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그 부분을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쓰면 될 일입니다.

위에서도 썼듯이 각 카테고리에는 무슨 내용의 글을 써야하는지 취지가 있는 법 아닐까요?

네- 헝글을 만드신분의 의도가 있을꺼라 생각해요.

그 카테고리에 맞는 내용의 글을 써야하는건 응당 당연한 말씀이지요.

저는 그 카테고리에 어떤 내용을 써야하는지에 대한 답변을 드린건 아니에요.

토론방이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을 달수도 있구요.. 진지한 마음으로 댓글을 달수도 있지요..

허나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을 썻다는거에 대해서 언짢게 받아 들이는건 썩 좋은 대응이 아닐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헝그리보더를 어떻게 이용하는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니까요..

누군가는 장터만 이용할수 있고, 누군가는 묻답게시판만 이용할수도 있구요..

그런 사람들을 뭐라고 할 수도 없고, 누가 판단 할 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너무 언짢아 마셔요~~

여기 있는 우리는 다들 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니까요~~

니편내편식으로 쓰라는게 아니라, 토론글에 농담식의 글을 쓰는 것에 대해서 지적한 것입니다.

그렇군요!

저도 헝글에서 농담댓글 가끔 답니다.

헝글에서 농담글 쓸 곳이 없는 것도 아닌데 그걸 굳이 토론방에서, 농담끼 있게 쓴 게시글도 아닌데 굳이 거기에 달 필요가 있냐는거죠.

온라인 상에서 쓰는 글도 본인이 말하는 것과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보통 일상생활에서도 상황에 따른 할말 못할말 구분하라고 그렇지 않나요?

비추야 뭐-,.- 

저는 생각이 좀 다른게 굳이 거기에 달 필요가 있느냐를 따지는 게 좀 더 이상해보이네요. 토론방에서 농담하면 안되나요?

저는 오히려 거기에 농담을 달면 안되는가? 농담을 한 사람이 그런 답글을 받을만큼 뭔가 큰 잘못을 했는가? 싶네요.

입장 바꿔서 재미있으라고 농담 던졌는데 정색하고 받아치면 그만큼 사람 무안해지는 것도 없어요.

농담을 하면 안되는 장소라는데 대해서 글쓴분과 답글 단 분의 시각차이가 좀 있는 것 같은데, 무조건 글쓴분 기준이 옳은건 아니죠.

네, 토론회 중에 농담을 할 수도 있죠.  처음 말섞는 사이인데 처음부터 농담을 던지나요? 이미 알고 있던 사이라면 그럴수도 있겠죠.  제 글에 댓글 단 대부분의 분들은 닉네임조차도 처음 보는 분들입니다. 그런 댓글단 분들도요.

그리고 여태까지 운동이든 레저든 해오면서 호흡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으신가요?

아, 그럼 미친스키님께서는 '토론방에 농담 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처음 말을 나누는 사이'일 때 농담을 하면 안 된다는 뜻인가요? 토론회 중에도 이미 알고 있던 사이라면 농담할 수도 있다는거네요? 

근데 위에 쓰신 글들은 농담자체가 토론방 카테고리에 맞지 않다는 내용인데요.. 뭐가 안 맞네요.. 

그리고 호흡 관련해서는 토론방에 '라이딩 > 미틀/롱턴'으로 한정하셨습니다. 근데 왜 이 댓글에서는 운동과 레저로 확대되나요? 

당연히 다른 운동에서는 호흡이 중요한 경우도 있겠죠~

덕분에 한 번 웃고 갑니다

네. 그 웃음이 깨달음의 웃음이길.

저도 그 분야에 전문가가 아니기에 글로 다 표현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랬는데, 부가 설명이 있으면 좋겠군요.

https://youtu.be/lTQyKzf4Eh0

이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