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3년된 lh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아랫집인지 옆집인지 모르겠지만 담배연기 냄새가 정말 많이 납니다.
근데 베란다나 화장실이 아니라 벽이나 바닥에서 냄새가 나는 것같아요.
과연 연기가 콘크리트를 통과할 수 있나요?
아니면 아파트가 부실한 걸까요?
원인이라도 알면 벽이나 바닥을 뭘로 막아버리든지 하겠는데
베란다나 화장실은 문 닫으면 되지만 방, 거실에서 냄새가 나니 환장하겠더라구요..ㅠㅠ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시거나 이유를 아시는 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지독한 골초가 위아래에 있는가 봅니다. ㅠㅠ
연기가 샐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전화선, tv선, 콘센트선, 주방 싱크대아래, 화장실 천정 등등등
아래집의 공기가 덥고, 님의 집의 공기가 차갑다면, 충분이 빨아들일 공간이 됩니다.
위 아래층과 대화해 보세요 위아래층도 같다면
아파트 꼭대기 환기 장치가 고장일 수도 있습니다.-(관리실에 수리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