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피 연습하다가 갑자기 좀 되길래 속도 아주 약간 내다가
앞으로 꼬꾸라 지면서 손 짚는데 손과 쇄골이이 부딛히면서 빠지직 소리가 나서
뭔가 박살 나나 싶어서 얼른 휴대폰 확인해보니 다행히 멀쩡 했는데
그후 쇄골이 엄청 아프더라구요
갈비뼈 미세골절 생기면 아픈거 처럼요 (갈비뼈 미세골절은 이미 두번 나봐서 경험이 있는지라)
그러고 돌아와 혹시 미세골절이면 이제 시작인데 최소 한달은 날려 먹을것 같아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다행이 골절은 아니고 단순 타박상이라
안심하고 있네요
ㅎㅎㅎㅎㅎ
아침에 일어나니 목근육까지 욱신거리네요
이번주는 패스 하고 다음주에나 달리러 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