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물받은거 자랑글 올리러왔습니다..ㅋㅋ
같이 일하는 동생이 잘해준것도 없는데 선물을 해주네요
직원으로 온지 1년8개월 정도 됬는데 최근에 다른일 해보고싶다고
퇴사한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오늘 깜짝선물을 주네요..
예전에 순토있으면 운동할때 좋겠다 라고 이야기한적 있었는데
그때부터 달에 조금씩 모아서 샀다네요
참.. 기분이 이상하네요
매장 운영 하면서 그 전에 친구들은 많이 챙겨줬었는데
이 친구 오자마자 코로나 터져서 보너스도 많이 못챙겨주고
매출안나와서 힘들때 이친구가 잘해줘서 그간 맘은 불편해도
몸은 편하게 있었는데 그동안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주책맞게 센치해지네요 ㅠ
나이어린 친구지만 참 대견하고 어린 동생이지만 배울점이 많았어요
이친구덕분에 저도 성장하게됬네요
근데이상하네요 분명 첨엔 자랑글이였는데 ㅋㅋㅋㅋ 센치해져서 ㅋㅋ
쨋든 제가 인복은 있나봅니다 ㅜㅜ