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이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어느 회원님께 받았습니다.

서포터가 아닌 일반 유저의 시선으로,

저도 매우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겨/가/파의 흥겨운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유게시판을 개인SNS 용도로,

또는 친목단체의 메신져 형식으로 사용하는 등..

기타 다수가 공감 할 수 없는 내용을 게시하고 있다면!

본인이 자각하고, 주의하여 주십시오.


헝글은 점점 오기 싫은곳이 아니라

자꾸 와보고 싶은곳 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3^

엮인글 :

심야너굴

2015.04.17 08:49:10
*.140.2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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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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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는


장판파 장비 같은 분이 계셔서


스스로 자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시무룩)

자드래곤

2015.04.17 08:53:18
*.34.130.253

장판파하면 저 아니겠습까

길을 뚫어드리지요

베어그릴스

2015.04.17 08:59:01
*.83.140.166

자드님은 탱커스타일 ㅋㅋㅋㅋ

clous

2015.04.17 09:23:57
*.102.1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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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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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 출신으로 맨몸으로 적진에서 유비의 아들을 구했다는 그!

덜 잊혀진

2015.04.17 09:46:49
*.169.33.110

시작은 장비인데 무슨 말씀인가.. 하다가, 댓글 붙은 이름을 자세히 보니... ㅋ

clous

2015.04.17 11:32:31
*.102.19.212

역시~ 박학다식하십니다요~ ㅎ

덜 잊혀진

2015.04.17 09:48:09
*.169.33.110

딴나라당 영입 1순위가 아니라, 이미 행동 대장일지 모른다는 공포가...

심야너굴

2015.04.17 09:52:04
*.140.2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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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자이고 또한 이지메라는 의견도 있으므로


그만해야겠네요...


암튼 시즌 끝나고도 오래 있었군요.

달다구리

2015.04.17 09:53:42
*.143.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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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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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헝글 분위기가 이지메란 내용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사실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반성의 마음으로 모든 활동을 접어도 시원찮은 판에 (아.. 한달 정도 접었었네요) 

오히려 난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겠다 라고 하니... 

솔직히 별 관련 없는 제3자인 제가 나서서라도 이지메 해버리고 싶은 심정인데요. 

심야너굴

2015.04.17 10:00:19
*.140.249.13

뭐 저도 같은 생각이라서 어제 오늘 댓글을 좀 달았는데요.


상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이지메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제가 직접 나서서 상황설명을 하는 것도 이상하구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인지라...)


암튼 전 눈팅이나 해야죠.

덜 잊혀진

2015.04.17 12:35:48
*.169.33.110

어디 가지 마요~~!!!! 심야너굴 님 없으면, 난 어찌 살라고.. ㅠ.ㅠ ㅋ

심야너굴~, 너굴너굴~. ^^

야피

2015.04.17 08:49:11
*.246.184.50

추천b

*맹군*

2015.04.17 08:56:18
*.22.236.150

어느회원분인지 모르겠지만..  공감하네요..



초보™

2015.04.17 08:57:40
*.36.158.138

뭔가 물을 타야하는데 탈게 없음 ㅜㅜ
초무룩

베어그릴스

2015.04.17 08:58:22
*.83.140.166

네 주의 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을 했던거 같아요.

앞으로 상품문의는 쪽지로만 받겠습니다.

CarreraGT

2015.04.17 08:58:34
*.12.68.29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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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원래 있었던 자게운영의 룰을 살라면 될듯합니다.

나 밥먹으러 가요

나 퇴근해요

나 심심해요

이런 글을 쓰지 말아 달라고 했었고, 그 공지가 상단에 있었죠.  

 

별 의미 없는 한줄, 두줄 글을 수회에 걸쳐 올리는 것에 대하여 제재를 가하고,

서포터즈가 삭제하면 끝! 입죵.

 

또 IP 차단 이외에

분란을 야기하는 회원(나도 몹시 뜨끔! ㅋㅋ)의 아이디를 차단/삭제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 들어 오면? 또 차단/삭제~

 

한 두사람 때문에 다수가 오기 싫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레브가스

2015.04.17 09:28:38
*.132.154.43

아놔........ 전 뭘써요 그럼..........ㅠㅠ

CarreraGT

2015.04.17 09:37:21
*.12.68.29

나도 덧글쓰면서 뜨끔!

게이님도 뜨끔!

 

솔직히 그런글 아니셔도 쓸말 많으시잖아요~

아실만한 분이~

그린데몽

2015.04.17 09:39:06
*.90.7.137

+1

8년째낙엽중

2015.04.17 09:02:13
*.215.236.130

ㅊㅊ! 칏칏!

