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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정부 등등 믿지못해 버티고버티다
백신패스 이딴걸로 스키장 못 들어갈까봐
지난달말일(9/30) 모더나 1차맞았습니다..

첨에 몇일은 속이 울렁거리더니 그이후론 지금까지 흉통과 두통이 있습니다..
말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몸상태도 정상은 아닌거같고..
평소 아픈곳없이 나름 건강하다고 살아왔구요..

요새 부작용으로인해 죽는사람들 뉴스에 많이 나오던데요..
제 몸이 정상이 아닌데 2차맞아도 되나 걱정되네요..
당장 내일이 2차접종인데 오늘 아침도 가슴이 눌려지는듯하고
머리가 빙빙도네요..
2차접종 괜찬을까요..
엮인글 :

*욱이*~~v*

2021.10.27 07:49:18
*.38.73.219

백신패스 도입한다는대
패스 없으면 보드장도 못갈텐데요

취향

2021.10.27 07:56:00
*.7.231.199

안맞고 안가시면 돼죠.
보드 그거 뭐 대수라고 본인 판단에는 목숨 걸어야 하는 걸 맞아요.

양지빌런

2021.10.27 07:58:28
*.7.28.204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전 부스터샷까지 맞아야됩니다 ㅠ

해피가이

2021.10.27 08:42:28
*.101.66.28

추천
2
비추천
0
보드에 목숨걸 일 있나요?

안맞고 보드 안타시면 되죠^^

전 10/1 화이자 2차 접종 완료 했습니다.

독거라 접종 받고 죽던가 안 맞고 죽던가

상관없지만 저로인한 다른사람 감염 위험은

줄여야 한다 생각해서 접종 했습니다.

제이케이

2021.10.27 09:01:53
*.7.28.124

백신패스 없으면 이래저래 불편하겠지요.

전 화이자 2차 접종 완료 했습니다.

돼랑보더

2021.10.27 10:45:27
*.39.251.123

컨디션 안좋으시면 날짜를 쪼메 뒤로 미루세요...

산전수전

2021.10.27 12:17:23
*.52.72.68

백신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그저 남일인 줄로만 알았는데요

몇주전 누나 친구분이 백신맞고 3일만에 사망하셨습니다.

친척 형님도 강호동처럼 몸좋고 건강하신 분인데

백신맞고 며칠후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갔는데

겁이나서 몇주간 병원에서 나오지도 않고 계십니다.

정말 이러다 죽겠구나 싶더래요.......

진짜 주변에서 이런일이 생기니 걱정이 많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저는 다행스럽게 아무일 없이 지나갔구요

혹시나해서 2차 맞은날 출근안해도 되는데 일부러 출근했습니다.

쓰러졌을때 누가 없으면 안될것 같아서요...... 

Magic_Medic

2021.10.27 12:44:04
*.76.103.130

본인선택입니다.

그냥꽃보더지뭐

2021.10.27 13:45:13
*.33.160.84

몸이 안좋으면 병원부터 가보심이…

Narziss

2021.10.27 17:28:40
*.30.24.157

모더나 1차땐 7일 후 부터 사지에 두드러기가 생기기 시작하더니 2주째 부터는 온몸에 생기더라구요. 미세하긴 하지만 가끔씩 심장이 쫄깃 쫄깃해 지는 증상도 있었고요. 물론 2틀째 컨디션 조금 떨어지기는 했었죠.

병원 안가고 약 안먹었더니 2차 접종때 의사분이 왜 진작 병원 안오셨냐고, 이거 가라앉히고 2차 맞이야 된다면서 두드러기 약 처방 받고 2차접종을 1주 연기했더랬죠.

드디어 대망의 2차 맞고는 저녁부터 컨디션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그날 밤 지옥맛을 봤습니다.

고열로 코 점막 다 말라 비틀어 지고 두통과 근육통에 밤새도록 잠을 설치고 나서야 다음날 겨우 타이레놀 두 알 집어 먹고 좀 가라 앉았습니다.

오늘 3일차인데 정상 컨디션 거의 70% 정도 회복된 것 같네요.

 

저도 백신 안맞으려하다가 맞은 사람으로써,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은근 신경도 쓰이는 건 사실입니다.

2차 맞고 안맞고는 그저 본인 판단에...

부자가될꺼야

2021.10.28 00:05:37
*.214.185.177

저는 교차접종으로 마무리 했는데...

그렇게 걱정되면 이번시즌 건너뛰는거 추천이요

밀크부단

2021.10.28 00:08:56
*.86.96.145

저도 백신패스 때문에 모더나 2차 맞았는데, 정말 고생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솔직히 코로나에 무덤덤했어요.

그냥 좀 심한 독감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고, 

모더나 2차 부작용 후기도 그냥 엄살 부리는 사람들 얘기지 별거 있겠어~라는 생각이었는데

2차 맞고 10시간 후쯤부터는 진짜 가만히 있어도 비명이 나올 정도로 아팠습니다. 

면역 형성 반응도 이정도인데, 코로나 걸리면 어떨까 싶어서 그 후로 더더욱 조심하고 있어요. 

 

백신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백신, 특히 모더나 2차 맞은 다음날 일정은 미리 비워두세요.  

전 1차 때 아무일 없었으니 2차도 문제 없겠지 생각하고 일정 다 잡아뒀다가 미루느라 혼났습니다 >_< 

(1차는 주사부위 근육통만 있었습니다) 

브레이크없는인생

2021.10.28 09:29:26
*.190.203.72

흉통이 있다면 고민해보셔야겠어요.

화이자나 모더나의 최고 부작용은 심근염이라는데........

