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가 특히 스키어분들이 많더라구요 ㅜ .. 

천천히 가시는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쏜살같이 턴 몇번만에 활강하고 내려가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ㅜㅜ

강습 특성 상 사이드에서 조심히 하거나 주변 살피고 내려가는게 맞죠
저건 강습생 문제라기 보다, 강습을 그따위로 진행하는 강사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강사 상당수가.. 그렇죠;
빨리빨리 진행이 우선, 안전은 뒷전;;

양지 챌린지에서도 스키스쿨 레이싱스쿨 강습하는데 보면서 욕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ㅡㅡ 더러워서 챌린지 안가게되었습니다.

저는 블루에서 뒷사람다 가는거보고 출발준비하고있었고 한 토 힐 토 힐 하면 있을거리정도에 스키어 2명이서서 대기중이였죠... 그래서. 왼쪽으로 10미터정도로 충분히 안전거리왁보후 전 출발을했고. 토 힐 토..... 힐 하려는순간 뒤도안보고 사활강으로 툭튀어나와서 힐을 미친듯 발목 무릎작살나가며 상대 발목앞에 딱 세웠어요... 접촉은없었고 놀래서 뒤로 넘어진정도 여성스키어.... 그런데골반이아프니어디가아프니 지랄지랄 하길래 일행이 보고있어서 저도 일행 내려오라고 손짓후에 내려와서 여성스키어 보자마자 한말이 "미쳤냐고 자해공갈단이냐고 어떻게 뒤에 확인도안하고... 사람뻔이 내려오는것보고 와서 들이받으려하냐고" 아는지인아래있다고 내려가더라구요 내려가는폼이 화렌보겐... 지몸하나간수못하는데 블루와서 꾸역꾸역 지인인지 강사인지 한테가더니 뭐라라뭐라하길래 후다닦내려가서 남자강사에게 출발할태 뒤확인하는거 안알려줬냐고 전서있는거 확인하고 출발했고 갑짜기 코앞에서 뒤확인도안하고 사활강을하냐고말했더니....미안하다고... 네 서로 다친곳없으니 기분좋게타자고... 이런일 두세번격으니 지산서 힐턴을 무서워서 잘못하겠더라구요 소리만들어도 씨껍해서.... 보더건 스키어건 앞뒤확인 상대동선확인정도는하면서 타야하는데.....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