BUGATTI

2015.04.17 09:05:09
*.2.48.26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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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솔직하게 한마디 할께요


이글이 누굴 저격하는 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느낌이 오는글이죠


M&M 님이 올해 서포터로 되셧고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자유게시판에 공감가는 글로 쓰는 사람이 도대체 몇명이나 되나요?


M&M님이 쓰신 친목 밑 개인 SNS 같은 내용 솔직하게 M&M님도 이전에는 많이 쓰셧죠..


이제 와서 서포터 달았다고 누구한테 쪽지 받았다고 이런글 쓰시는거 저한텐 와닿진 않습니다


헝글에 점점 오기 싫타고 하는분.? 누군지 모르지만


오기 싫으면 오지말라고 하세요 개인 개인 사정 봐주면서 글쓰는곳 아닙니다 


어울리지 못한다.? 그건 자기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다른게 아닌가 싶네요 


자유게시판? 매년 논란되지만


그 논란을 만드는사람 솔직하게 헝글에서 활동도 별로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나 정보공유도 안하는사람들이나 비로거들이


오래동안 활동하는 사람들 한테 시비를 걸어서 생기는 일이 다반수죠 


아직 겨가파가 끝나지 않은것도 있고 다들 아쉬워서 그런지 자유게시판만 활동들을 하시죠 


과연 겨가파 끝나고 


여름에도 이렇게 되는지 보고 싶네요


문답은 이미 글이 별로 없죠


자유게시판만 조금 활동들이 많은데


과연 자게에 공감할수 있는 글이 몇개나 되나요..?


공감할수 없는 글을 쓰고 있으니 알아서 자각하고 주의하라고 하면 자게에 글쓰는 분들은 전부다 해당되는거 아닌가요.?

Poibos

2015.04.17 09:20:36
*.101.11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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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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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부자티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도 옛날에 잘못하였으니 지금 말 할 자격이 없다. 라는식의 늬앙스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는 요즘 자게의 분위기는 이지매 입니다.

 

어떤 사건이 있었다는건 알겠지만 대다수의 이용자가 정확한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단체로 조롱하는듯 보이는 글을 올리고

 

낄낄대고...저는 그게 비시즌 자게가 활발하게 돌아갈 원동력 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유게시판의 모든 유저가 "저 출근해요,저 퇴근해요,저 뭐먹어요,저 X싸요" 라는 글로 자게가 도배된다면...

 

저는 다음 시즌이 와도 헝글에 들어오고싶지 않은 곳이 되어버릴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부자티님의 많은 정보와 댓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1人 입니다.

BUGATTI

2015.04.17 09:36:51
*.2.48.26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모르겠구요


이글만 봤을때는 공감가는글만 올려라가 포인트 아닌가요.?


이거부터 자유가 아닌걸로 사료되서 와닿지 않는다고 쓴거이구요 


이지매 분위기 저는 못느끼겠구요  그런글을 애초 아예 안보니까요 


출근해요 퇴근해요 뭐먹어요 똥싸요 글 매년마다 올라오는글이고  


자유게시판 이름하에 올려도 되는 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자유게시판에 어떤글을 써야지 맞는 성격인가요.?


자유 (自由)   다른 뜻(4건)  맞춤법·표기법

[명사] 1. 외부적인 구속이나 무엇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


어느정도 사이트에 틀이 있지만 너무 벗어나는 19금이나 욕설이 아닌 공지에 써져있는 글이 아닌이상


자유게시판에 써도 된다고 보여지는데요.?

Poibos

2015.04.17 09:42:05
*.101.115.253

자유게시판을 이용하는 목적은 다른 누군가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공감하기위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자티님의 말씀이 틀렸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서두에서 이미 쓰고 다음글을 썼죠?)

 

제가 생각하는 자유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것입니다.

 

제 글이 기분나빴다면 사과드릴께요.

보라돌이-™

2015.04.17 09:09:20
*.62.178.40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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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또한 헝글이 살아있는 커뮤니티라는 증거.


침몰하는 커뮤니티는 반응도 없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가 나오는것은 활발한 커뮤니티라 생각하고 좋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서로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의견을 맞출 수 있다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봅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또한 정리가 되겠죠.


개인의 취미생활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나와 맞지 않으면 외면하면 그만입니다. (저는 저 싫다는 사람 미워하진 않습니다. 그냥 멀리하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picLog7

2015.04.17 11:16:52
*.78.97.195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단호박입니다

2015.04.17 09:12:29
*.1.214.51

'자유'게시판 인데요...

자유라는 개념이 엄청 복잡한가 봅니다.....

