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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팍마저 올시즌엔 파이프를 미운영한다고 합니다.
파이퍼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휘팍이 관리는 해주나요??
아님 이제 파이프는 원정 나가서만 탈 수 있는건지..
나이도 있으니 파이프 타지 말라는 뜻인건지..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웰팍은 파이프 쉐이퍼가 누구였는지 모르겠지만, 파이프 규모와 기술이 달라지고 발전하는 만큼 그에 맞춰
깎아야 하는데.........누구나 탈 수 있는 안전한 파이프를 만든답시고 트랜지션이 짧고 버트가 닫혀 버린 파이프로
만들었었죠. 08/09 시즌이 최악이었죠. 파이프에서 한키 이상 뜨거나 스핀 돌리는 사람 실려가는게 부지기수
였으니까요. 왜 이렇게 만들었냐고 수정하라고 민원 보내니까.....
당시 담당이었던 오모씨가 자신이 설계하고 관리하는 파이프는 월드컵 수준파이프고 해외에서 배운기술로
어쩌구 하는데.......얼마후 2009년 2월에 월드컵이 열렸죠. 월드컵 하기 전에 유명 쉐이퍼 죤이 오더니...
뭐 이따위 파이프가 있냐고 해서 벽을 확 깎아버리고...월드컵이 끝나고 며칠 지나지 않아 닫아버렸죠.
08/09 파이프 시즌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고인물이 담당하고 만들면 이따위가 되는 겁니다.
ㅠ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파이프 잘은 못타지만 그래두 나름 애정을 갖고 파이프때문에 있던 웰팍인데..
우찌해야할지 맨붕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