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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 결국 자정작용이 일어났습니다.

보드계를 오염시키던 인물이 바로 저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자정작용을 통해서 그 오염물질이 제거가 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에 실명을 거론하며 저격하는 글을 올리기 앞서 

 

피해 제보해주신 분께, 이번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게 저격글을 올리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거라고,

앞으로는 저격관련글은 쓰지 못하게 될지도 모를거 라고 말하고 시작했습니다.

 

 

 

저는 과거 2020년 원산지 파동떄 부터 심사장의 태도에 너무나 화가난 나머지

보드계에서 사기당했던 저의 과거의 개인적 악감정에 더해져서 

 

지난 4년간 원산지 사기 저격글을 꾸준히 올려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제가 무슨 정의의 사도가 된 마냥 들떠서 글을 올리고 다녔습니다.

 

게시판 자정작용을 통해서 오염물질 하나가 저절로 정화가 됩니다.

 

그 오염물질은 저 입니다.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엮인글 :

영원의아침

2023.09.23 03:30:57
*.235.65.34

유통기한 낭낭하게 남아있는 신선한 떡밥 부탁 드립니다 :)

넘어지면아파요!

2023.09.23 0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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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켈리님글이 전부 옳다고 할 순 없지만 큰틀에서 대부분 옳고 유저에게 도움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디테일이 조금 아쉽긴 하고, 그 부분을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거야 뭐 어쩔수 없죠.

제가 놀란건 탈세라는 중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당여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거.. 그리고 대놓고 사설강습을 몇시즌째 하고 있고 sns에서 대놓고 홍보하는 네임드 유저들이 있는데 리조트에서 냅두는게 신기하네요. 휘팍에서는 맘먹고 조지면 조질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성실하게 세금내고 빕사용료내고 내는 강사들만 개호구로 만들고 있음.

문콕

2023.09.23 06:46:32
*.217.2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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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내용에 공감하니까
너무 자책하진 마세요

여기 헝글은
이벤트 참여하지 않은 사람이 당첨되어도
이를 지적하는 사람을 물어 뜯고
몇 푼 한다고.. 라며 거지같다 몰아가는게
가능한 곳이니까요

헝글을 욕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그 사람들의 지인들이 포진해있으니
좋은 소리를 해도 욕 먹기 딱 좋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넘 맘 쓰지 마세요.

항상 최선의 선택만 하고 산다면
신이나 다름이 없죠
시즌이 얼마 안 남았어요
늘 응원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스노우키보드

2023.09.23 08:22:16
*.161.23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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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켈리님이 하신일 아무나 못하는일입니다. 눈팅 하면서 지켜보면서 응원하는사람이 더많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보드판이 거기서 거기다보니 조금만 나에게 도움이 되거나 약간만 알아도 편들어주는경향이있는것같아요. 하지만 저처럼 눈팅유저가 훨씬 많은만큼 이런글들로 도움받고있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무인이

2023.09.23 08:38:03
*.14.1.108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 괜히 역풍 맞을수 있는 주제를 꺼내신거 같아요.

글을 수차례 올리는 과정에서 일처리가 매끄럽지 못해 보인것도 안타깝구요.

앞으로는 공동의 적 심x 하고 그쪽 장비 강매 하는 그사람들 까는데만

집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힘내십쇼 ^^

냐옹이드리블

2023.09.23 09:13:09
*.49.15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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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지려는 고름 짜고, 불 더 커지기 전에 끈 분이세요. 피해자, 가해자 모두 보드 타는 공통취미가 있으니 좋은 맺음있길 바랄 뿐이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돌발장군이

2023.09.23 09:32:16
*.164.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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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꿀바람

2023.09.23 09:38:13
*.235.3.170

너무 자책하지 마십쇼.
선순환 효과도 분명 생길겁니다.
좋은일 하신건 맞아요.

참치에마요네즈

2023.09.23 09: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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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 맞을순 없는거죠.

저는 크랙켈리님 글 보면서, 좋다고 생각했어요.

 

헝보에 계신분들 대게 나이들 있으시고, 사회경험 있으신분들이라 잘 걸러서 들으실거라, 

위법이 아닌 테두리에서 자신의 의견을 내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쓰신 글들이 너무 공격적이라..왜 그러실까 싶다가도

결과적으로 강사님들도 한번더 생각할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오염물질이라고 자기 비하하시기에는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어요.