RockQ

2015.04.17 09:13:00
*.70.56.248

사람이 모이는곳이면 어디든 ㄸㄹㅇ가 몇몇 끼는것이야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새로 오시는 분들이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유저분들이 조금씩만 신경 써주신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여러번 했었네요^^;;

대부분은 잘 해주시지만 늘 몇몇이 문제져^^;;

레브가스

2015.04.17 09:15:25
*.132.154.43

일단 전 아님;

전 여기 아니면 놀데가 없음;

센스방

2015.04.17 09:19:20
*.70.52.37

그냥 관종은 무관심이 답입니다.


그냥 보고 Xsin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떡밥을 자꾸 주니까 


피래미가 꼬이는겁니다. 


무관심이 답입니다. 


특정인물이 내친구가 아닌것에 감사하세요..

Appeal

2015.04.17 09:19:36
*.244.212.24

PGR이라고 자유게시판 글쓰기 버튼이 굉장히 무거운 사이트가 있는데요.

정말 글 안올라옵니다. 눈팅 유저들은 많은데 글 쓰는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서 많이들 글을 올리지 않더라구요.

전 어느 정도 선만 지키면 어떤 글이라도 올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헝글은 자체적으로 자정능력이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리고 사람이라는 존재가 모이면 조금 시끄러운건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뽀더용가리

2015.04.17 09:27:55
*.219.67.57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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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끄러워도........ 글 많은게 좋은데... ^^;;;;;

 

아... 이놈의......호천병(?).... ㅠㅠ

 

 

Jay_Kay

2015.04.17 09:47:08
*.253.30.30

개인적으로 비시즌이라고 적막한 헝글보다는 자유게시판이니 이런 저런 글들 있는게 좋은데 ㅡㅡ;;;

근데 위 뽀이보스님이 얘기하신 최근의 어떤 사건이라는게 뭔지 또 지난글들 뒤져봐야겠네요 ㅋ

그린데몽

2015.04.17 09:57:24
*.90.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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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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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에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표시할 수 있는 게시판은 자유게시판이 유일합니다..

 

때로는 몇 줄과 사진 한장으로 '나 지금 이런 기분이에요'....'이렇게 살고 있어요' 얘기도 하고 싶고,

 

때로는 조금은 진지하고 생각깊은 얘기를 전달하고 싶은 때도 있을거구요...

(토론방까지 갈 글은 아니면서요..)

 

이 모두가 지금은 그나마 자유게시판을 살아움직이게 하는 하나하나의 요소들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딱 맞는 비유는 아니겠지만..'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라는 그레샴의 법칙이 있죠

 

매일 올라오는 한 줄 일기 형식의 신변잡기 글들...무슨 말인지 갸우뚱한 아는 사람만 아는 글들..

 

이런 글들이 시즌중에는 하루에도 몇페이지씩 넘어가게 되면..정말 공들여서 많은 정보를 담아서 쓴  소중한 글들 바로 묻혀버립니다..

 

물론 검색을 통해서도 찾아볼 수가 있겠지만 누구의 글을 찾아야되는지 무슨 주제로 찾아야되는지 힘든 부분도 있는게 사실이구요....

 

중요한 건 이런 현상이 자꾸 반복되면 같은 내용이라도 열심히 공들여서 쓰고 싶은 사람이 적어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전 부터 생각한 부분인데요...운영진님..

 

자유게시판말고 신변잡기를 진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수다방'(가칭)' 게시판을 하나 더 만드시는게 어떨가요?

 

최소한 자유게시판에는 즉흥적으로 쓰윽 한두줄 사진한장 올리는 글 보다는 조금은 더 생각해보고, 조금은 더 헝글러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조금은 더 재미있는....조금은 더 남을 배려하는 내용을 담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길 바랍니다....

덜 잊혀진

2015.04.17 12:41:30
*.169.33.110

게시판별 경계가 모호하지만, 기본에 공감하며 조용히 누르고 갑니다...

8년째낙엽중

2015.04.17 09:59:10
*.215.23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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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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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자유게시판을 자유롭게 쓰려면 적어도 작성한 글을 남들이 봤을 때 꺼려지는 것이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자유라는 단어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여 마치 혼자 무인도에 떨어져서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도 되는 것 마냥 행동하면 안된다는겁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자랑글, 사생활을 낱낱이 적는 글, 왜 적는지 모르겠는 일기같은 글 등등.

단지 그 글을 봤을 때 보는 사람들이 눈살 찌푸려지게끔 하는 '어떠한' 요소라도 있으면 안되는거죠...

