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부터 혼자 독학으로 보드 탔는데
2월즘 전 제가 카빙 넘어가기 직전단계일거라 착각했는데 영상보고 한번 충격 받았습니다.
이후 좀 타는 사람에게 들었는데 업다운 없이 걍 다운 자세에서 뒷발차고 엉덩이 돌려서 턴하고 허리는 굽어가고 후경이 심하다는 소리를 들었네요.
그후 한두번 더 타면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엊그제 올시즌 시작했는데 우연히 어느분 도움을 받아 연습하는데 업 타이밍 다운 타이밍 조금은 알거같기도 하고 암튼 어렵네요 ㅠ
아직도 허리는 굽어진다고는 하더군요.
카빙에 집착하면거 겉멋들어 착각에 빠진 시절이 너무 아깝네요.
주중엔 방에서 bbp 자세나 잡아야겠습니다.
이번시즌은 강습 받으면서 동영상 찍어보면서 잘 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