주말 잘보내세용

바칼리지㉿

2023.09.23 10:06:57
*.101.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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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디.
모두 다 같은 생각일수 없으니까요?
이번건은 의도는 좋았으나, 서로의 말을 들어본후 글을 작성하셨으면 좋았을듯 싶습니다.

사람의 기억력은 그렇게 정확하지 않잖아요.오해도 생기구요.
훌훌 털어버리시고, 정의의 사도로 다시 돌아와 주시길..
아무나 못하는것 하고 계신것 맞습니다.

수용성

2023.09.23 10:24:02
*.23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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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못을 시인하는 글을 쓰시는것이 쉬운일이 아니셨을 겁니다. 그럼에도 용기내어 사과 하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나친 자책은 하지 마셨으면 좋겠고, 선한 목적으로 시작하신 의도를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악당은 심판 받아야 하고 그 어려운 일에 힘써 주신것은 모두가 감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공익을 위해서라면 개인의 명예살인은 후순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도 한번 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글쓴이의 그릇된 실수를 비판한다고 해서 무조건 지인 옹호나 피해자를 구제하자는 메시지를 부정하는 것이 아닌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혐오로 매몰되기 쉬운 흑백논리에 지배당하지 않는 현명함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ROCKETDIVE

2023.09.23 10:26:34
*.255.4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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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정이 조금 서툴렀다고 생각들지만

 

여태 해왔던 선한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고 응원합니다.

 

아직도 본인의 잘못을 모르고 인정안하는 사기꾼은 당연히 사라져야죠.

 

이여자가어딜

2023.09.23 10:41:30
*.223.3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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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합니다. ~~
불법 저지른걸 옹호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게 놀랍긴 하지만 이젠 순수한보더 보다 업자가 더 많아져서 그러겠거니 하고 넘기세용~~

o(º㉦º)o

2023.09.23 10:59:10
*.10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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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영향이 더 컷다고 생각합니다.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개인적 감정이 안 들어가게 글 쓰는게 정말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불법을 행하면서도 뻔뻔한 인들이 사라지길 기원하며 크랙님의 개인사도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어요~

초급11호봉

2023.09.23 11:15:26
*.192.18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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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글을 보면 켈리님의 진정성과 의지를 비판하는 글보다는 방식과 과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시는 글이 많았어요. 

좋은 뜻을 가지고 시작하신 일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거친부분은 다듬고 서툰부분은 개선하면 되는거잖아요. 

그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한 것을 하신거 멋지다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됐어요. 고맙습니다.  

암꺼나해

2023.09.23 12:36:23
*.36.1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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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강습권 건드니깐 진짜 개떼처럼 총동원돼서 물어뜯는것같더라구요
쪽지로 고소협박도 마니받으셨을듯 ㄷㄷ
힘내세요!

어고보딩

2023.09.23 13:42:00
*.62.21.121

모두 만족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최선이 안되면 차선.
차선이 안되면 차차선.
상처를 예상하면서도 차선을 실행 하는 것을 저는 용기라 부릅니다.
어떤 시도든지 관성이라는 저항이 따르지요.
결과가 좋던 나쁘던 그런 작은 시도들이 모여 결국 세상을 바꾼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뒤로 아무리 거대한걸 준비한들 실행하지 않고 가만히 엎드려 있으면 아무일도 안 생기지요.
다시 에너지가 차올라 또 이런 시도를 하실날이 안올지도 모르겠지만 수고 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엔 의도에는 충분할만큼 성공한 시도였습니다.

원아이드잭

2023.09.23 14:23:21
*.234.19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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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을 위해 총대 메시고 하신일인데 전 응원 합니다!!

갈굼황제

2023.09.23 15:29:22
*.235.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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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누군가는 했어야 하는일이었습니다..모두의 찬성을 받으면서 하기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일단 분명히 효과는 있을듯합니다...

아씨랑돌쇠랑

2023.09.23 15:35:30
*.38.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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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위에 넘어지면 아파요님과 같은 생각인데.
크랙님은 의기소침해지신 거 같네요.....;;;;;

주정차 위반, 그 외 교통법규 위반으로 금융치료 한다는게 솔직히 말이 쉽지 내가 하기에는 어렵고 귀찮기도 한 일 아닌가요. 공권력으로 다 할 수 없는 일을 개인 시간 써가며 하는 일이니 참 대단하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다만 헝글에 어떤 절차나 체계가 마련되어 있는게 아니다보니 게시판에서 개인이 진행하다보면 이런 저런 말도 나오는 것 뿐.
하지만 위법 행위자가 아니라면 피해 볼 꺼리도 없겠죠.

