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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있었던 일입니다

메가그린 리프트 하차후에

유유히 원풋으로 휭하고 내려와서
바인딩을 묶으려는 찰라에

제 앞에서 바인딩을 앉아서 묶던
처자가 눈에 들어왔죠....눈부시더군요
고글도 안쓰고 랜탈보그복이였지만
그녀의 아름다움을 감추지는 못하더군요

근데 그 처자가 저를 올려 보며
우물쭈물 하는 거에요
저는 고글 안으로 안보는 척 하면서
보고 있었죠

"저기요"

"네"

앗싸~~내가 좀 멋있나???

"이거 어떻게 하는거죠???"

머밍 ;;

바인딩이 안채워져서 쩔쩔 메고있더군요
친절히 손수 바인딩 체워주고

강습까지 해주고 싶었지만...

ASKY로써 당당히 그냥 내려 왔죠 ;;;

이번주 또 볼수 있으려나 ㅠㅠ
엮인글 :

뉴비임다

2012.01.19 14:48:25
*.75.62.97

내심 강습해 주길 바랬을 수도 있습니다.

★카이★

2012.01.19 14:59:01
*.118.49.120

그랬겠죠? 왜 그냥 내려 왔을까 후회중

벨크로키랍토르

2012.01.19 14:48:09
*.246.70.73

아 안타깝다. 내려오면서 아차 싶지 않으셨는지..

★카이★

2012.01.19 14:58:08
*.118.49.120

아차 했죠 이런 하늘이 준 기회를 놓치다니...바보 ㅜㅜ

심야너굴

2012.01.19 14:51:39
*.231.63.253

아... 깊은 탄식과 깨달음.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거구나...

그래서 그렇구나...

그런거구나 ㅠㅠ

★카이★

2012.01.19 14:59:54
*.118.49.120

그래서 asky 인가봐요 ㅎ

침묵의뿌리

2012.01.19 14:59:10
*.203.108.194

렌탈에 고글까지 안썼으면 100% 학단..

용평에 다신 안올 겁니다.

미X토끼

2012.01.19 15:06:14
*.41.132.220

여자분 추웟을텐데 고글에 보호대..까지 벗어서 입....아닙니다

김포보더

2012.01.19 15:03:57
*.17.119.223

제발 말 좀 걸어줘~~~ 제발~~~
강습도 해줄수 있는데 말을 안걸어요 ㅠㅠ

바람켄타

2012.01.19 15:07:10
*.91.238.220

먼저 용기내서 말 걸었는데...최소한 한번쯤은 같이 내려와줘야 예의죠~~~~ 버럭~~~~

홍차우유

2012.01.19 15:11:25
*.189.124.101

하늘이 내려준 기회인데...

발로 차버리셨네요.

자연사랑74

2012.01.19 15:18:08
*.91.91.187

님은 하느님 부천님 알라신 조상님등등 모든 신이 보우하셔 기회를 준건데.....ㅠㅠ

박테리아미니

2012.01.19 15:45:05
*.163.10.250

페널티킥 실축..

자빠링라이더~

2012.01.19 15:51:56
*.103.224.125

저런.. 이런 기회를... 다음엔 나에게도.. 이런 기회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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