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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사 풀카빙은 불가능 하지않나요.
2~3턴에 끝나느 구간이라면 가능하겠지만 그이상 길이를 갖고있는 급사라면
풀카빙이 불가능 할거같아서요... 데크가 못버티고 날라가거나 몸이 날라갈거같은데....;;;
상급도 급사 상급이 있고 급사완사 섞여서 속도완급조절이 되는 슬로프가 있지만
여기서 급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급사 예로 휘팍 디지 상단정도 슬로프가 풀로 있다는 가정으로요..;;
여기서 풀카빙은 슬립없이 S 자를 연속해서 그리고 내려온다는 가정 입니다요..
턴 마무리와 도입부분에 슬립을내어 속도를 조절하는것도 저는 풀카빙이라 생각하는데
아니신분들이 많은것같아서.... 여쭤보네요 ㅠㅠ
딴~딴따 딴따따 딴따따~(스타워즈 ost)
아 ㅋㅋ 저도 그영상 보고 카빙 입문 했습니닼ㅋㅋㅋ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31356800
라마님이 휘팍에서 시범 보이는 영상이 있었는데 못 찾겠네요.
저 위에 영상 즈음인데...
불가능하진 않죠. 다만 아득히 멀리있을 뿐이고, 그냥 고수분들이 나 이만큼 잘탄다고 자랑하는 퍼포먼스라고만 보세요.
라이딩 고수라고 하시는 그 분들도 상당히 준비 많이 하고 촬영합니다. 엣징 빡세게 하고, 데크정비 잘해놓고, 정설 잘된 슬로프 골라서 사람 없을 때 타야해요. 함부로 따라할게 아닙니다.
그리고 프리데크로 급사에서 카빙하다 슬립좀 난다고 뭐라고 할 필요가 없어요.
급사에서는 그런것보다 밸런스를 흐트러트리지 않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가끔 카빙 순혈주의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솔직히 그정도면 알파인 타시는게 낫죠.
물론 라마신은 제외..... 이분은 뭔가 설명이 잘 안되는 신체 밸런스를 가지고 있어서...
그냥 모글더미에서도 막 풀카빙하고 그래서.... 혹시 경공술을 쓰는게 아닐까 싶은...
may the full carve be with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