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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헤드폰이라고 하겠지만...
그 외에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을 것 같네요.
저는 출퇴근 왕복 3시간을 버스에서 보내는 사람이라 블루투스 헤드폰 쓰고 있습니다.
(약간 무겁고, 잘때 걸리적 거리긴 합니다.)
이렇듯 헤드폰을 꾸준히 쓰실 수 있는 상황이신건지,
또 반대로 청소기가 필요하다 느끼시면 어떻게 쓰실건지 좀 생각해보시면 결정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남자라면...사고싶은게 너무 많아지네요 ㅠㅠ
플레이스테이...
젠틀몬스.. 선글...
그냥 남자라서 위시리스트 적어봅니다
아 쓰읍...유부라...마눌님 결재가 필요한데
플스는 죽어도 안된다네요 ㅠㅠ
shure se535!!!삽니다 청소 싫어요
엄마 曰:
여기가 사람 사는 방인지, 돼지굴 인지......털 갈이 하니? 방에 뭔 털이 이렇게 많아!!!
책상옆에 휴지는 좀 치워!!! 방 환기도 좀 시키고, 방에서 썩은냄새가 나잖아 ! 너 이러니깐 여자친구가 안생기지!
지나가던 거지가 이방보면 형님~ 하겠다. 방에 환기를 안시키니 냄새나고 곰팡이 피잖아!
집에오면 손,발 씻고 침대에 누워. 사람이 밖에 나갈때만 말끔히 나가지말고 집도 좀 정리하고 깨끗하게 살아!!!
휴...너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엄마가 잔소리 해야겠니?
양말은 뒤집어서 벗지말고.. 제발 세탁하고 널때 편하게 그대로 좀 벗어.
베개랑 이불은 언제 세탁했니? 오늘 날 좋으니깐 이불 좀 햇볕에 말려. 그래야 냄새가 안나지!
빨래감 오래두면 냄새 나니깐 바로바로 널고, 다 마르면 개어서 정리 좀 해서 넣어놔.
엄마가 너 걱정에 제명에 못살지 !!!!
라고 들으셨나보네요 힘네세요
전 저정도까진 아닌대 많이 혼났죠..ㅋㅋㅋㅋ정리를 안하고 방에선 잠만 자다보니 먼지랑 머리카락 막 굴러다니고...ㅠ
저라면 헤드폰.
청소기 미는건 감수할 수 있어도, 음질이 맘에 안드는건 감수가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