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와 일-월 가기로 했으나 조카네 집에서 양성판정이 나와서 못가고 와이프랑 둘이 다녀왔네요.
일요일은 날씨도 좋고 설질도 좋고 S1 마지막 날이고, 울와이프가 사진도 잘찍어주고
이래저래 재미있게 탔는데, 일욜 저녁에 술을 너무 먹어서인지
월요일 오전에 나갔더니 구름끼면서부터 컨디션 폭망.... 걍 빨리 접고 집에 왔습니다.
보드에 흥미를 잃었다 다시 잼있었다 여러번 반복했지만, 올해 설질은 정말 좋았네요.
전 이제 내년을 기약합니다. 마지막까지 안보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