇게 하시는것이 제일 좋을듯합니다. 

현직 제약사 직원입니다.

일단 스키퍼님이 정확히 말씀해 주셨고요. 위위위위에 루카스님 말씀도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

스키퍼님 말씀대로 전립선비대로 처방을 받으시는게 가장 "저렴한"방법은 맞고요. 급여혜택 받으실수 있어요.

쪼개서 드시는걸 말씀하시는 거에는 조금 이견이 있습니다.

현재 프로페시아는 질문자님 말씀대로 쪼개서 탈모치료에 일반적으로 이용이 되고 있고요. 이는 부작용이 아니고 약의 기전을 이용한 다른 치료법입니다.(영어로 무슨 이펙트라 하는데... 기억이 잘...)

프로페시아는 장용정이 아니기 때문에 쪼개는 행위에 있어서 약효의 차이는 크지 않은거라고 알고 있지만..

제품의 공기에 의한 오염이나 보관상의 문제.  정확한 분할의 문제에 의해서 쪼개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는다는 제가 지금 야근중이라 뭔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이상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ㅜㅜ

그것보다 중요한게... 여성의 경우에는 불임의 문제가 매우 커서 프로페시아 드시는 분은 여인네들을 피해 베란다에서 먹는다는 슬픈 전설이 있는 약이라지요 ㅜㅜ 엉엉

대전에 거주 중인 보더 입니다. 대전 같은 경우 5만 5천원에 구매 했던 기억이.........저도 잠시 끈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3개월치는 16만원에 구매 했었던 거같네요. 지금은 잠시 끈었더니 다시 시작 되는거 같아서 주머니 부담이 되다 보니

이번엔 복제약으로 처방 받을 생각 입니다.!!

모나드 먹습니다. 효과 차이가 같다면 복제약이 경제적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