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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229

아...수술을 해야 할 지....

조회 수 1298 추천 수 0 2017.01.20 23:29:50
poorie™♨ *.239.230.137

이 야심한 시각에..

고민이 있네요..........


수술을 해야 할 지...안해야 할 지..고민이 많은 1인 입니다...==;;;

첫째가...8살.

둘쨰가...4살 인데......


와이파이님이.....

세째는 안된다고...하면서....


수술하래요.

내 몸에..칼 대기..싫은데...ㅠㅠ


뭐 그렇다고욤.


저랑...같이 수술하실 분 소~~온...

같이 공구해요....ㅋㅋㅋㅋㅋ


그리고....내일은....출격합니다

곰마을로..,

@나를막만졌잖아님 이 나눔해 주신...눈썰매 티켓으로 

아이둘... 눈썰매 태워 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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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ls

2017.01.20 23:35:45
*.192.82.137

전 둘째 낳고 했는데요. 기분이 좀 우울하더라구요.

내가 씨없는 수박이라니..!!

poorie™♨

2017.01.20 23:37:09
*.239.230.137

그러게욤.

뭔가..수술하면......힘이...없어질 것 같아요.

지금은 슈퍼파워인데.....

수술하면....뭐랄까.......초능력이...없어지는 느낌...이랄까...==;;;


Nills

2017.01.20 23:38:41
*.192.82.137

뻐근함이 몇개월 갑니다. 심리적인 위축도... 그리고 양은 살짝 감소합니다. 아주 드물게 다시 연결 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울버린!!

poorie™♨

2017.01.20 23:40:29
*.239.230.137

근데...하신 분들...말을 들어보니..

30분이면...끝난다고...하더라고욤....

요즘은...레이저로...지진다고...하던데요....

통증도...이틀이면...없어진다고.....하던데....

몇개월 가나욤...ㅠㅠ

아...무서워랑...


Nills

2017.01.20 23:48:41
*.192.82.137

시술은 30분인데 작은 칼집을 내서 관을 쭉 잡아 당겨 묶고 지집니다. 그때의 뻐근함이 이틀정도,, 그런데 은근 트라우마처럼 몇달 가끔씩 뻐근함이 남더라구요

poorie™♨

2017.01.20 23:54:36
*.239.230.137

아...ㅜㅜ

i got//it//

그렇군요...., 아...정말...고민되네욤....

솔직히...무서움....


OTOHA

2017.01.21 08:57:03
*.7.47.193

안해도 사간이 지나면 없어져.... 잠시만요. 또르륵... ㅠㅠ

프로낙엽러

2017.01.20 23:53:21
*.226.208.87

그렇게 오늘 셋째가 생기게 되는데.....

poorie™♨

2017.01.20 23:55:33
*.239.230.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

셋쨰...생기면....클납니다.

슥히장....은....이제.....저멀리....유적으로...남을 듯...ㅋㅋ


호9

2017.01.21 00:26:05
*.54.236.35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손이 소중이를 꽈~악~ 움켜쥐고 있는 기분이 2주정도 들더군요 ㅡㅡ; 자다가 깜짝 깜짝 놀랬습니다. 누가 잡고 있나 하는....ㅜㅜ

poorie™♨

2017.01.21 00:29:34
*.239.230.137

아.......보이지 않는 손이라 하면...

애덤스미스가....말한...이론이죠.==;;;

아....

애담스미스여....

이런...시장......마켓...ㅠㅠ


호9

2017.01.21 00:36:14
*.54.236.35

말한것도 국부 론이죠 ㅡㅡ;

상디

2017.01.21 01:04:34
*.197.125.7

그냥 장갑.. 을 끼시는게;;

poorie™♨

2017.01.23 11:47:23
*.255.194.11

장갑을 매번 준비할 수도 없기에....= =;;;

장갑도...불편하네요.ㅋㅋㅋ

또모찡

2017.01.21 01:50:26
*.33.181.187

전 반대합니다

poorie™♨

2017.01.23 11:48:04
*.255.194.11

저도 하기는 싫은데....

이게...또....장담을 못하자요....= =;;;


올시즌카빙정벅

2017.01.21 04:57:17
*.62.172.77

가족끼리 .....

poorie™♨

2017.01.23 11:48:52
*.255.194.11

그쵸...= =;;; 가족끼리... = =;;;;

그래도...

가족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열심히 노력하고 있습....= =;;;;

유주파팡

2017.01.21 08:42:31
*.202.203.27

저도 했습니다.
국소마취 말고 수면마취하세요..
축구공으로 겁나 쎄게 때려맞는느낌납니다 ㅠㅠ
잘하는 곳에서 하시구요
부작용은 천명중 한명꼴로
정자 육아종이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전립선암이 발병률이 증가한답니다.
그래도 아내가 루프끼고
각종 균에 노출되는것보단 훨씬 안전해보여서
제가 했습니다.

그리고 후회는 없네요.
한달정도만 약간 뻐근하고 의식될뿐
일상에 치이다보면 금방 잊혀집니다 ㅎ

poorie™♨

2017.01.23 11:50:46
*.255.194.11

이것도...수술이라고...

아프긴 아프군요.... = =;;;;;

축구공으로 겁나 세게 때려 맞는 느낌이라....= =;;; 아흑...생각만 해도...ㅠㅠ

저도...님 말씀처럼 제가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


야구하는토이

2017.01.21 10:27:06
*.190.106.2

몸과 마음 다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추천해 드려요? ㅠ.ㅠ

poorie™♨

2017.01.23 11:51:32
*.255.194.11

잘 하는 병원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왕이면 잘하는 곳에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


유주파팡

2017.01.23 13:01:50
*.140.203.185

분당에 맨유비뇨기과였던것같네요.
근데 수술실은 어디가나 차가운거같아요ㅠㅠ
실내분위기는 카페처럼 아늑했고..
의사샘도 괜찮고 남성병원이라 간호스탭들도 다 남자더군요

가장 기분이 묘할때가 간호조무분께서 곧휴를 잡고 이리저리 돌리며 제모를 해주실때였는데........................어흡........

soulpapa

2017.01.21 10:50:45
*.96.183.173

이거 쉽게 생각했는데 나름 고충들이 있내요... 하지말아야 하나....

poorie™♨

2017.01.23 11:52:50
*.255.194.11

그러게요...

저도...처음에는 그냥 쉽게 까짓꺼 간단하게 수술하면 되지 생각했는데....

고통도 따른다고 하시고...

고충들도 있는 것 같네요... = =;;;

또모찡

2017.01.23 16:31:51
*.62.213.59

특별한 일 없으면 자연 그대로 나두는게 나은거 같애요 째고 짜르고 봉합하고 그것 많으로도 몸은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애요......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라는 얘기도 있구요 전 그냥 보호막을 끼면 끼지 절대로 안할껍니다. 솔찍히 비뇨기과 의사중에 저 수술 한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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