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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281

삼제..-_-;; 진자..

조회 수 1492 추천 수 0 2010.12.08 01:24:07
살색곰 *.168.242.161

왜이렇게 일이 안풀리는지..

오늘은 차에서 밥달라고 불켜지길래

 

살짝만 있다가 넣어줄라고 하는데

갑자기 시동이 꺼져 버리네요..그래도 동네 어귀여서 다행이었는데..

 

지난 주말 성우 가는 길에 주유소 2키로 앞에두고 시동 꺼지고요..

장사도 정말 너무 안되고..

 

뭘 해도 안되는게 삼제인건가요?

 

제가 84년 생인데..

올해가 삼제의 첫해라는데..

앞으로 2년이 걱정이네요..

 

이런게 사실인가요-_-;;

기묻 아니고요..

그냥 신세 한탄 할려고요..

 

이런 미신 안믿었는데..

10월달에 어머니가 제가 올해부터 삼제라면서..

부적 가지고 다니라고 주셨는데..

 

그 부적을 받은 다음부터 더 되는 일이 없는 것 같고..

괜히 삼제 탓을 하는 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 볼려고요..

삼제 따위 제가 이겨주겠어요!!

 

84년 여러분 힘냅시다!!

삼제따윈!!개나줘버리는 겁니다!!

 

12월은 얼마 안남았네요^ ^;; 첫해가 힘들다길래 ..크크크

 

함께 웃어보아요~84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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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파얀

2010.12.08 01:34:34
*.178.239.90

그런일은 삼제따위에도 못끼지요..

 

돈잃고, 여자잃고, 친구잃고, 직장잃고, 경력잃어봐야.. (1년안에..)

 

아 삼제라는게 있긴 있나보다 생각하게되요..ㅎㅎ

살색곰

2010.12.08 01:41:08
*.168.242.161

저도 뒤돌아보면 갈비 금가고-_-

발목 씹히고..

배신당하고..

돈잃고..

사람 잃고..

싸이트 잃고..

동호회잃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되었네요 ㅋㅋ

앞으로 잘되겠죠 ^ ^

성우여자사람

2010.12.08 01:43:43
*.20.137.232

하하 전 1월 시작하자마자
보드타다 다쳐서 깁스했구요;;;;
또 몇일전에는 계단에서 굴렀네요 ㅠㅠ
삼재때문이야 ㅅㅂ 이러다가도
다친걸로 액땜했다쳐야지...
이렇게 생각하니 맘편하네요;;;
쥐띠 홧팅!!!

살색곰

2010.12.08 02:17:07
*.168.242.161

쥐띠 화이팅!!아자!!

저도 액땜했다고 항상 위안을 삼아요 ^ ^

깡냉님

2010.12.08 01:46:23
*.238.127.40

흠.....................................................................빠른84인데..........해당사항이려나.......................보는게 아녔어 ㅠ

살색곰

2010.12.08 02:17:44
*.168.242.161

해당사항있습니다 ㅋㅋ죄송^ ^;;

골병보더_936744

2010.12.08 01:50:40
*.226.218.38

아놔..로긴하게 만드시네ㅋㅋ
전 삼제때..장애를 얻었습니다..
이젠 뛰질못하죠..;;

살색곰

2010.12.08 02:18:11
*.168.242.161

헐..

안타깝네요!!

저도 삼재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꿋꿋히 일어서겠습니다!!

저승사자™

2010.12.08 01:56:31
*.32.42.176

10년째 삼재 -_-;;

살색곰

2010.12.08 02:18:28
*.168.242.161

컹-_-;;사자님..죄송 ㅠ_ㅜ

성우여자사람

2010.12.08 01:59:43
*.20.137.232

아 그런데 보다보니 모두 삼제 라고 쓰시네요ㅠ
삼제가 아니라 삼재 입니다
세가지 재해 또는 재앙

저승사자™

2010.12.08 02:14:21
*.32.42.176

저는 맞게 썼으니까 머리 쓰다듬어 주세요..

성우여자사람

2010.12.08 02:47:16
*.20.137.232

궁디 퐝퐝..;

살색곰

2010.12.08 02:19:04
*.168.242.161

혹시나 해서 네이버에 쳐봤거든요 글쓰기전에

삼제라고 쳤는데 나오길래 ㅎㅎ

삼재라고 똑똑히 알고있겠습니다!! 망할 삼재!!

소리조각

2010.12.08 02:14:45
*.164.219.175

제가 삼재가 꼈을때가 2001~2003년인데...

 

첫해는 제대해서 신났었고...

이듬해는 월드컵4강가서 신났고...

마지막해는 음 뭐 그땐 별일없이 잘 살았던거 같은데요...

 

뭐 삼재 따위.. 별 거 없네요...

 

 

 

 

아.... 맞다...

2001년에 여자한테 한번 차였고

2002년에도 여자한테 한번 차였고

2003년마저도 여자한테 한번 차였네요...

 

 

그거 였나...

 

 

아 또 2003년에 디아블로2를 했었군요...

내 인생의 2년을 빼앗아간 악마의 게임...

 

 

살색곰

2010.12.08 02:19:40
*.168.242.161

소리조각님 분발하세요!! 화이팅!!

리틀 피플

2010.12.08 02:22:12
*.137.174.105

다치고, 다치고, 다치고, .....그 정도는 축에도 못 끼는 거죠...

노랑신

2010.12.08 03:58:32
*.200.107.8

저도84ㅋㅋㅋ 올해1월달에 보드타다가 뼈2곳 금갓습니당 ㅎㅎㅎㅎ 내년 내후년까지 ㅜㅜ. 날제랑 또 모잇엇더라 ㅠ

봉추봉

2010.12.08 08:40:44
*.148.215.1

저는 고모가 점을 보시는데;;

 

재물운, 애정운등등 좋은 내용의 부적이라며 1년전에 주셨습니다

 

 

 

전 그때부터 쭈욱 잘 되지 않고있습니다...ㅜㅜ

알파.

2010.12.08 09:08:58
*.224.189.209

저도 84..ㅎㄷㄷ 삼제 별로 믿지는 않지만 연초에 삼제풀이 했다는..ㅎㅎ 그래서 아직은 별일이 없네요~ㅎ

Hri~☆

2010.12.08 10:54:18
*.218.0.90

들삼재는 그나마 좀 양호한편... 본삼재년과 날삼재때는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도 있어요..ㅠㅠ

그래도 부적이든 뭐든.. 마음가짐이 중요하니깐.. 힘내세요!!! ㅋㅋ 

안 좋은일만 생길 순 없어요.. 반드시 그 뒤에는 좋은일도 따라온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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