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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글 사이에 우울한 글이 올라오네요.
일요일 여자친구의 헤어지자는 말에 아직까지 숨이 콱콱 막히네요
사이가 좋았다고 생각했는데........헤어지기 몇일전 부터 이상한 낌새가 있더니 이렇게 됬어요.
그동안 크게 싸운적도 없는데...
생각 해보니깐 여자 친구가 먼저 나가와서 좋아 한다고 말해줘서
저도 모르게 우월감 갔은게 쪼금은 자리 잡고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이해도 많이 못해주고 나름 최선을 다한다고는 생각 했는데.
아니었나봐요. 그동안 저한테 힘들고 서운했던걸 한번에 다 말해 버리는데.
할말이 없었습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그래서 방금 전화해서 오늘 좀 만나자고 했어요
마지막으로 한번 잡아 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