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접고 4년만에 보드 타니 너무 행복합니다.
주로 카페에서 같이 타고 했는데 요즘 평일 웰팍은 아는 지인들이 없어서
새벽에 혼자가고 저녁에 혼자 타네요.
전에는 보드 타는 시간보다 수다 잡담 시간이 많았는데
혼자타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 한동안 보드 타지 않아서 감각이
떨어지지만 3자로 보니 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어제는 도시락 먹고 과일 과자 챙겨가서
웰팍에서 1000원도 쓰지 않고 왔네요..이런게 진상인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진짜 헝글보더러 복귀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