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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헌내기(?)가 된 스무살 여대생이에요! 스노우보드에 관심이 생겨버렸는데 보드는 한번도 타본적이 없거든요..시즌권은 비발디파크로 결정했구 강습을 받아볼까하는데 파크 내에 있는 스키스쿨이 나을지 외부스키샵강습이 나을지 잘 모르겠어요ㅜㅜ어느 곳이 괜찮을지 조언좀 구합니당^!^
일단 탑승!!
완전 처음 타신다면스키스쿨이던 외부스키샵이던 3인 이상 받는 강습은 비추입니다.
외부스키샵이 아무래도 저렴하죠.
외부스키샵도 레벨(소위자격증을 뜯하죠!)을 많이 취득하는 상황이라서 전화로 샵에 연락해서 물어보시고
배우기전에 확인 할꺼라고 하시면 되요.
그럼 자격 있는 분이 나올수도 있구요
스키스쿨은 가깝다는 장점과 비발디 같은경우 강습받는 시간동안에는 리프트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엄청난 해택이 있어요.
전 주말에 한다면 스키스쿨을 추천하구요.
평일은 발품팔아서 외부 스키샵이 좋을수도 있구요
스무살에 강습따윈 필요읍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스키스쿨
장점 : 제대로 된 자격이 있는 전문 강사진이 가르친다.
단점 : 그만큼 더 비싸다
외부 스키샵
장점 : 가격이 저렴하다.
단점 : 소위 말하는 보드 좀 타는 분들이 용돈벌이로 강습하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분들에 비해서 "가르침"에 능숙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저는 입문당시 외부스키샵에서 기본적인 너비스턴까지 배우고 독학한 보더인데요, 제 경험만 놓고보자면 외부스키샵 강습도 나쁘지만은 않다- 라고 생각하지만,
남들에게 추천해준다면 아무래도 스키스쿨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