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진짜...

 2주 동안 음식의 메뉴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나름대로 요령도 생기고 그때부터는 슬기로은 격리 생활이 되겠지요...

고분분투.. 수준을 알겠다.

반찬 투정은 굶기면 된다..

슬로프에서 텐트 없이 비박 한번 해보실랍니까?

담배 아오

대부분 유학생이면 우리 국민이고

그리고 지역활성화를 위해 인근 식당에서 주문이 가능한지 괜찮은 생각 같기도 한데

물론 몰래 나가서 편의점 가고 하는건 아주 잘못된 행동이지만

저 사람들이 죄를 짓고 격리 당한게 아니잖습니까?

저정도 요구를 할 수 있는거 아닌가 곰곰히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역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나만 그런가....

교도소나 죄짓고 격리 당한 사람들이야 당연히 주는대로 처먹어 시댕아 할 수 있는데 ...

저 사람들은 글쎄요....... 흐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군요....

공무원도 사람입니다... 몇안되는 사람이 많은 사람을 통제해야하고 본인들도 격리된상태로 2주를 보내면서...

격리자들은 그나마 자유롭게 쉬고 하겠지만.. 관리하는 공무원들은 교대근무로 밤에도 근무를 서야하는 상황일텐데...

안그래도 부족한 인원으로 일일이 격리자들 민원들어주고... 그들 심부름까지 해달라는게...

정말 국민이니까.. 할수있는 요구일까요??

격리자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고생하는 공무원들도 국민이고  가족이있는분들인데..

자신들때문에... 고생한다고 생각을해야지...참 본인들이 돈줄테니.. 심부름해달라니...

참 철없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위에 글쓴 격리자말대로 음식이 부족해서... 굶는상태로 방치되는것도 아닐텐데...

본인들이 안전한곳을 찾아서 온거면... 2년도아니고 2주인데... 좀 참고 자중할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