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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지낸지 몇개월 됐는데요, 사귀는 것 처럼 만나는데 사귀자는 말은 주고받지 않은 상태에요.
저는 직장인이고, 제가 연상이에요 (여자)
남자는 연하이고, 어려운 시험을 준비중이에요.
항상 만나면 다음 약속을 기약하고, 연락은 잘 주고받아요.
사실 그냥 이대로 지내도 무리는 없는데, 이제 썸(?)이 좀 답답스러운 상태에요
그리고 이사람 성격이 원래 자기표현을 거의 안하기도해요
답답해서 몇번 떠봤는데 저를 계속 만날 생각이더라구요. 근데 사귀자는 말을 안해요^^^
1. 남자들이 사귀자는 말을 딱히 안하는건 제가 그만큼 맘에들지는 않아서인가요?
저는 지금 합리화중이거든요, 공부를 하니까 말을 못할수도있다? 라고 ㅠㅠ 혹은 사귄다고 생각할수도 있나요???
2. 이런경우에 제가 어떻게 조심스럽게 마음을 말할 수 있을까요?
말해보고 뭔가 관계를 정리하고 싶은데, 혹시 부담스러울 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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