전 응원해요.

YONEXTHRUST

2023.09.23 17:43:21
*.39.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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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웃긴게 크렉님 글때문인가 인스타에 갑자기 사업자 등록증 게시하는 강습글이 많아졌습니다 ㅋㅋㅋ

노출광

2023.09.23 18:07:35
*.43.14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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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 짓을 한 사람들의 반발은 당연. 

크랙켈리님을 공격하는 것 또한 당연.    

 

그런 의미에서 크랙켈리님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Burtoncustom

2023.09.23 18:44:57
*.119.19.16

주절주절 정신승리하며 결국 변명,핑계대는것이 아닌 진정한 사과문이군요..훌륭하십니다
좋은취지였단걸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겁니다

밤에피는준호

2023.09.23 20:13:48
*.39.218.122

결국은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상 매끄럽지 못했을 뿐!
자책하지 마세요.

'ㅅ'햄스터

2023.09.23 21:23:57
*.83.154.217

응원합니다

naon88

2023.09.23 23:35:10
*.178.1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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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세요. 자책하실 일도 아닙니다.

가입하고 몇 년간 단 한번도 글이나 댓글을 작성한 적 없었는데, 이미 지치신 마음에 별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련의 글들을 읽으면서 몇몇 분들이 명예훼손, 입증책임 등을 이야기하시는 걸 보았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런 무가치한 말들을 귀담아 듣거나 걱정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사실적시 명예훼손이 형법상 처벌대상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만, 공익목적을 위한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위법성이 조각되어 처벌되지 않는다는 형법 조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설령 그것이 허위일지라도 사실이라고 착오한 것에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더더욱 없구요. 따라서 공익은 얼마든지 개인의 명예에 비해 우선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당장 범죄자 신상공개부터 금지해야 하겠죠.

또한 입증책임의 분배는 하나의 원칙일 뿐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니어서 셀 수 없이 많은 예외사유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범죄사실에 대한 과실이 존재함을 검사가 입증해야 하는 것과 달리 의료사고에서는 의사가, 환경오염과 관련된 사건에서는 오염행위를 한 자가 본인의 고의나 과실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해야 하는 것처럼요. 이외에도 입증책임의 전환을 인정한 판례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입증책임을 엄격하게 분류하는 건 법정에서 지켜져야 할 원칙에 불과합니다. 현실에서 입증책임의 엄격한 분류에 따라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어요. 당장 저도 여자친구랑 싸울 때 입증책임에 따라서 주장하지 않습니다. 법정이 아닌 곳에서도 입증책임을 지켜야 한다면 모든 미투, 빚투, 학교폭력 고발은 잘못된 것이겠네요. 더군다나 판례에 따라 입증책임을 따져보아도 공익목적으로 사실적시 명예훼손 행위를 한 사람이 법정에서 입증해야 하는 사실은 공익목적이었다는 것 혹은 허위인데 사실로 착각할 만한 사유가 있었다는 것 뿐입니다.

저는 의뢰인이 아닌 사람의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더라도 몇 마디 말 보태는게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저는 그 말 한마디로 인해 전문성이 문제되고 금전적인 손해배상까지 해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몇몇 분들이 법률용어를 들먹이며 잘못된 사실을 주장하고 그에 따라 처음 확고했던 입장도 이리 저리 흔들리시다가 결국 자책까지 하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파서 부족하게나마 응원의 글을 남깁니다.

책을 한 권 읽은 사람이 제일 위험한 것처럼, 법을 아예 모르는 사람보다 법을 조금만 알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제일 위험합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시즌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수용성

2023.09.24 02:19:34
*.235.3.126

글 잘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의문이 좀 드네요.

법리적으로 문제 없으면 일련의 우려들이 무가치 한가요?

사적제재가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n번방은요? 사이버교도소 사건은?

법치국가에서 법을 아는 만큼 얘기하는게 왜 위험하지요? 법은 시민과 가까이 있다고 들었는데, 마치 말씀하시는건 법으로 먹고 사는 분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느껴지네요. 아는게 적어도 맞게 인용하는 것이 왜 위험한가요?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양 말하는게 위험한거 아닌가요? 판결에 100%가 있나요?

