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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폰으로 대충 쓰고,
이제 컴으로 다시...
앞 사람 장비를 치는 상황이 스키어에게서 잘 발생하는건 스키어들이 스키를 두발에 신고 걷듯이 이동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초보 보더의 경우, 렌탈러든 아니든 다수의 보더가 장비를 들고 리프트를 탑니다...
하지만 스키어는 그날 처음 온 랜탈 스키어도 장비를 신고 이동하죠.
상대적으로 고가의 자기 장비를 쓰는 사람들은 스키어건 보더건 상대방 장비를 주의합니다.
제 경우는 리프트에서 발 올릴 때 제 데크 테일이 스키어 플레이트에 닿는 느낌이 나는지 안나는지도 신경을 쓰구요.
하지만, 렌탈러, 초보의 경우..
상대방 장비의 소중함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경우도 스키어는 장비를 신고... 보더는 일정 비율은 장비를 들고 타니까..
그래서 스키어가 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게 느껴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보드 특성상 한발을 빼기 때문에 약간 비스듬하게 놓이니 신경 안쓰면 옆사람 스키나 보드 긁고요. 스키어도 마찬가지고...
일행하고 같이 탄다고
리프트 앞에서 뒷사람 생각 안하고 출발 안하고
리프트 탑승전 게이트에서 일행하고 같이 탄다고 자기줄에서 순차작으로 가야하는데 옆으로 이동해서 자기 뒤에 있던 일행을 자기 옆으로 오게 하죠. 게이트에 줄설때도 마찬가지...
스키어든 보더든 매너 있는 사람들은 그런 경우에 양해를 구하거나 본인들이 뒷순서로 물러나죠.
다 마찬가지 입니다. 리프트 타고 나서도 보드로 스키 밟고 있는 사람도 있고 반대 경우도 있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