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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사고후 상대방 과실 여부를 떠나서 내 장비 파손에대한 보상을 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혹 사고후 상대방 장비가 파손되었다면 당연이 보상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나 100프로 보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쩌피 스키장사고가 서로 과실이 있는것 만큼 반반 아님 내 과실이 암만 많아도 7:3입니다. 

가령 올해 신상이고 데크 만 가격이 100이라 치면 50 -70까지 보상해줄 맘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데크의 찍힘이나 스크레치가 나와의 사고로 난 것일까요? 오늘 산 데크도 아닌데 다른 사람이랑 난 상처를 나한테 덥어 쒸는지 어찌 알까요? 자동차 사고는 내차 페인트가 상대방에 묻으니 증거라도 남는데 이건 내가 그랬다는 증거가 없어요.


결국 상대방의 너무 과한 요구시 문자로 보상을 해주겠다 너무과한요구 하지 말라 는 문자를 보내 증거를 확보 후 진흙탕 싸움해야 될거 같습니다. 

엮인글 :

스크래치

2019.01.11 23:00:09
*.106.133.167

일단 제 경우는 스크래치 정도야 너그럽게 넘어갑니다. 데크는 소모품이니까요.

장비도 한 시즌 이상 탄 거면 조금 큰 상처라도 그려려니 합니다.

근데 제 잘못이 0프로이고 기능에 문제가 있을 정도로 장비가 손상되었다면 상대와 끝까지 싸울 겁니다. 기능에 문제 없으면 그냥 조심히 타라고 하고 웃으며 보내줍니다. 순둥모드로 변신. ㅎㅎㅎ

(━.━━ㆀ)rightfe

2019.01.11 23:05:39
*.127.22.158

과실여부와 피해 정도의 척도가 분명 쟁점이겠지만 과실의 비율이 명확한 시점에서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이것만 해주겠다고 할 권리는 없다 생각합니다. 양보의 배려는 피해자의 의지라 생각합니다

odds

2019.01.11 23:08:10
*.179.48.86

스크래치 님이랑 비슷한데......왠만한건 그냥 넘어갑니다. 좀 까지고 기스나는거야 뭐....


요즘은 데크에 경미한상처에도 너무 과반응이 많은듯합니다. 


증거없는한 배째라하면 어찌하리오.....





보드몰라요

2019.01.12 00:12:23
*.56.2.40

데크라는게 어짜피 타다보면 기스도 나고 하는건데 엄청 민감하신거 같아요. 그럴거면 타지말고 관상용으로 모셔야지요. 

레가시

2019.01.12 00:43:22
*.125.26.61

맞습니다.

라리라

2019.01.12 00:45:43
*.33.208.188

요즘.. 트렌드가 아무래도 고가의 장비이다 보니... 점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리프트 들고 타는 사람들만 봐도 그런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rahe

2019.01.12 00:50:51
*.239.34.151

저야 뭐 xlt 타고 다녀서 여기저기 집어던지고 찍혀도 언제 찍혔는지 모를만큼 신경도 안쓰는데 굳이 비싼 장비를 쓴다 해도 똑같을거 같아요 차도 아니고 비싸봐야 200만원짜리 소모품인데..

마온

2019.01.12 00:52:43
*.202.183.98

결국 케바케 지만 잘타는 사람은 사고 절대 안나더라구요 ㅎㅎ

영원의아침

2019.01.12 04:04:59
*.39.139.250

보험접수합니다. 보험처리 받으면 전손처리되도 무조건 손해기때문에 다들 적당히 할수 밖에 없죠

취향

2019.01.12 06:33:17
*.215.145.165

방금생긴 새 상처는 티가나긴 합니다만...

괜찮습니다

2019.01.12 07:05:15
*.255.222.80

티가 난대도 언제고 생길 기스들이면 상괸없죠
차량에 비유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서 놀랐는데 도대체 왜 뭐든지 일단 차랑 비교하시는지 이해불가..
축구화 비싼거 샀는데 누가 태클해서 기스났다고 보상? 아니잖아요
조금은 다른 경우겠지만 차보다는 축구화가 차라리 가까운 비유아닐까 합니다.

soulpapa

2019.01.12 09:01:44
*.185.151.27

확실히 지나친 감이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고가의 장비들이 많아지다 보니 데크를 뭔가 경제거래의 수단이자 대상으로만 생각하시는 경우가 짖어서 그런게 아니가 하는 생각도 듬니다. 축구화 참 잘 비교해 주셨는데요, 스포츠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오히려 낡고 오래되고 때묻은 축구화를 보면서 보람을 느끼실 꺼라 생각됩니다. 데크의 경우 다시 현금화 시키시려는 시선이 강하면 자꾸만 상품으로 여기게 되는 경향이 짖어지게 되는데, 그럼 자꾸만 원상복구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게 되되다 보니 분쟁들이 자꾸만 심화되는 것 같으내요... 

BBPGuy

2019.01.12 11:17:38
*.229.92.148

보통은 넘어가지만 상대방의 태도가 더 문제인거 같아요~


너무 죄송합니다로 나오면 아이쿠 조심하셔야죠 하면서 넘어갈수 있지만


뭘 이런걸 갖고 그래!! 이러면 뭐 기스난것도 수리해야죠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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