말씀하신 사실 적시 명예훼손에 대해 UN에서 폐지를 권고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가해자를 위하는 법이라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사실 적시 명예 훼손법은 존재하고 공익 목적으로 범죄자들의 신상을 공개한 분들이 해당 법으로 계속해 법정을 오가는 고초를 겪는 얘기는 들어봤습니다. 대법원 판례까지 있으니, 소송전이 되더라도 결과는 무죄가 나올 가능성이 높겠지만 사건이 종결되기 전까지 크렉켈리 님이 그런 고초를 겪을 수도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차피 이길거니까 일반인은 걱정 말고 변호사 고용하고 안심하면 되는건가요?

중요한건 사실적시 명예훼손 같은게 아니라, 인격살인이 개인의 불완전한 잣대로 이뤄졌다는 사실 아닌가 합니다.
"그것이 허위일지라도 사실이라고 착오한 것에 정당한 사유가 있다" 라면, 사실이라고 착오한 것 = 그저 제보에 의한 것이 정당한 사유로 참작이 되나요?

전문성 좋습니다. 입증책임에 대한 내용은 잘 배웠네요. 하지만 어느 한쪽만 변호하는 듯한 모습은 참 익숙한 풍경이네요.

naon88

2023.09.24 10:03:08
*.178.113.229

그렇게 궁금하시면 그분들한테 고소해보라고 하세요. 직접 고발하셔도 되고.

수용성

2023.09.24 10:07:38
*.235.3.126

주절 주절 많이 써 놓으셨길래 저도 주절 주절 여쭤 보았습니다만, 궁금하면 네가 해봐 라니 궁색하네요. 전문가 께서 잘 아시는것 같아 여쭤보는것인데 반박 논리가 없는걸로 이해하면 되나요?
제가 그분들에게 저 궁금하다고 고소하라고 해야하나요? 똥이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나요?

naon88

2023.09.25 21:19:20
*.223.38.221

전문가한테 궁금한 게 있으면 요금 지불하고 법률상담 받으시면 됩니다.

수용성

2023.09.25 21:35:56
*.235.11.125

따로 요금도 받지 않으셨는데 편향된 의견을 적으신 것 같아 반박 해 봤습니다. 변호사 분들 좀 만나 봤는데 전문가 라는 분들도 항상 완벽한 건 아니더라구요? 특히 일반인에게 법 함부로 논한다고 업신여기는 분들은요.

naon88

2023.09.25 21:39:56
*.14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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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사람은 무료변론이거든요

수용성

2023.09.24 02:33:38
*.235.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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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렉켈리님 사과문에 물 흐리기 싫었는데.. 댓글을 읽다보니 글쓴이의 의도가 곡해되는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시각 공해 죄송합니다.
이 글은 아직도 이해관계자가 메신저를 공격했다고 믿는 분들에게 쓰는 글입니다.

일부 글을 보면 강습생 혹은 소비자는 무조건 약자이고 선하며, 강사 혹은 업자는 무조건 악하며 갑이라는 논리를 펼칩니다. 조금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지인, 업자 타령..
저는 따지자면 강습이나 좀 받아 봤지, 유료 강습이든 뭐든 보드로 돈 벌어 본적은 없는 그냥 소비자 인데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아도 아닌것은 아니라고 하는 건데 그냥 의견이 다르다 싶으면 아묻따 소비자의 적인가요?

