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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휴리팝 블랙라벨을 팔겠다고....
1시간내로 붙여 준다고 해놓구 돈만 받고....
연락도 안받고... 전화기 꺼놨다가 켰다가.... 전화해도 안받고.... ㅡㅡ;
대전에서 붙였다고 5시반 수원터미널 도착 이란 문자 이후로 ----끝-----
이 추운날씨에 수원터미널서 1시간 떨고... 버스는 왔는데... 물건은 없고...
정말 욕 나옵니다... ㅜㅜ 신고는 당근 할꺼고...
010-9871-3674 (김병철) 이란................... ㅡㅡ;
믿고 돈 보내줬는데... 세상참... 무섭다 무섭다.... 마구 마구 전화 해서 괴롭혀 주세요....
정말 나쁜 사람.... ㅡㅜ
몇몇 당하신분 있으시겠지만.... 정말 비싼돈 으로 거래되고... 저 같은 피해자가 생기고....
이건 정말........... ㅜㅜ 정말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을 가지고 저렇게 나쁜짓하는..... XX같은놈
당한나도 참......... 한숨만 나오는...
잘먹고 잘 살아라~~~~
ㅡ,.ㅡ
온라인거래 하실 땐 확인 가능한 인적사항 상호 잘 확인하시고
(집 전화번호나 온라인상의 이름과 통장 명의, 기타 일괄된 인적사항, 등등)
아래와 같은 사항이라면 의심하시기 바랍니다.
1. 터미널 소화물 거래같은 확인 되지 않은 장소로 주고, 받는걸 요청.
2. 본인이 판매자일경우 파는 금액과 다른 금액을 입금 받았을 때.
3. 본인이 구매자일경우 갑작스레 판매자가 당장 입금을 해달라고 요청 할 때.
4. 기타 미심쩍은 사항을 은근슬쩍 넘어가려 할 때. ^^;
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다고 정말 사기 수법도 가지가지긴 합니다. ㅎ
그리고 온라인으로 사기치는 놈 신상파악 되셨음 잡을 수 있긴 한데 시간이 좀 걸려요.
여러사람이 힘을모아 잡아달라고 하소연 하지 않는이상 수사도 빠릇빠릇 안해줍니다.
잡더라도 피해금액의 몇배로 보상받으실 생각 보다는 그냥 잡히는것에 목적을 두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그런놈 잡히면 건수 확인해서 피해금액 따지면 거의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저도 10년 전 쯤부터 온라인 거래를 종종 해와서.. 오래전에 한번 비슷한 수법의 사기꾼을 잡아봤습니다. ㅋ;;
사기 당하긴 쉽지만 사기꾼 잡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정신차리고 안당하는게 상책입니다. ㅎ
반장은 줬을탠대 ㄷㄷㄷ
잡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