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재야에 나와있던 22년차 보더입니다
연애 4년 결혼 및 육아 5년
도합 9년만에 보드 열정에 불이 지펴져 결국 장비를 질렀습니다
살로몬 오피셜 155 -> 나이트로 수프라팀 159
드레이크 수퍼스포츠 -> 버튼 엑스베이스 m
노스웨이브 디케이드 -> k2 메이시스 260
많은 분들께 문의 드리면서 어느정도 재정 타협선에서 골라놓고 갔는데
막상 샵에 갔더니 예산보다 더 쓰고 왔네요 ㅎㅎ
샵들마다 그동안 제 신체스팩과 경력에 비해 너무 안좋은 장비를 썼다며,,
이제는 장비탓 못할꺼라고 합니다 (이전 장비 살때보다 13kg 늘었습니다)
모처럼 시즌시작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빨리 아들 가르쳐서 아내까지 다같이 가족라이딩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