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 시즌 초 신랑이랑 샵구경 갔다가 깔끔한 데크를 봤죠
1516스키티즈 밤부였는데 상판 디자인이 집안 마룻바닥 같은게 마음에 들어서 겨우 s턴하는 주제에 사달라고 졸랐습니다ㅋㅋ
신랑이 사줄테니 야마가 내려가야한다고 해서 낙엽으로 내려가면 되겠지 하고 알겠다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낙엽으로 야마가 내려왔네요ㅜㅜ 지금 생각하면 신랑이 나빴어요!
여튼 1617 시즌동안 헤머덱으로 비기너턴만 주구장창하다가 이번시즌에 드디어 너비스턴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감이 붙어서 지인분께 데페를 빌려서 타보니 세상에나 이게 엣지감이구나! 하면서 말려올라가는 느낌을 만끽했네요
그런데 오늘 헤머덱 관련 글을 읽다보니 딱 데페 빌려탔을때의 제 모습이 논란의 중심이 된 듯 했어요 초보가 헤머덱으로 슬로프 사활강 하다가 말아올리는ㅋㅋ
반성하겠습니다ㅜㅜ
ps1 전향이 아니고 덕입니다~
ps2 지금은 데크 바꿔서 세미헤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