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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천에서 근무했는데...

 

솔직히 유격이고 ATT고 걍 혹한기가 제일싫고 힘들었어요...ㅠㅠ

 

거의 10분에 한번 꼴로 훈련 언제 끝나나 하고 생각했던거 같네요...

 

 

 

 

 

 

 

 

 

 

 

 

 

 

 

 

 

 

 

 

이런 내가 겨울을 기다리는 날이 올줄이야....ㄷㄷㄷ

엮인글 :

수용성

2012.02.02 11:09:15
*.246.73.232

저는 kctc.. 똥밭에서 가글 끼고 기는 기분이란-.-

하앍~!@

2012.02.02 11:12:40
*.226.212.59

과학화 짱나죠 간부들도 싫어합니다ㅜㅋㅋ
희안하게 거기만가면 통신이 안된다는ㅡㅡ
3번갔다왔습니다 ㅋ

엘후신

2012.02.02 11:10:45
*.226.205.135

...전 화천에있었는데...

어린이날 눈쓸었던기억이있슴다

심야너굴

2012.02.02 11:16:33
*.92.147.189

저도 화천 대성산에 있었습니다 ㅋ

수용성

2012.02.02 11:49:55
*.246.73.232

대성산 남로 쓸었습니다...ㅎㅎ

스로보단

2012.02.02 12:21:15
*.160.42.45

앗!! 대성산이요? 저도 대성산인데 대성산 꼭대기요.

15사단 이셨나요?

루치™

2012.02.02 11:22:39
*.116.181.17

99년도였죠.. 아마도??

배고픈상태

2012.02.02 11:10:46
*.6.1.21

작년 12월까지 하늘에서 떨어지는건 모두 싫었는데....겨울이 좋네요 ㅋㅋㅋㅋㅋ
전 병장혹한기가 젤 싫었다는.....인원부족으로인해 5일 밤샌......

조폭양이

2012.02.02 11:11:08
*.106.172.6

전 홍천에 있었고..
훈련은 그닥 힘든게 없었지만..
전차포 사격나갔을때가 제일 힘들었네요...
1,2,3호차 사격 혼자 다했으니 ㅠㅠ

개진상임

2012.02.02 11:13:27
*.140.185.2

혹시.. 전차부대 나오셨어요?
저 2기갑 ㅋ 저도 대지반1호차 탔는데

조폭양이

2012.02.02 11:29:43
*.106.172.6

지금은 없어진 3기갑입니다...
근처 11사단하고 합쳐졌다고 하던거 같은..

개진상임

2012.02.02 11:12:25
*.140.185.2

아픈추억이,,, 영창갈뻔한,,,

스타는 다본듯요 4스타 3스타 2스타 1스타 이하 계급

영창안간게 신기할 따름

BUGATTI

2012.02.02 11:15:48
*.70.169.232

음.........1호차라서...훈련병때 훈련빼곤....어쩌다 사격,,? 맨날 주행..이..

카레맛지티

2012.02.02 11:17:06
*.12.68.29

전진! ㅋ

AmaRi

2012.02.02 11:19:17
*.44.109.246

혹시 1사단??? 한미연합 합동 훈련 게릴라 재밌슴.ㅋㅋ

카레맛지티

2012.02.02 11:30:55
*.12.68.29

넵!! ㅋ

1사단에 11연본에 있다가 상병달고 6군단으로 쫓겨나서. ㅠㅠ

우연찮게 사단과 군단.. 둘다 군생활 했는데,

1사단에 있었을때가 훨씬 재밌었어요; ㅋ


술 바리바리 싸들고 전진교 넘어가서 술먹고; ㅎ

AmaRi

2012.02.02 11:34:33
*.44.109.246

1사단 너무 좋죠. 훈련은 엄청나게 하지만 생활자체가 좋았어요. 매일같이 관광하는 느낌??? ㅋㅋㅋ
전진교넘어가서 술먹는다는 얘기는... 전진훈련장 ㅋㅋㅋㅋㅋ 네네 오늘같은날 혹한기하하면. 필수죠...

아.. 임진강 강바람,빙하떠내려가는게 눈에 선하네요...

