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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담화를 팀원들끼리 모여서 봤습니다.

이어폰 꼽고 있다가 이어폰 빼버리니 내 자리로 다 모임. ㅋㅋ


나 물러 날테니

탄핵하지 말아라, 국회에서 내 임기 조율하면, 그 뜻에 따르겠다.

이게 요인데..


또 반복되는 저 거짓말로

보수층은 불쌍하다고 결집이 예상되고


여당은

야! 물러난다잖아 왜 특검/탄핵질 그만 하라고~ 라고 대항할거고

탄핵 찬성파였던 인원들이 돌아설 수도 있는 명분이 됐고

야당은

특검을 밀어 부치자니 쫄릴테고

탄핵을 밀어 부치자니 쫄릴테고,


물론 쫄리면 안되는데, 이들 행태를 보아하니 쫄려서 소극적으로 변하지 않을까 볼 수 있다

(아.. 끝에 세단어만 바꿀께요. '매우 보여진다.' ) 백윤식의 대사가 또 생각.. ㅠ


어차피 새누리는 정권만 이어가면 되니

프레임은 새누리와  중동이 짜고, ㄹ혜는 버린패임을 확실히 깨닳고...; (녹음 파일 등 그외  뭔가 진짜 심각한 약점이 있는듯)



짜증이 나서, 생각만 했던 금요일 연차 결재나 올려야 겠습니다.

금요일 보드장이나 가야지!

(그래야 또 2번째 촛불들고 토욜밤에 나갈 수 있을듯 합니다. !!!)



요약: 그들은 정말 재갈공명 뺨치는듯 & 전략 이전에 거짓말까지 추가되니 금상첨화!

엮인글 :

moalboal

2016.11.29 15:06:36
*.235.227.236

부결되더라도 탄핵소추는 밀어부쳐야죠. 기회주의자 비박들에게 부결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엄동설한에 국민들 집회일수만 늘어나게 생겼네요. ㅠㅠ

구도사

2016.11.29 15:07:48
*.36.139.156

저랑 같은 느낌이군요..특히 본인은 잘못이 없고 이 모든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한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 보니 화가 더 나네요

moalboal

2016.11.29 15:11:37
*.235.227.236

그나마 비박 하태경의원은 혼은 정상이네요. 좀 이따 있을 새누리의총 결과가 궁금합니다.

강철어린이

2016.11.29 15:22:06
*.128.98.117

정치적 성향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글쎄요....공감하기가....

moalboal

2016.11.29 15:23:46
*.235.227.236

저의 정치적성향 공감받으려고 쓴 댓글 아닙니다

강철어린이

2016.11.29 15:33:30
*.128.98.117

정치적 성향에 공감한다는 게 아니라 혼이 정상이라는 발언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물론, 친보수 성향이시라면야, 하태경 의원의 그 발언을 옹호할 수 있으니 개인의 정치적 성향은 존중하겠습니다.

슈투트가르트

2016.11.29 15:35:58
*.12.68.29

싸우지 마세요~


그들이 원하는건 이런겁니다아~~ ㅠㅠ

moalboal

2016.11.29 15:40:29
*.235.227.236

아까 담화직후 하태경의원의 인터뷰를 보셨나요? 강한 탄핵소추입장을 견지하고 있었습니다. 비박의 이탈을 우려하고 있었죠. 친보수성향 운운하시는걸 보니 안보신것 같기도 하고.. 혼이 정상, 비정상은 현대통령이 공식 국무회의에서 했던 표현 그대로입니다. 아마도 저의 댓글이 님을 오해케했나봅니다.

강철어린이

2016.11.29 15:55:37
*.128.98.117

혼이 정상, 비정상이 어떻게 쓰인지 배경은 모르는 바 아닙니다.


머 담화는 봤지만, 하태경 의원 인터뷰를 보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사실이 중요한가요? 그것도 안 보고 제가 말씀드린다...이런 요지신 거 같은데...


한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그렇다면 김무성 의원의 탄핵 추진을 보고도 '혼이 정상인 정치인'이라는 표현이 어울리겠군요.


자, 여기서 둘로 나뉩니다.


1) 새누리당이건, 비박이건 '혼이 정상'인 정치인이구나


2) 지금에 와서 탄핵 소추를 하더라도 '혼은 비정상'인 정치인이다.


전 여기서 후자(2번)입니다.


같은 의미로 하태경 의원을 개인적인 정치적 판단으로는 좋게 보지 않기에, 전 혼이 정상이란 것에 공감을 못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치적 성향을 언급한 이유는, 사실상 분란을 조장하긴 싫어서 조용히 존중한다고 말씀드린 부분인데요.


'소위 나는 진보다' 라는 성향이시라면, 그간 하태경 의원의 막말 행태를 기억하지는 못하더라도, 조금만 찾아봐도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성향을 언급한 것이지요.


물론, 시국의 심각성과 moalboal님께서 느끼는 분노가 어딜 향하고 어떤 것인지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정치인의 행태를 '지금'에만 고정해서 봐선 안 된다고 생각하기에 한번 오지랖넓게 공감할 수 없다고 했으니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oneforall

2016.11.29 16:08:18
*.21.87.183

하태경이 여즉 한 발언 가운데에는 상식적인 대한민국 사람이라고는 할수없는 발언들이 많이 있죠

대표적으로 종북몰이 무수히 했구요


하태경이가 한마디 옳은말 했다고 해서 불타고 있는 박근혜 진영에서 노선을 달리하고 살아 남는다?

말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새누리에서 부역자 낙인 안찍히고 살아남을만한 자격 있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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