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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루묵" ??
작금! 메가 그린의 " 그린 " 시절에는 거의 잊혀진 가장자리의 좁은 슬로프 였습니다.
하지만 " 메가 " 급으로 확장 된 후 위상은 반전 되었죠.
이렇던 당시 국내 최대 광폭 슬로프는 차차 파크의 영입으로 입지가 좁아지고
다시 요즘은 상주하는 게이트 기문 예비 공간으로 더 좁아져서 거의 " 그린 " 상태로 젋어? 졌습니다. 날씬하게요..ㅠㅠ
경기 게이트 공간을 때때로 할애 하는 것 까지는 양해할 수 있으나
왜 경기 없어도 상설 공간 확보란 말입니까? 말입니까 ㅎㅎ
이건 경기 준비 과정을 손쉽게 하기 위한 꼼 수 인듯해요.
돈 낸 이상 우리는 그 노는 공간에 대한 권리도 있지 않은 건가요?
메가그린이... 초중급 보더의 유입을 위한 유인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더의 인구가 줄고.
아무리 용을써도 휘팍에서 빼앗아오기 힘드니.
중급의 횡경사 적은 기문꼽고 대회하기 딱 좋은 공간을
돈벌이로 쓰는게 아닐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