사시남^^

2012.02.02 11:17:10
*.246.71.160

혹한기의 맛은 야간 페트소주사서 나눠마시고 잘때의 따뜻함 .. ㅋㅋ

feel0723

2012.02.02 11:20:49
*.79.82.5

강원도 인제원통에서 근무한 저는 혹한기....
차라리 온도가 더 떨어지면 야외 활동 금지로 인해 복귀 할뻔 했지만
1도인가 2도차로....복귀는 멀어지고...
역대 가장 추운 혹한기를 경험..ㅜㅜ

[정C]

2012.02.02 11:25:27
*.214.13.129

전 파주, 1사단

혹한기때 단정도하훈련...

한겨울에 고무보트타고 노저어서 강 건너갔습니다.

요단강인줄 알았어요

AmaRi

2012.02.02 11:24:56
*.44.109.246

저도 1사단나왔어요 반가워요 . 629-FA.HQ

[정C]

2012.02.02 11:36:46
*.214.13.129

반갑습니다^^ 전 중대까지 내려간 딱가리 소총수 출신이에요 ㅜㅜ

카레맛지티

2012.02.02 11:31:33
*.12.68.29

요단강;; ㅋㅋ

[정C]

2012.02.02 11:39:01
*.214.13.129

지티님도 1사단

전진

AmaRi

2012.02.02 11:38:38
*.44.109.246

춰헌~취인!!!

Tempting

2012.02.02 22:09:27
*.65.177.180

앗 겨울에 하셨구나 전 여름에 해서 약간 재미있었던 기억이. ㅡ.ㅡ 생각보다 너무 무거운 고무보트가 생각나네요 ㅋㅋ 소총수도 이런걸 하네 라고 생각했어요

Tempting

2012.02.02 22:10:33
*.65.177.180

그리고 저도 전~~진 ㅎ

전투공병

2012.02.02 11:31:14
*.137.133.111

공병,,, FTC 훈련;;;;;;;;

안티_무용부

2012.02.02 11:49:51
*.113.128.193

전산병이라

겨울 혹한기는 난로와 히터가 빵빵히 나오는 전산실에서

여자 군무원과 보낸 기억뿐입니다.


군대 빡세게 다녀오신분들 부러워요~

군대는 빡세게 다녀와야 제맛인데.


여름에 전산실 에어컨이 고장나서 온도조절이 안되서 너무 추워서 냉방병 걸리고 흑흑 ㅠ.ㅠ

[정C]

2012.02.02 12:07:30
*.214.13.129

내 당신을 안티하겠소

고풍스런낙엽

2012.02.02 12:16:24
*.255.9.125

저는 공수훈련>넘사벽>유격훈련>혹한기훈련 순이었던거 같아요...
정말 공수훈련의 참담함이란....-_-

미끌

2012.02.02 13:15:34
*.235.68.131

공수훈련기간의 참담함에 댓글달계되네요....
(새벽 3시무렵부터 10분단위로 깨어 시계확인하고 또자고 새벽동트는게. 무서웠던 기억)
우린 공수부대가 아니라고요~~ 라고 외치고 싶었던...그 시절ㅠㅠ

이웃집또터러♪

2012.02.02 13:27:56
*.126.139.39

전역교육대 가기 하루전까지 대T.. 받을라면 받을수 있겠지만 다른 중대 동기들은.... 열외....

우리중대장 행정관 인원 없다며 우리중대 동기들은 훈련참가.........

sKILLz

2012.02.02 13:40:53
*.205.146.2

제 혹한기 때는 무박 2일 훈련이 들어가 있어서, 훈련하면서 뛰어가면서 비몽사몽 뛰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무박 3일로 바뀌었다고 하니.. 지금 혹한기 가 있는 군인들은 아주 추워서 핫팩 10개씩은 뜯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풀뜯는멍멍이

2012.02.02 13:46:07
*.153.20.75

오늘같은 날씨에 어디에선가 혹한기 훈련을 받고 있을 장병들에게 위로를..

c치우w천

2012.02.02 14:17:00
*.130.129.210

전 그냥 겨울 여름이 싫었어요..훈련보다 더!
눈오면 눈내리고 있는데 눈치우고 돌아서면 쌓여있고
풀은 안뽑고 안잘라도 되는지역을 자르고 뽑고..ㅋㅋ

설인28호

2012.02.02 14:30:24
*.133.116.49

철원 8사단에서 근무 했는데.. 혹한기 전후로 무박 3일 훈련한 적이 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손가락 4개 발가락 4개 동상 걸리고.. 갈 때 40km 올때 40km 훈련 중 40km(공격시) 토탈 120km행군이 잡혀있었는데(상부에는 80km로 하향 보고)잠을 못자니 미칠 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특수부대보단 편하게 훈련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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