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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주 게이트 한번 타봤습니다.
나름 프리라이딩 좀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기문 꼿아놓고 달리니 오징어 꼴뚜기네요.
라인은 점점 패이고 드러난 아이스에 갈수록 기록은 산으로..ㅎㅎ
기문에서 아이스 찍고 카빙하시는 분들 리스펙 합니다.
2. 익스트림 파크 완젼 오픈하니 신이가 납니다.
상단 3번킥까지는 뛰기 참 무난한 느낌이네요. (근자감ㅋㅋ)
하단 메인킥 두개에서는 세븐에 플립에..
잘타시는 분들 덕에 눈호강 합니다. 리스펙, 리스펙.
올해가 가기전에 메인킥은 한번 뛰어야지 생각했습니다만..
부상보고서에 하반신마비, 골절, 뇌진탕.. 등의 키워드를 보고
다시 마음이 사그라드네요. (이미 해먹은게 많은 몸이라ㅜ)
3. 지난 주말 연두색 헬멧, 혹은 비니 쓰시고 회색 보드복에 디지에서 직활강 스피드로 카빙 숏턴하시는 분.
모굴슬롭에서도 뵈었습니다만, 라이딩 실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제가본 보더 중 가장 최속이신거 같습니다.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한줄요약.. 우와~ 우와~ 하다 집에 옴.
연두색 헬맷에 회색 보드복, 거기에 디지 카빙 숏턴이면 아마 은원준 프로님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