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는 동생이 던져준 디렉셔널 데크
이름 연식은 몰라요
이제까지 15 -9 로 했었는데
프로앤비기너4 영상보면
-6을 강추하는데
그래도 -9를 해 놓고 탄건
나중에 스위치 연습할 때 아무래도 뒤를 좀 빼야 익숙할거 같았었기 때문입니다
트윈데크 나중에 사면 9 -9로 타려고 했거든요
근데 타다보니 경사가 좀 있으면
확실히 뒷발이 빠지는거 같아 영 찝찝하더라구요
에라 일단 라이딩할 때는 편하게 타자
오래 탄 사람이 -6을 넘으면 안좋다고 한건 (동영상에서는 미친거라고 함 ^^ )이유가 있겠지 하고
-6으로 했더니 안정적이 되네요
앞쪽 15도 ...
뭐 불편함은 없는데 힐턴에서 토턴으로 갈 때
그냥 하면 너무 위로 가려고 해서 좀 많이 아래쪽 방향으로 틀어야 했어요
혹시나 하고 18로 했더니(이 프로가 앞은 18까지줘도 좋다고 한게 생각나서..)
이건 뒷발 바꾼거 보다 상당한 변화가 있었네요
뭐냐하면...18로 바꾸니까
그냥 가만히 내려가도 베이직 카빙이 됩니다 ㅋ
정말 신기했어요
우왕 3도 차이가 이렇게 크다닝...
더 타 봐서 감을 확실히 잡아야 했는데
셔틀 타임이 임박해서 수정하고 2번만 타고 접은게 아쉬웠던 어제 라이딩이었어요
암튼 바인딩 각도의 중요함을 새삼 알았습니다
중요하다 말은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타다가 에어로 눈 치우고 장갑 벗고 드라이버질 하기 귀찮아서 안하고 탓는데
드라이버질 꼭 필요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