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하기 전 양쪽 엄지 내성발톱 수술했습니다.

완치되어 몇년간 잘 지내다가

요 근래에 신발 잘못 신어서 발톱 멍들면서 잘라내다가 잘못 자르면서 다시 재발....ㅎㅎㅎㅎ

무좀균이 원인인 경우도 있고 자르는 방법의 문제일 수도 있어요.

저는 수술하기에는 너무 아프고 교정은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그냥 임시방편으로 손톱깎이로 파고 들기전에 계속 잘라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발톱이 못생겼....ㅋㅋㅋㅋ

정형외과에서 그 정도 처치(수술)는 아주 기본입니다. ㅎㅎ ㅎ

아무 곳이나 가셔도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이상 - 정형외과 장기 근무 경력자 -

수술 해도 계속 잘 깎아주고 관리해야됩니다 ㅜ 저도 하도 눌려서 매번 길어지기 전에 파내다 보니 발톱이 한쪽으로 쏠려서 자라고있네요....ㅎㅎ

저도 몇년에 한번씩 내성발톱이 생기는데 염증생겨서 곪기전 초기에 발톱에 자극이 없는 샌들을 신습니다.

그렇게 1~2주 지나면 염증가라앉고 통증없이 잘 지나가며 발톱만 조심해서 깎아줍니다.

수술할바엔 전문 네일숍 가서 교정받는게 고통없이 좋습니다.

기간은 오래걸리지만 수술한다고해도 재발될 확률이 있어서 샵에서 꾸준히 교정받는 것이 더 나아요.

레푸스 가맹점 전국적으로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세용~!

비용은 제가 전에 레푸스 말고 다른곳에서 문의했을때 1차 초기 2~30만원선에 2차부터는 저렴해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유선으로 먼저 가격문의 할 수도 있구요.

선천적인 내성발톱이 아닌경우에는 압력이나 무좀등이 원인이라 잘 관리하면 교정으로 완치 가능하구요

선천적으로 뿌리부터 휘어진 경우에는 완치 확률은 낮으나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면 일상생활에 문제 없습니다.

선천적인 경우에는 어차피 수술해도 재발확률은 높아서.. 저는 샵교정 추천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