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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어렵군여 .

조회 수 1857 추천 수 0 2010.11.01 11:57:49

곧 아이가 생겨 결혼하는 예랑입니다 .

 

와이프도 저도 사회생활한지 얼마 안되서 돈 모아둔게 별로없고 . (천만원정도 제가 있고 . 와이프는 없음. )

 

부모님들도 . 도와줄 형편은 안되세요 . 예물만 도와주셨습니다 .

 

월세라도 얻고 싶지만 .아이 가 생기니 어떻게든 전세로 들어가려고하는데 .

 

둘다 직장 생활한지 얼마 안되고 신용카드를 안써서 그런지 신용도가 낮더라구요.

더군다나 제가 비정규직으로 되어있어서 (사정말하자면 길고 ) 한도도 낮고여.

 

 

이렇게 저렇게 대출을 알아보고있는데 ..

 

장인어른께서 . 그럴꺼면 들어와서 살라고 하십니다 .

 

돈도 없는데 들어가서 사는거 좋은거 압니다  .하지만 와이프도 장인어른하고 사이가 좋지않고.

저도사실 장인어른하고 좋은편이 아닙니다 .저때문에 오히려 그나마 와이프랑 장인어른이 대화하는정도 . .

 

 

와이프가 싫다고 했나보던데 . 장인어른은 제가 시킨줄 알고 오해까지 하시고 .

 

 

여기서 질문. 보통. 비정규직이나 . 신용도가 높지 않을때. 이렇게 전세같은 큰돈 급전이 필요할때

보통 어떻게 대출을 받나요 ?

 

곧 누나도 결혼을 하기때문에 . 차라리 저희집에 들어가서 살까 했는데  .장인어른께서 죽어도 싫으시답니다 .

차라리 처갓집에 들어와 살라고 ;;;;;;

 

 

이럴땐 어떻게 설득.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까요 ?

 

 

이래나 저래나 . 월세라도 얻어야 할까요 ?

 

 

은행가서 알아보는게 백번 옳겠지만.

 

 

나같으면 . 내 동생이나 오빠나 형같으면 어떻게 했을까 . 조언좀 듣고 싶어요 .

 

엮인글 :

댓글알바

2010.11.01 12:01:54
*.181.225.205

장인어른께서는 왜 남자집에서 사는걸 그렇게 싫어하는지 일단 이해가 안가네요..

 

사이 좋지 않은 딸이래도 시집살이 하게 하고싶지 않으신건가..

 

월세라도 얻어서 두분이서 신혼살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예랑

2010.11.01 12:06:02
*.60.85.17

아무래도 임신을 했으니 .그런거 같습니다 . 사이가 안좋아도 . 딸은 딸인거 이해는 하구요.

 

와이프도 아빠집에서 사느니 어머님집 (저희집)에서 사는게 낫다고 는 하는데 .

 

장인어른께서 절대 반대하세요.

 

아 . 들어가서 사는건 혹. 만약에 집을 못구했을때를 말하는거구요.

 

전세구하기 참 힘드네요. 대출받기도 참 어렵구요.

고퐝

2010.11.01 12:50:22
*.244.24.130

전세자금대출 한번 문의해 보세요~

^^신비^^

2010.11.01 13:10:27
*.94.44.1

윗님처럼 전세자금 대출알아보시고 그마저도 안된다면 정말 바닥부터시작한다셈치고

월세를 얻든 그것도 안되면 좋든싫든 장인댁에 들어가야겠네요..

 

Dave™

2010.11.01 14:32:27
*.232.139.162

전세자금대출 알아보세요...서울에선 힘들어도 지방이시면 작은 전세방 하나는 구할수 있을겁니다...

 

신부분에겐 서운하겠지만...자금적 여유가 없으시다면 예물은 나중에 결혼후 여유되실때 해주시는건 어떠실지...

 

간단하게 커플링하나만 하구요...

 

갠적인 생각입니다..

핑크보더_1010891

2010.11.01 14:41:41
*.7.126.217

"비밀글입니다."

:

지나가다가

2010.11.01 15:05:45
*.169.37.110

 옛말에 처가집과 화장실은 멀수록 좋다는......

 

보리 반말(?)만 있어도 처가살이는 면 할수 있다는 말도 있고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 옛말 틀린거 하나도 없습니다... 

 

잘 판단하세요.............

 

                   - 경험자 -

2010.11.02 11:27:43
*.38.144.252

시댁도 멀수록 좋다는..ㅡ,.ㅡ

환자

2010.11.02 15:18:09
*.111.184.10

월세라도 들어가시는게 젤 나아보이네요;;

리틀 피플

2010.11.03 01:18:36
*.32.102.219

현 상태라면 우선은 들어가시는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임신을 하셨으니 아내분도 직장 생활은 힘드실테고....

남편분 월급으로만 1년여를 사셔야 할텐데...

아내되시는 분께서 산달까지 일하시고 애낳으시고도 한달만에 출근하신다면

어찌저찌해서 월세라도 힘겹게 꾸리시겠지만

우선은 들어가 사시다가 열심히 모으셔서 분가를 하시는게 낳을것 같아요.

까만별

2011.12.12 21:14:55
*.113.172.27

힘내세용!!

J.COB

2012.01.04 17:53:58
*.212.5.69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뒷발차기신공~!

2012.04.13 15:43:09
*.178.164.215

파이팅~!

뒷발차기신공~!

2012.04.13 15:43:30
*.178.164.215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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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15:43:50
*.178.164.215

파이팅~!

뒷발차기신공~!

2012.04.13 15:44:00
*.178.164.215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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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15:44:10
*.178.164.215

파이팅~!

뒷발차기신공~!

2012.04.13 15:45:10
*.178.164.215

파이팅~!

수아지

2012.06.30 23:11:33
*.92.57.31

광랩중입니다(__) 지성

통보드

2012.10.06 17:44:27
*.121.20.233

힘내세요~

우옵하

2012.10.10 16:26:44
*.249.146.234

힘내세요 ㅠㅠ

우옵하

2012.10.10 16:26:44
*.249.146.234

힘내세요 ㅠㅠ

질풍랑

2013.05.18 15:48:41
*.164.0.39

힘힘 빠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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