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집에서 도보 거리에 경춘선이 있어서
처음으로 지하철을 이용해 리조트를 갔습니다. 1인 라카 사용해서 장비는 라카에 있고
상의는 보드복 바지는 배낭에 매고 갔습니다. 대략 시간 맞춰서 갔는데
운전안하는게 엄청 메리트네요..사실 보드 타면 피곤해서 운전시 졸음이 쏟아질때가 있는데 그럴일이 없으니까요.
뭐 슬로프가 강원권만 못한건 사실이긴 한데, 저렴한 비용으로 스키를 이용할 수 있는게 엄청 좋슴다..
비용도 왕복 5000원이 안들었습니다. 자차로 갔을때 국도 포장공사 하고 은근 막혀서,편도 오갈때 한시간 30분 가까이 걸린거 생각하면 시간도 비슷하더라구요.
갈때는 백양리에서 셔틀 만차라 못탄사람도 있어서 깜놀했는데, 올때는 저 혼자 타고 왔네요.
종종 이용해야 겠어요....
웰팍도 ktx타고 한번 가보려구요....신나게 타고 운전걱정 안하고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