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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가 심해서 어릴적 안경을 쓰고다니다가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시력이 더이상 나빠지지 않는다고 해서 안경을 멀리한지 십년이 됐는데 취직하고부터 하루종일 모니터를 쳐다보니 요새 부쩍 눈이 나빠진게 느껴집니다 ㅠㅠ 멀리있는 사물이 여러개로 보이고 잔상이 너무 심해서 티비볼때 사람 눈이 4개로 보여요
안과를 가서 상담을 받아볼 생각인데 안경을 쓰기보다는 라섹이나 스마일라식쪽으로 생각중입니다
혹시 라식경험자분들의 후기 있다면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거같아요!
홍보자료처럼 진짜로 수술하고 3시간만 있으면 일상생활하는게 지장 없을정도로 회복이 빠른가요? 그리고 시력 교정이 어느정도까지 되나요?
엮인글 :

포엉

2019.04.18 22:56:26
*.220.179.26

전 라색이라 힘들었는데 가능하시면 스마일라식 하세요. 비싼거 빼면 다 장점 일듯...라식은 좀 쉬다가 자기가 차몰고 가고 라색은 3일간 울어요 ㅋㅋㅋ 눈 뜨면 3초만에 눈물나요 ㅋㅋ

포엉

2019.04.18 22:57:34
*.220.179.26

시력은 1 내외로...전 관리 인해서 0.8 정도네요...눈물 자주 넣고 폰 덜 보면 되는데 전 막살아서요

보드에미친사람

2019.04.18 23:05:16
*.1.162.177

수술전 시력이 몇이셧나요? ㅎㅎㅎ

포엉

2019.04.19 00:40:29
*.220.179.26

0.1 정도 였어요 ㅎㅎ 0.8만 되어도 괜찮아요 ㅎㅎ 기술이 좋아지고 거의 장비빨인 수술인거 같아서 저한테 다시 하라면 스마일라식 합니다...라섹 안합니다 ㅎㅎ 걱정 하지말고 실천 ㄱㄱ 후회없어요 ㅎㅎ 아님 라섹하고 나서 왜 그사람 말 안 들었울까 후회해봐요 ㅋㅋㅋ

독학하는보더

2019.04.18 23:27:38
*.115.53.58

안정성으로만 따지만 라섹>라식>=스마일라식>렌즈삽입술 이거에요


라섹이 회복기간이 길지만 가장 안전한 수술법이고 스마일라식은 저는 비추천입니다


나온지 몇년 되지도않는 수술로 검증이 아직 안됬어요. 병원들은 뭐 장점들을 모은 수술이다 하지만


아직 모르죠 몇십년된 라식라섹도 아직 말이많은데;


스마일수술은 의사 손을 많이타는 수술이기때문에 의사도 잘 만나야 되고요

낙타뒷발

2019.04.19 00:21:40
*.65.206.203

라섹 하세요
라섹은 그냥 깎는것
라식은 뚜껑 열고 깎고 닫는것

뚜껑이 완벽하게 붙어야하는데 잘못붙을수도있다고봅니다

보드에미친사람

2019.04.19 06:03:50
*.1.162.177

인터넷에 후기 찾아보니 찬양글만 많아서 스마일라식 알아보고 있었는데 고민좀 해봐야겟네요

Ranigo

2019.04.19 09:10:45
*.39.130.251

저는 라섹 동생은 스마일라식을 했는데 확실히 회복속도는 스마일라식이 빠르네요 저는 동생 도움 받으며 몇일을 누워 있었는데 스마일라식은 보호자도 필요없었네요 나머지는 뭐 시력 0.8에서 1.0으로 맞춰주거나 하는거는 라섹이나 스마일이나 비슷하고 중요한건 사후 관리인거 같네요 참 빛퍼짐이나 그런 부작용도 동반은 합니다

sia.sia

2019.04.19 09:48:03
*.172.131.97

스마일은 아니고 라식한지 15년 됐는데.............


주변사람들 통계적으로보면.....수술법이나 관리는 다 필요없는거 같고....


사람에따라 달라지는거 같더라구요.....눈알도 튜닝이 잘 받는 사람이 있고 없고 한듯요.



판교남자

2019.04.19 12:13:10
*.66.187.213

각막 두께에 따라서 라섹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 라섹한지 10년정도 지났는데 만족하고있어요 

다른분들은 3일아프다고하시는데 전10일정도를 암흑속에서 지냈어요(빛이 너무아파요ㅠㅠ)

지금은 수술방식도 발전했으니 더 좋아졌겠죠

본인에 맞는 수술 잘하세요 ^^

다주상가

2019.04.20 10:49:06
*.161.44.93

2002년 겨울시즌중에 램프 뛰다가 얼굴로 착지해서, 안경 부서지고 고글렌지 찌그러져서.

이틀뒤 화요일경 저녁 7시에 병원방문 --> 상담 --> 검사 --> 시술 --> 혼자 버스타고 귀가(당일 모두 끝냄).

당일 저녁만 자다가 눈을 긁는걸 방지하게 눈에다가 뭐 붙이고 자고, 다음날 아침부터 운전하고 지금까지 시력 1.2 정도 유지상태입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지금은 시력이 아니라 노안이 신경쓰는 나이가 되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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