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1일 1뻘글입니다.
주관적인 내용이오니 그냥 봐주셔요 ㅎㅎ
장점
1. 사이드컨트리가 잘되어있다.(gate 시스템)
2. 주변 먹거리가 많다.
3. 리조트 주변 숙박이 많다
4. 슬로프 경사도가 중상급 경사로 그냥 라이딩하기도 좋다
5. 4개의 스키장 통합으로 규모가 커서 통합권 구매시 탈곳이 많다.
6. 북해도라고 눈이 많이 와서 성수기인 12월말부터 1월까지중 운만좋다면 극강의 파우더를 슬롭에서도 즐길수있다.
7. 대부분의 매장에서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다.
8. 한국에서 가는 비행시간이 짧아 가까운 원정지역중 하나이다.
9. 스키인아웃 리조트가 많다.
단점
1. 호주인들에 의해 개발되었으나 유명세를 탄 탓에 중국인 유입이 많아 시끄럽다.
2. 성수기에는리프트 대기가 길다.
3. 숙박비용이 미친듯이 올라 비싸다.
4. 음식 가격이 비싸다.
5. 날씨에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 강풍으로 리프트가 운행하지 않아 재수없으면 초보지역만 탈수있거나 위쪽지역을 못올라 갈수 있다.
6.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서 대중교통 또는 차로 약2시간반~3시간 정도 소요됨
7. 여행 전체일정중 입.출국 하는날은 보드를 못탄다고 생각해야한다.
8. 루스츠의 가족리조트 형태와 달리 다 떨어져있어서 숙소 선택에 따라 편의성이 매우 달라진다.
p.s : 몇년전부터 원정인구가 매우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리조트 사이드컨트리라도 길을모르면 위험합니다.
반드시 가이드와 함께해요!

스칼라

2019.04.18 09:11:14
*.36.37.165

니세코 좋죠~ 북해도 쪽 스키장들은 뭐....말이 필요없는 ㅎㅎㅎ


니세코 힐튼은 한국인 직원들도 꽤 많이 근무해서 위급사항 발생시 도움얻기에도 수월할 듯 하더군요

Quicks

2019.04.18 09:44:41
*.70.47.114

힐튼이나 그린리프 한국직원분 있어서 체크인할때도 정말 편하더라구요 ㅎㅎㅎ
작년은 태풍와서 아무것도 못할때도 한국직원분 있어서 많은 도움을....!

자연사랑.

2019.04.18 09:34:20
*.62.22.95

아...생각난다...ㅡ.ㅡ

Quicks

2019.04.18 09:44:56
*.70.47.114

크으.. 7개월 남으셨습니다!

윰율이

2019.04.18 09:43:17
*.52.35.8

해외원정 가보고 싶네욥, 트리런 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서.. 해외 슬로프에서 보딩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흑흑 업무가 3월까지는 바빠서..사진으로만 만족해야하는 ㅠ.ㅠ

Quicks

2019.04.18 09:45:45
*.70.47.114

트리런 별거없어요 ㅎㅎ 나무사이 지나가는 길만 잘보면 일반라이딩과 다를것 없어요~
4월까지 성수기인 곳도 많고 여름에하는곳도 있으니 시간내셔서 꼭 꼭 가보셔요!

양양0204

2019.04.18 09:44:11
*.195.194.60

루스츠도 중국인유입이 엄청나서 가격이 매년 사악하죠.ㅠ 북해도 전체가 그렇다네요.ㅜㅜ
게다가 루스츠는 주변먹거리가 전혀없어서 호텔밖숙소는 먹는것도 걱정이더라구요.

Quicks

2019.04.18 09:46:27
*.70.47.114

루스츠도 정말 사악해졌군요 ㅠㅠ 3년전에 루스츠도 많이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밥먹을때 죄다 중국인들이....ㅋㅋ

주봄파

2019.04.18 09:53:14
*.234.59.112

북해도 모든 스키장에 중국사람 유입이 많아서 점점 가기 싫어지는것 같네요...

루스츠 가서 정말 놀랐는데. 여긴 일본인가 중국인가 헷갈릴 정도로 사람이 많고....


Quicks

2019.04.18 10:01:57
*.70.47.114

중국사람들도 보드나 스키인구가 많이 늘어나서 관심이 많이 늘어난것 같아요~

JAPOW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보니......
북미나 북유럽에서 그 큰스키장들을 버리고 일본의 건설파우더를 타러오니까요....

빨간참이슬

2019.04.18 10:17:41
*.231.31.203

2년전에 루스츠가서 첫날만 타고 눈태풍으로 리프트운행안해서 집에가는날까지 콘도에서 술만 마셨어요 ㅋㅋㅋ 그담부터 북해도안감

하얀그림자님

2019.04.18 10:46:41
*.178.176.119

그래서 우리는 캐나다를 가야합니다...

덜 잊혀진

2019.04.18 10:50:53
*.148.195.216

쪽바리 나라따위.. 흥~.

버트심슨

2019.04.18 11:15:49
*.46.128.68

제가 작년에 니세코 갔었을 때

첫째날은 상단만 파우더...하단은 슬러쉬..오후엔 아이스..

두뻔째날은 눈이 없었죠...


눈이 없다고 실망안 하셔도 됩니다 ㅎㅎㅎ


찾아다니면 됩니다..


슬로프 옆에도 가끔씩 파우더가 있음.. 바인딩 풀르고 하이크 업


안누푸리 게이트 들어가니 허리 이상 깊이의 딥파우더가...(둘째날은 전혀 눈이 안왔어도 게이트에는 파우더가 있음)


(개인적으로 하나조노는 너무너무 예쁜 리조트...파우더의 기적도 있고...


 그런데 등산스틱은 좀 필요하겠더라고요...경사도가 낮은 지역에서 보드가 멈추면...


 스케이팅으로 너무 많은 체력이 소모...그래서 전 스틱들고 탔어요)


그런데 솔직히 좀 쫄았네요...바인딩 체결할 위치도 마땅치 않음..


게이트 들어가고 나서 저는 바로 다음날 리시코드 샀어요 ㅎㅎㅎ


일단...북해도 또 가고 싶네요...



그런데 저는 3월말 4월 초의 익숙한 용평의 파우더도 좋아요!!! ^^


익숙한 곳에서의 보딩이 제일 좋은 듯..


물론 새로운 곳도 좋지만요 


가면 아사히다케 한 번 가보고 싶네요...진리라던데 여기가


니세코에서 귀국 전 날


보드열심히 타고 저녁 딱 먹고 소낙눈을 맞으며 유코로 온천에서 맥주마시며 온천욕을 즐기던 기억이 새록새록


신선놀음이었죠


위에 말씀하신대로 가는날 오는날은 스노보딩 불가...


3박 4일은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실제로 2일밖에 못타니까요 


왜냐면 저는 떠나오는 날 눈이 터짐...진짜 한국 오기 싫더라고요


...더 길게 가세요들

ysybest

2019.04.18 12:52:59
*.215.58.13

사진보는순간 갑자기 일하기가 싫어졌습니다 또르르 ㅠㅠㅋ

꼬꼬마곰순

2019.04.19 00:55:09
*.15.212.46

니세코에서 단점 5번은 한번도 겪어보질 않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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