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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25일 크리스 마스 입니다 .
아주 즐거운 날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ㅎㅎ
커플들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서로 선물을 주고 받고 . 어린이들은 부모님께 선물을 받고 .
저도 저희 어머님께 선물을 받았습니다 .
제가 7시 기상입니다 근데 오늘 크리스마스 기념으로다가 9시까지 내리 잤습니다 ㅋㅋㅋㅋ
저희 어머님께서 저를 부르시더군요 , 나갈준비 해야하는데 일단 갔습니다 .
어머님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말을 20여분동안 듣고 왔습니다 .
아래는 저희 어머님의 선물 내역입니다 .
어머님 : 니가 애인만하나 있었어도 오늘 가게 봐줄려고 했다 , 이놈아 언제 철들래 ,
저 : 철은 포스코나 , 포항제철에 취직해야 들수 있어요
어머님 : 정신차려 이놈아 ....남들 다 데이트하는 크리스마스에 장사나하니 ?
저 : 저희가게에 하루에 수백명의 여성분들이 오시니 제게도 희망은 있는겁니다 어머님
어머님: 니가 보드타러 다닐 정신으로 아가씨를 만나면 수백명을 만났겠다 .
저 : 제가 생각해도 그럴거 같습니다
어머님 : 아가씨보다 보드가 그렇게 좋으니 ?
저 : 둘다좋습니다 .
어머님 : 나가 이놈아
쫒겨 났습니다 -_- "
크리스마스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나 상쾌해 죽을거 같습니다 .
하아....내일 하이원이나 가야지 ㅠㅠ
헝글분들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