아 그래서 지인인건 맞잖아? 라고 하신다면, 다른분 말씀을 빌려서 좁은 보드판 다 몇다리만 건너면 지인입니다. 나는 아는 사람 없는 뉴비다 라고 하셔도 마찬가지에요. 지인 없고, 아는 사람 없다고 하면 비판할 자격이 비로소 생기나요? (아~ 아니겠네요, 저거 분명히 누구 지인이다 냄새가 난다 하시겠죠. )
저격 받은 분들의 강습생 들이 소명 해도 지인 감싸주기라고 받아들여지는 건 왜 일까요? 그분들도 소비자이고 단지 피해를 입지 않았을 뿐인데요.
다 떠나서 지인이고 업자라 칩시다. 옳지 못한 저격 방식에도 입 닫고 감내해야 합니까? 합리적인 이유로 비판해도 지탄받아야 하는 악의 축 인가요?
-여기서 잘못된 건 일부 강사들의 불법,사기가 아니냐 하실 분들이 있겠죠?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고 비판 받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법원에서도 인정한 죄목 이라면 더더욱이요. 그런데 잘못된 것은 비판 받는다는 잣대는 저격수도 똑같이 적용해야 되는것 아닐까요? 공익을 위한 저격이라고 면죄부가 주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완전무결 할 수는 없어도 실수 고쳐가며 정당한 방법으로 해야 하는 거잖아요. 막말로 공익을 위해 사람을 해쳐도 그걸 명쾌하게 올바른 일로 봐야 하는지 전 모르겠습니다. 전 크렉켈리님이 돌이킬 수 없게 되기전에 자중하신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보다보면 저의 생각만 그런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 글들을 쓰시는 분들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선 자잘한 위법이 대수냐 라는 위험하고 단편적인 생각을 갖고 계신건가요? 물론 저도 살면서 그런 생각을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행하진 않습니다. 범죄를 범죄로 씻는 행동이 되니까요.
탈세 범죄 맞죠. 그러나 사적제재 또한 범죄입니다. 본인들 입맛에 맞게 면죄를 준다고 생각은 안해 보셨나요?
의로운 일을 하다 생긴 실수를 물고 늘어진다고요? 그 실수가 디테일 부족 같은 소소한 게 아니라 또 다른 범죄에 준하는 수준으로 치닫는데 그걸 부추기라는 건가요? 팝콘 드시면서..? 그런 논리 펼치는 분들이야말로 히어로를 범죄자로 만드시는 분들이라 생각해요.

실제로 위법행위자가 아니면 별 피해가 없을 거라고요? 명예는 한번 훼손되면 회복이 매우 힘듭니다. 본인이 그 입장에 놓인다고 생각하신다면 스스로의 결백을 입증하고 본인을 구제하실 자신이 있으세요? 인격살인, 명예살인, 사법살인 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시나요?

개떼처럼 물어뜯는다.. 표현 참 ㅋㅋ 반대로 보아도 똑같지 않습니까? 합리적인 비판 하는 분들을 지인몰이해서 싸잡아 파렴치한 놈들 만드는 비열함과 음흉함 또한 들개떼가 아니고 뭔가요? 그런 글들 쓰는 분들 중에 실제로 피해자가 얼마나 있을지나 모르겠습니다. 혐오를 쏟아내기 아주 좋은 판이 열렸으니 글쓴이를,피해자를 위하는 척 하며 감정 배설 하는것 아닙니까? 글쓴이에게 응원 한스푼 섞어주면 명분도 챙기고 피해자 위하는 척, 보드판 걱정하는 척도 되고 말이에요.

너무 길게 쓴것 같아 이만 줄일게요.

다른 분들도 순수한 의도-공익과 정의-로 응원을 한다면 좋겠습니다. 저도 크렉켈리님이 공정한 방향으로 가신다면 계속 응원하고 싶거든요.

잇츠낫마이베스트

2023.09.24 16:08:05
*.32.23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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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님이 쓰신 글과 댓글들 모두 보았습니다.,

 

잘못된 저격방식에 대한 지적과  억울한 피해를 보실 분들에 대한 우려, 그리고 이 기회에 근거없이 비난하는 분들에 대한 성토까지..

 

쓰신 글들 모두 맞는 말씀이시며 어떤 의도없이 순수하게 진심으로 걱정하신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어요.

 

사기치고 불법강습 하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쉽게 매시즌 부당한 이익을 편취하고 있는데 비해..

 

 

그들을 제재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자료수집와 반복된 교차검증 등, 힘들고도 많은 시간을 쏟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거죠.  공권력이 아닌 일반인이 하기에는 지난한 일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정의롭고 올바른 맞는 일이겠죠.

 

 

하지만 위에 다른 분들 말씀처럼,  크랙켈리님의 이번 강습글 이후 SNS 상에서 사업자등록증을 인증하시는 강사님들이 확 늘었습니다.

 

적어도 이번 시즌은 불법 강습 강사에게 강습받거나,  먹튀강사에게 강습사기 당하거나 하는 일들이 저번 시즌보다는 유의미하게 줄어들 것 같습니다.

 

 

올바른 방식으로 가기 위해 보다 증거를 수집하고  검증하는 등 시간을 들였다면,  저런 강사들에게 이번 시즌도  피해 보시는 선량한 보더분들이 많이 있었겠지요.

 

 

저도 솔직히 어느 쪽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사기꾼들이 판치는 판에서 피해보는 분들을 하루바삐 줄이는 것과, 

 

사기꾼들을 잡으려다 억울하게  다른 분들까지 피해를 보게 되는 것...

