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으로 다니다 이번 시즌 곤지암으로 처음 왔습니다
지산도 고려했는데 인파가 걱정되어 곤지암을 왔는데(전일시즌권)...
좋은건 가깝다..초급 슬로프가 나름 넓다..
단점은 너무 사람이 많다.. 2월이 되니 설질 관리 안된다
이번 2월 날씨가 따뜻한것도 있지만
야간에 주로 가는 저로서는 낮에 녹은 눈이 설탕가루로 변한 슬롭을 주로 마주합니다
주말은 10시만 되면 줄이 길어지기 시작해서 11시면 초급쪽 줄은 대기할 엄두가 안날정도이구요
내년엔 지산으로 가야할거 같은데...지산도 이런건지
그래도 이제 강원도까지 운전해서 가는건 못하겠네요 ㅠㅠ
지산도 감자가 억수룩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