밥주걱

2021.10.28 13:41:24
*.36.10.64

부정맥이 있고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습니다.
모더나 접종 하루전 까지 고민고민 하다 하루전날 보건소 문자로 얀센 백신 접종 가능 하다는 문자에

바로 얀센으로 변경 하고 얀센 맞았습니다. 40대 인데 남은 얀센 맞은거죠.
 

그런데 아시다시피 얀센접종자 들에게 부스터샷 을 맞으라 지침이 내려 왔다죠.

국내에선 무조건 부스터 샷은 화이자 아니면 모더나 일거라 하네요. 
화이자 모더나 피해서 얀센 맞았더니 결국은 둘중 하나를 맞아야 하는 처지가 됐고요, 얀센 맞고 한동안
고생은 했지만 걱정 했던 심뇌혈관 질환 관련은 크게 없었고 두통과 오한, 어지럼증 으로 고생좀 하고

지금은 두통만이 간간히 찾아 오는데 접종 이후 두통만 생기면 무조건 어지럼증이 같이 동반 합니다.

그래도걱정 했던 심근염, 심낭염의 공포에서 벗어 났다는 거에 안도 했었는데...

그런 와중에 추가 접종으로 화이자나 모더나 를 맞으라 하면... 전 솔직히 못 맞겠습니다.
아... 얀센이 또 들어와 얀센으로 맞아도 된다 하면 그때는 접종 할 생각 있습니다.

전에 다른글 에도 썼지만 아버지 께서 접종 하시고 새벽녁에 쓰러지셔서 대학병원 응급실을 갔으나
해 줄수 있는게 없으니 퇴원 하시고 정 불편 하면 외래접수 받아 상담 받아 보라는게 전부 였습니다.
힘든 고비를 넘기시고 일하시던 곳에서 힘드시니 나오지 말라는 통보 까지 받아 아주 집안 꼴이 말이 아닙니다.
아버지는 요즘도 아침마다 한번씩 통증을 호소 하시고 계시고요. 

부작용 으로 어쩌지를 못할때 병원을 가 봐야 받을 수 있는 치료도 없고, 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다는 걸

직접 격어 보니 교차 접종으로 혹이나 부작용으로 고생 해야 한다면 그 부담을 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럴꺼면 전 그냥 접종 안하고 스키장 포기 합니다.
작년에 시즌권,시즌방 까지 하고 겨우 서너번 밖에 못가 올해는 좀 가보려고 장비도 새로 구입 하고
의류도 새로 하고 했는데 백신패스로 못하게 한다면 그냥 안가고 말랍니다.


 

취향

2021.10.30 10:04:48
*.180.43.178

얀센-얀센도 가능하다고 봤어요

반팔전사

2021.10.28 16:23:24
*.101.64.30

백신맞아도 돌파감염이되는데 비접종자만
pcr검사를 한다는게 참 아이러니하긴하죠

불멸의레이서

2021.10.30 12:27:15
*.235.14.60

코로나로 미국에선 77만명이 죽었어요 멕시코에서 30만명 브라질 66만명 영국 13만명 등등 집계된 건만 이정도에요 세계 1차 2차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 다 합쳐도 코로나로 죽은거보다 적어요 사망률도 100명 걸리면 그중에는 2명이 죽어요 한국은 그나마 세금쏟아붇고 여러사람 고생하시면서 많이 살렸기때문에 1%내로 낮추고 있어요 맞고 안맞고는 본인판단하시면 됩니다 다만 보드는 타지 마세요 저는 그나마 2차까지 맞아서 괜찮지만 안맞은 딸하고 같이 스키장가서 비접종자한테 옮겨서 걸리면 자기만 생각하며 백신 안맞고 다닌 그 이기심에 화날꺼 같아요

파하사

2021.10.30 16:53:52
*.54.141.218

입장바꿔 님이 백신맞고 돌연사 했을때 남은 가족들 한번 생각해보셨음 좋겠네요..잘못된생각이겠지만 저는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 세계대전 사망자보다 제가족이 더 먼저네요..

불멸의레이서

2021.10.30 19:37:12
*.178.133.186

네 님은 그렇게 생각하시고 맞지 않으시면 됩니다. 그 대신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마세요. 저는 그런 위험 감수하고 맞았습니다. 저는 선택한 겁니다. 백신 부작용과 코로나 위험에서 백신부작용 있을 수 있지만 맞은 거고요. 그 덕에 저는 최소한 남한테 피해줄 확률은 많이 줄였죠. 겁나시나요? 그럼 맞지마세요. 그대신 그 책임 중에 하나는 남한테 피해 주지 않는 겁니다. 그것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시고 적어도 스키장이나 사람많은 곳 가지않는 것이 그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이기적으로만 사시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투유니

2021.11.01 07:58:55
*.54.141.218

저는 치료제 나올때까지 기다립니다..접종률과 확진자가 동시에 늘어나고있는데 무슨 접종인가요..

달콩씨~♬

2021.11.11 00:41:59
*.218.221.55

공대생 출신이라 그런건 아니고....
집단지성과 확률에 따라 움직입니다.
보험드는것도 다 그런식 아닌가요?

1차때는 맞은부위만 한대 맞은것처럼 근육통 조금만 있어서 움직일때 뻐근한 정도였다면
2차때는.... 어휴 2일차에 몸살초기증상 오더라구요~ 전 화이자 1,2차 맞았습니다.

방탕중년단

2021.11.11 08:41:47
*.135.4.163

글쎄요.... 안알려져서 그렇지 독감주사도 부작용으로 사망자가 꽤나 됩니다.

지금으로써는 더 나은 대책이 없으니 있는 거라도 맞아야죠.

그리고 이건 이번 정부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로는 그 어떤나라의 어떤 정부도 백신과 거리두기 마스크빼고는 

방법이 없는건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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