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있었던 일입니다
메가그린 리프트 하차후에
유유히 원풋으로 휭하고 내려와서
바인딩을 묶으려는 찰라에
제 앞에서 바인딩을 앉아서 묶던
처자가 눈에 들어왔죠....눈부시더군요
고글도 안쓰고 랜탈보그복이였지만
그녀의 아름다움을 감추지는 못하더군요
근데 그 처자가 저를 올려 보며
우물쭈물 하는 거에요
저는 고글 안으로 안보는 척 하면서
보고 있었죠
"저기요"
"네"
앗싸~~내가 좀 멋있나???
"이거 어떻게 하는거죠???"
머밍 ;;
바인딩이 안채워져서 쩔쩔 메고있더군요
친절히 손수 바인딩 체워주고
강습까지 해주고 싶었지만...
ASKY로써 당당히 그냥 내려 왔죠 ;;;
이번주 또 볼수 있으려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