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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전한지는 꽤 되었지만 제 소유 차는 구입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입 사원입니다.


이번시즌부터 시즌권 끊고 열심히 에덴벨리를 올라갔는데,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저는 화학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지만 자동차는 1도모릅니다 ㅠㅠ


에덴벨리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당히 고바위 이며 꽤 깁니다 길이..


제 차량은 1600cc 준준형차이며 경유차라 꽤 토크가 좋아 올라가는데 힘이 딸리지는 않는데


문득 생각나는게 이렇게 자주 고바위를 오르면 차에 부하가 생기거나 뭔가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어


궁금하여 글을 작성해 봅니다..


차량관리는 따로 하는건 없고 그냥 소모품 열심히 갈아주고, 가끔 불스원샷이나 먹여주는정도 입니다 ㅠㅠ


겨울마다 고바위를 거의 일주일에 3~4회씩 꽤 많이 올라가는데 따로 차에 무리가 가거나 하지않을까요?


무리가간다면 최소화할수있는 방법이 무엇이있을까요?


헝글에는 지식인들이 많아서 여기서 한번 여쭤봅니다!

엮인글 :

BeeMac

2018.02.26 09:34:07
*.230.1.148

일단 기름 많이 잡아먹죠. 차량 적정 rpm만 유지한다면 상관없습니다.

 

최소화 방법은 천천히 기어올라가야겠죠?;;

 

그정도로 무리가는 차라면 만들지도, 나오지도 않았을테니 걱정마세요.

나를막만졌잖아...

2018.02.26 09:45:42
*.29.205.146

대명 고갯길 몇년간 장사하면서 수백번 다녔지만 멀쩡합니다.

코피쑤한잔

2018.02.26 10:03:53
*.86.246.109

경유차 터보 터빈? 부착 된 차라면.
일주일 한번씩 풀 악셀 밟아 주면
차량 관리의 좋습니다.

유정아

2018.02.26 11:21:07
*.96.191.33

장거리 운행이 많아서 자주 3천 알피엠이상.. 밟아주고는 있습니당!!!

코피쑤한잔

2018.02.26 11:40:38
*.127.246.188

ㅋㅋ 유정님 시속은 우리 둘만 알아요(수정바람)

ㅁ.ㅁ

2018.02.26 12:07:58
*.221.203.195

저는 화학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지만 자동차는 1도모릅니다 ㅠㅠ
현대 사회에서 엔지니어와 자동차의 상관관계는 1도 없습니다. 자동차는 그냥 생활 필수품인데 관심을 가져주느냐 마느냐의 차이 정도입니다. 

> 고바위
참 오랫만에 들어본 말입니다. ^^ 고바위 만나면 핸들 모도시해주고 후까시를 이빠이 줘야죠. 

차에 부하가 생기거나 뭔가 무리가 가지 않을까
매일 한계령을 오르 내린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그게 아니면 자동차의 구성은 이정도로 무리가 갈정도로 제작되지는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끔 불스원샷이나 먹여주는정도 입니다
물론 꾸준히 넣어 주실필요도 없고 정 넣고 싶으시다면 2-3년에 한번정도 실린더에 직접 넣어주는게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자주 넣는거는 가격대비 효과 별로입니다. 

유정아

2018.02.26 12:14:44
*.96.191.33

자세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clous

2018.02.26 19:13:55
*.226.185.87

차에 부하가 생기면 좋죠.
부하한테 뒤에서 밀.... 응? ^^;

gguunnn

2018.02.27 10:53:53
*.97.114.237

저는 에덴밸리 갈때 올뉴마티즈 타고 갑니다.

아들이랑 둘이타고... 장비는 뒷자석에...

차가 작으니 주차하기도 용이하고(개구리주차 가능)ㅋㅋㅋ...

에덴밸리 수년째 마티즈로 다니지만 끄떡 없습니다...

U-goon™

2018.02.27 18:08:55
*.34.240.30

기름 많이 먹는거 외에는 일반도로와 차이가 없습니다. 


맘편히 다니세요~


다만 오르막길을 계속 오를시에 엔진열을 제대로 식혀주지 못하니 여름철에는 수온게이지 자주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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