그린데몽

2015.04.17 10:14:09
*.90.7.137

동감(요!)^^

건방진벼룩

2015.04.17 11:06:21
*.33.16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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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글 써도 될까요?
기분 나빠하지 마시구요 ㅋ
모두에게 공감가는 글이라면 솔직히
자유게시판에서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막 가입한 새내기 헝글러까지 글을
딱 보고 공감할수 있는 글은 아마 펀글이나
묻답게시판이 아닐까요? 모든분들이 새내기
까지 공감하려는 글들을 써야한다면
글 하나를 쓰더라도 왜 이글을 자게에
쓰는지 왜 쓰고있는지 설명까지 곁들여야
하지않을까합니다.

그리고 이지메..에메넴님도 왜 저런일이
생기는지 잘알고 계실겁니다.
모두에게 공감가는 글이 아닌
모두를 분노하게 만드는 그런글들만
자꾸 올리니 이지메가 생기는거 아닌가요?
다른분들이 자제를 부탁하는데도
내가 하는일에 뭔 상관이냐는식으로
일변하는데..이유없는 이지메는 없는듯합니다

낙엽특공대

2015.04.17 11:19:34
*.145.197.224

아침부터 다들 뜨겁군요.

 

뜨거운 청춘들 이야~~

 

봄이라서 그런가?

 

자유 게시판엔 왠만큼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자유로웠으면 합니다만...

 

자유게시판을 정해진 룰로 너무 조으면 그게 자유게시판이겠습니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갑시다.

더치베어

2015.04.17 11:28:15
*.111.214.44

오늘도 뜨겁네요^^

 

예고없는감정

2015.04.17 15:29:03
*.168.171.118

저도 갠적인 의견 한마디 적겠습니다.

위의 댓글중에 공감가는 글도 있고 아닌글도 있네용.

 

우선, 오기싫으면 오지말라.. 그렇게 말하는건 문제 해결에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누군가가 의견을 제시하면 좀 생각을 해보고, '그랬나? 난 그런의도는 아니엇는데 그렇게 느껴졌나?'

'그럼 이렇게 바꿔보면 좋을까?' 아니면 '상대방에게 당신생각이 옳은게 아니라고 or 오해라고 풀까? '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것도 좋지않을까요?

물론 이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개개인 하나하나의 의견을 다 맞춰줄순 없겠지만요.

잠깐 귀기울여줄순 있겠지요.

 

그리고 오래된 사람들=항상 옳은 사람들 이란 공식은 아닐겁니다.

물론 오랜기간 헝글을 지켰다는것은 그만큼 애정이 있고, 기여도도 높다라고 해석할순 있지만

그들의 방식이 늘 옳은것은 아니고, 그들이 헝글의 주인도 아니지요..

오래된 사람들을 공격한다고 뉴비들을 안챙기고, 보기싫으면 가버리라고 하면

결국 헝글은 고인물이 되어 이끼가 끼고 흐려질수도 있는게 아닐지 우려가 살짝 되네요~

 

자유가 아무거나 라는 의미는 아닐겁니다. 

혹은 아무거나 라고 해도, 공감가는 내용으로 하자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공감'이란게 누구나 아는 사회이슈에 대해 말하자는게 아니잖아요. 그런 큰 의미가 아니지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온라인 공간에 글을 적는다는것 자체가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고, 같이 소통하고 싶고 그런마음이 기본베이스겠지요.  

당연히 개인적인 이야기, 개인적 생각이 주된 내용일테구요. 그런 이야기들로 충분히 공감많이 하고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저도 달랑 한줄 뻔한내용.

'퇴근합니다'. 

별 특이하지도 않은 음식, 치킨, 고기 이런 뻔한사진 올리고 달랑한줄 '이거 먹지요'

이런글은 별로입니다.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내용도 없고..

 

같은  '퇴근합니다'. 를 주제로 쓰더라도 신경써서 적었구나. 하는 느낌의 글이 있지요.

그래서 어느분의 의견처럼. 온라인에서 글하나적는데 무슨 성의냐.  머리아파가며 활동하고 싶지않다.

가끔 한줄로 끝내고 싶다. 라고 하신다면 한줄 간단 의견을 쓰는 수다방(?)개설. 찬성입니다~

 

저도 자게가, 헝글이.

좀 더 유익한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똥침의귀재

2015.04.18 02:19:23
*.215.69.125

깊이 공감합니다


그리고


가끔 글이나 댓글을 보다보면 그래도 나름대로 게시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며


발언권(?)이 상대적으로 있는 분들의 글은 비로거이던 간간히 눈팅만 하는 사람들을 주눅들게 하거나


외면하게  하네요


재미있고 즐거움을 함께 하자고 오는 곳인데 좀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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