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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써클 후배님과 주말에 만나기로 정한건 약 2주전.
스키장에 입문한건 약 4년전
낙엽타기 시작한건 약 3년전
완전 어설픈 s턴 하기 시작한건 약 1년전
그렇습니다. 초초초초 초보이고..
한 4번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타고 내려온후에 캔맥주 까먹는맛으로(?) 스키장 다닙니다.
ㅠㅠ
동호회 가입하려고 했지요
친구들하고 있으면 푼수가 되건만 왜 동호회 모임은 쭈뼛한걸까요 ㅠ(사실 노력 안한것도 잇습니다 ㅠ)
헝글에선 남들이 물어보면 아는 이름으로는 이미 고수입니다.
(유명한 닉넴 분들은 완전 제 지인인양 글 올라오면 신나게 읽어요...
하지만 그분들은 절 몰라요 ㅠ)
어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겨빨파..
글을 보았지요.
2주전에 잡혀있는 후배님과의 약속.. 토요일입니다.
심히 고민이 됩니다..
겨빨파로 가야되느냐.. (으잉? 날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엄성..ㅠㅠ)
간만에 보는 후배님... 아니 후배녀석..을 봐야하느냐..
기문답일까요???
진지합니다 ㅠ
아... 다른 물음 하나
겨빨파는 한번인가요?? 아니면 또 2회를 여나요??
꼭 한번쯤을 참석하고픈데..
혼자가도 어색하지 않을까요..
저..........................................................................................쪽 구석에서
혼자 쏘주 따라먹는 절 보지는 않을까요??
흠..
글 내용 즐..
죄송합니다 (요글의 내용인즉, 후배님 약속을 빵꾸내고 겨빨파를 가느냐. 혹은 다음으로.. 미루느냐!! ㅠㅠ)
진지합니다.
궁서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