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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는 어린이집 다니는 나이대 이구요. . . 

친누나 자식이예요

누나가 저 볼때마다 조카보고 '삼촌보고 용돈 주세요 하자~' 이러면서 볼때마다 용돈달라고 시키는데

저는 안주거든요 정말 볼때마다 용돈 줘야할꺼같아서.

 

그리고 저 어릴땐 설날에 친척분들께 세벳돈 받아도 5천원, 많으면 만원~3만원 받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적정선이 얼마인지 모르겠어서요~!

물론 저는 여유가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 ! ㅎ

엮인글 :

YP광식이형

2021.10.25 14:40:13
*.131.159.86

제 기준으로는요
초딩 미만 1만
초딩 전후 3만
대딩 전후 5만

밀크부단

2021.10.25 17:03:00
*.106.116.81

누나가 조카에게 '삼촌보고 용돈 주세요 하자~' 하신다구요? ㅎㅎㅎ

농담이신지, 진담이신지에 따라 금액이 달라져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인슈페너

2021.10.25 21:31:49
*.238.187.172

볼때마다 하는데 누나 지인들 만나도 지인들한테 맨날 하는거같은데요 ㅋ 인스타 댓글도 지인들한테 항상그러고, 일단 저는 주면 볼때마다 줘야할꺼같아서 필요한 날 아니면 안주고 있어요

파하사

2021.10.25 17:07:15
*.54.141.218

모든지폐를 깔아놓고 하나만 가져가라합니다..
5만원권 집기 시작하면서부터 좀 뜸하게 만납니다..

아인슈페너

2021.10.26 23:41:35
*.238.187.172

5만원권을 깔아두기엔 제가 배짱이 부족쓰........ 'ㅁ'

돼랑보더

2021.10.25 20:25:56
*.39.251.9

전 유치원 조카에게 엊그제 1만원주고 왔습니다요....

p수상한놈q

2021.10.25 21:30:30
*.168.63.146

누나에게 버럭을 선사 하시는 건 어떠신지 ㅎㅎ

Saem

2021.10.25 23:09:00
*.221.28.123

그렇게 푼돈 여러번 주는 것 고마워도 하지 않고 티도 안나요.. 조카 챙겨주고 싶으시면 목돈으로 필요할 때 도와주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상황보시고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가족간이라도 농담식으로 용돈 달라 노래부르는건 너무 좀......

아인슈페너

2021.10.26 23:40:28
*.238.187.172

맞아요. 티도 안나고 매번 볼때마다 주게되면 안주는날에 오히려 안준다고 핀잔듣는 상황이 발생될꺼 같아서요 -_-

영원의아침

2021.10.26 00:39:29
*.35.185.219

볼때마다 그러는건좀..

 

저도 조카 두명에 초등학교 고학년, 저학년이지만 제가 직접 용돈 절대 안줍니다.

명절이나 생일같은거 있으면 그냥 저희 어머니 통해서 주거나 하구요. 

대신 큰돈 들어갈일 생기면 빌려주거나 합니다.

 

볼때마다 오천원 만원 주는거 어려운건 아닌대 그거 버릇되면 나중에 안준다고 서운해 합니다.

진짜 필요한날(생일, 명절등등) 아니면 주지 마세요.

 

참고로 여기서 버릇나빠지는건 애들이 아니라 누님 입니다.

 

아인슈페너

2021.10.26 23:41:10
*.238.187.172

맞아요 제 생각이 그래요... 버릇되면 안준다고 서운해 할꺼같네요. 누나가! 

눈꽃마을

2021.10.26 01:53:10
*.39.253.251

500원 천원요....

아이가 실질적으로 받아서 쓸 수있는 돈이죠,
5천원 넘어가면 대부분 엄마 차지죠.

저금통과 함께 500원씩 주셔도 될듯요.

아인슈페너

2021.10.26 22:41:33
*.238.187.172

저도 천원, 많아도 5천원이면 되는거 같은데 , 주변에서 뭐라 할꺼 같아서... 어린이집 다니는 나이인데 만원짜릴 줘야하나 ㅠ 

미코짱가

2021.10.26 19:36:06
*.187.179.98

님이 마음이 있어서 주면 만원, 이만원... 

아주 가끔 만나거나 생일 같을땐 5만원.

 

그런데 누나가 시킨다면 전... 조카 만원주고...

누나한테 저도 달라고 해보세요...ㅎㅎ

아인슈페너

2021.10.26 23:42:41
*.238.187.172

조카이긴 하지만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사실 전 특히 어린남자애들을 좋아하지않기에 마음은 없습니다 (앗!?!)

*욱이*~~v*

2021.10.27 07:50:20
*.38.73.219

설 추석 생일 신사임당 정도면

달콩씨~♬

2021.11.11 00:55:48
*.218.221.55

조카에게 계속 볼때마다 주면 버릇들꺼 같아서
조카가 놀아줄때 비용이 훨씬 더 나가긴 하지만~~ 잘 안주고요
다만 조카가 나랑 있으면 즐겁다 정도 느낌주려 노력합니다.(새로운 경험이라거나, 좋아하는거 실현시켜 주는거)
서울 왔을때 쇼핑몰에서 몇만원짜리 옷 살까말까 고민할때도 그냥 지켜보기만~~


용돈은 어쩌다가 그냥 대뜸 손에 쥐어주기는 합니다.
중학생한테, 2~3만원 정도.....

제가 잘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구요
그냥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다 정도 참고하시면 될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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