 

 

 

다만 분명한 건, 크랙켈리님의 이번 글이 아니었으면 이번 시즌도 이런 곯은 부분에 대한 논의없이 그냥 또 한 시즌이 지나갔을 듯 합니다.

수용성

2023.09.24 19:12:27
*.235.6.128

제 두서없고 지저분한 글들을 모두 보시고 그렇게 느껴 주셨다니 죄송하면서 감사하네요..

말씀대로 이번에 크렉켈리 님의 문제 공론화로 곪았던 부분을 수면위로 드러내어 좋은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제보를 듣고,추리고 정리해서 글을 쓰는 것은 지난한 수고가 들었을 겁니다. 그에 관해서 응원과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크렉켈리님의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가 옳은 일에 대한 제동이 되는 결과는 저도 바라지 않는 일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제동없이 극단으로 치닫게 되면 대중이 완전히 돌아서서 크렉켈리 님이 신뢰를 완전히 잃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근 4년간 사기꾼에 대해 꾸준히 정보 공유 해 주셔서 대중의 인식 전환에 성공했던 분이기 때문에, 역풍을 맞으면 사기꾼에게 반박할 명분을 주는것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크렉켈리님 께서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를 받아들여 주셔서 더욱 감사할 따름 입니다.

저도 처음엔 남의 일 처럼 여기고 으례 시즌이 오니 시끌벅적 해 지는구나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자게는 이슈나 있어야 오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몇몇 분들이 공정함에 대해 우려를 해 주시고, 그것을 보고 비로소 이러한 방식이 또다른 피해자를 낳을 수 있다는데 생각이 미쳤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제 의견을 적기 시작했는데, 여론은 그런 부작용은 아랑곳 않고 극단적으로 흐르는 것 같았습니다. 크렉켈리님 또한 예전과 다르게 합리적 비판에도 날 선 반응을 보이시는 등 독선적으로 변해가시는 걸 보면서 상황이 상당히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소 강하게 비판하는 글을 적게 된 이유 입니다.
결코 가벼이 쓴 글들은 아니었습니다. 저야말로 완벽과는 거리가 먼 인간이며 의로운 일을 총대 매주신 크렉켈리님이 실수했다고 비판할 자격이 있는지 십수번을 되물었습니다.

"사기꾼들이 판치는 판에서 피해보는 분들을 하루바삐 줄이는 것과,

사기꾼들을 잡으려다 억울하게 다른 분들까지 피해를 보게 되는 것..."

어느 하나 쉽지 않은 문제 입니다.

어떻게 보면 저는 소수의 억울할 수 있는 피해자들을 더 위중하게 생각한 것 일 수도 있겠지요. 이 부분에 대해 손가락질 받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좋아하는 마블의 시빌워나 DC의 인저스티스 처럼 정답이 없는 가치관의 충돌이 이런것인가, 경찰이 바라보는 배트맨이 이런것인가 하는 망상도 했습니다.

저는 이번 일로 크렉켈리님이 모쪼록 낙담하지 마시고, 근거 없는 마녀사냥과 혐오를 부추기지 않게 적어도 공정함을 가지고 뜻을 이어나가셨으면 합니다.

올바른 길은 어려운 길이라고도 합니다. 쉬운길은 부작용이 있다고도 하고요. 저는 무엇하나 대중을 위해 총대를 매본 적이 없는 소인배 지만, 일면식도 없는 크렉켈리 님께서 올바른 길을 가셨으면 좋겠다고 감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노스

2023.09.24 02:53:49
*.115.130.102

응원합니다

미우미유미유

2023.09.24 03:28:22
*.188.154.165

응원합니다

우기당♡♡

2023.09.24 20:14:27
*.101.197.25

추천
1
비추천
0
응원합니다. 누군가 말했죠 우리나라 종특 냄비근성...
어찌보면 공감을 잘한다는 말이긴한대 금세 까먹고 잊어버린 다는 것이겠죠
크랙님같은분이 안계시면 일련의 사건들 사람들이 금세 잊을것 입니다. 미천한 불편러들 무시하시고 지금처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기일 아니라고 피해본적없다고 그냥 끄적거리는 말 무시하시고 여러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센스투유

2023.09.25 08:44:18
*.38.98.149

응원합니다 ~~~

i솔연청풍i

2023.09.25 09:05:38
*.100.201.31

전 공익을 목적으로 사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건 좋은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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